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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무솔리니 북아프리카로 진출하고자 했으나 연합군 반격을 받아 패배했습니다. 이탈리아 군을 지원한 독일군은 롬멜 장군의 지휘 아래 영국의 사막 군단을 제압하며 진격했습니다. 그러나 알 알라메인에서 일어난 몽고메리 장군과 의 전투에서 롬멜은 참패를 당했습니다. 

알알라메인 전투의 영웅 롬멜과 몽고메리 장군 이미지 

1. 롬멜과 몽고메리, 북아프리카 사막에서 맞붙었다. 

2차대전 중 여러 전장에서는 유명한 장군들이 서로 대결을 벌였습니다. 그런데 가 가우데서도 사람들에게 가장 인상적인 대결은 독일의 롬멜 장군과 영국의 몽고메리 장군이 북아프리카 사막에서 맞붙은 싸운이었습니다. 당시 언론들은 두 장군을 각각 사막의 여우와 사막의 생쥐라고 부르며 흥미 있게 보도했습니다. 

 

2. 북아프리카, 독일군의 전력을 분산시키고 유럼 내 작전에 앞서 경험을 쌓는 훈련장이 되다. 

북아프리카는 히틀러나 연합군에게 지중해를 장악하는 요충이기는 하지만 결코 양측의 사 할을 결정할 만큼 그렇게 중요한 곳은 아니었습니다. 가장 중용한 전장은 엉덩이 끼지나 유럼 대륙이었습니다. 그러나 1941~42년에 영국군과 미국군이 유럼 대륙에 발을 들여놓지 못하고 있는 입장에서 북아프리카는 독일군 전력을 분산시키고 잔 접적으로 동부 전선의 소련군을 지원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다등메 노르마 디 상륙작전과 같은 큰 작전을 실행하기 앞서 결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훈련장이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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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보잘것 없는 군대로 서투른 공격을 감행한 무솔리니, 연합군의 반격을 받아 패배하다. 

본래 북아프리카에서 전쟁은 히틀러가 아닌 이탈리아의 무솔리니가 일을 벌임으로써 시작되었습니다. 

1940년 여름 히틀러가 프랑스를 함락시키는 모습을 보고 무솔리니는 북아프리카로 진출해 옛 로마제국을 건설하고자 했습니다. 히틀러와 아무런 협의도 없이 이집트와 그리스를 침공한 그는 히틀러와 달리 전략도, 계획도 없고 보잘것없는 군대로 서투른 공격을 했다가 도리어 연합군의 반격을 받아 곧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작전지휘 롬멜 이미지 

4. 이탈리아의 패베로 독일이 지중해 지역으로 들어가 가다. 

이탈리아군의 패배는 독일을 지중해 지역으로 끌어들였습니다. 1941년 봄 독일 유고슬라비아와 그리스를 유린하고 크레타섬을 침공하고 다른 한편으로 히틀러는 1941년 2월 롬멜 휘하의 1개 기갑 군단 (아프리카 군단이라고 불렀습니다. 아프리카에 파견해 리비아 주둔 이탈리아군을 지원하도록 했습니다. 

 

알 알라메인 전투 이야기 동영상

 

5. 북 아프리카에서 연전 연승하던 연합군, 롬멜이 도착하면서 전세가 역전되다. 

롬멜이 오기 전까지 북아프리카에서 영국군 총사령관 웨이블 대장은 비록 2개 사단 밖에 되지 않는 열세한 병력이지만 사막에서 500마일을 진격해 10개의 이탈리아 사단을 격퇴시켰고, 해상에서 커닝험 제독의 지중해 함대는 이탈리아 해군에 심대한 타격을 가했습니다. 

그러나 롬멜이 크리폴리에 도착한 이후 전제는 완전히 역전되었습니다. 위대한 지휘관과 성능이 좋은 장비를 지닌 독일의 아프리카 군단은 영국의 사막 군단을 제압하며 눈부신 속도로 진격했습니다. 독일 탱크는 영욱 탱크보다 속도가 빠르고, 독일의 88밀리 대전차포는 영국의 어느 대포 보도 위력이 강했습니다. 그것은 본래 고사포였으나 롬멜은 창의력을 발휘, 그것을 개조하여 대전차포로 사용한 것이었습니다. 

 

 

6. 롬멜, 독일 기갑군단의 강점인 기동성과 화력의 우세를 활용하다. 

 

롬멜은 작전지역을 넓게 이용하고 독일 기갑 군단의 강점인 기동성과 화격의 우세를 최대로 활용했습니다. 그는 유인 전의 대가였습니다. 그는 언제나 선제공격으로 영국 탱크를 유인한 다음, 대전차포 엄호 하에 기갑부대를 진격시켜 공격하는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7. 전진을 거듭하던 독일군, 극심한 보급 문제로 알 알라메인에서 진격을 중단하다. 

 

1941년 겨울 독일은 잠수함 u보트를 사용해 장비와 보급품의 지중해 통화를 보호함으로써 보급난을 해결했습니다. 이듬해 6월에는 중요 기지인 토부르크를 빼앗고 영국군을 계속 추격했습니다. 알래산드리아에서 55마일 떨어진 알 알라메인에까지 퇴각했을 때 영국군은 참으로 큰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영국군은 철군을 고려하고 있었고, 이집트 정치인들은 슬리가 확실해 보이는 독일군 편에 설까 망설이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그러데 그 순간에 롬멜은 진격을 중단하고 말았으니, 그것은 증원군을 기대할 수 없고 보급기지에서 너무 떨어진 곳에서 최악의 보급 난을 겪고 있어기 때문입니다. 당시 독일군 주력은 소련 땅에서 카프카스를 향한 지격에 초력을 기울이고 있어 아프리카를 돌볼 여유가 없었습니다. 

 

경계 근무를 서고 있는 영국군과 영국군의 수장 몽고메리 장군 이미지 

8. 롬멜의 공격이 한계상황에 이른 가운데 영국 몽고메리 장군이 부입합니다. 

영국 지상군은 알 알라메인에서 방어진 지를 구축하고 공군은 토브룩에 대해 맹폭을 가했습니다. 토브룩 기지를 이용할 수 없게 된 독일군 보급은 후방 약 600마일 떨어진 벵가지에 의존하지 않으면 안 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롬멜 군의 공격이 한계상황에 이르렀더 1942년 8월경 몽고메리 장군이 이집트 주둔 영국 제8군 사령관으로 새로 부입했습니다. 

 

9. 몽고메리, 모든 면에서 크게 우세를 점할 때까지 작전을 개시하지 않고 전투 준비를 하다. 

몽고메리는 부임하자마자 곧 반격을 실시하라는 압력을 상당히 받았지만 완전히 준비될 때까지는 작전을 개시하지 않기로 결심했습니다. 장비와 군수품을 충분히 확보, 우선 방어에 충실하고 모든 것이 확실할 때 공격한다는 그의 작전 스타일은 과거 나폴레옹을 상대한 웰링턴 장군과 같았습니다. 

 

그는 병력, 탱크, 공군력에서 두세 배 우세를 유지할 때까지 기다리며 철저한 전투준비를 했습니다. 정교한 위장 계획을 세워 가짜 설비들을 짓고, 적에게 마치 남쪽에서 주공을 실시할 것 같은 인상을 심어주었습니다. 

 

10. 몽고메리, 순전히 숫자와 화력으로 독일을 제압하고 승리하다. 

그러다가 드디어 10월 23일 보병사단을 투입, 기갑사단을 뒤따르도록 하면서 대대적인 공격을 펼쳤습니다. 몽고메리는 독일 기갑 사단이 영국 기갑사단을 공격하도록 유도해 기갑사단 간에 전투가 벌어지는 동안에 보병으로 하여금 적 보병을 공격하도록 했습니다. 

 

12일간의 치열한 전투에서 영국군은 어떤 기발한 기동이나 전술이 아니라, 순전히 숫자와 화력으로 적을 제압하고 승리했습니다. 전투에 투입된 영국군 병력과 탱크는 각각 23만 명과 1,030대였으며, 독일군은 10만 명과 500대였습니다. 

 

11. 롬멜, 첫 참패 후 철군하며 북 아프리카를 연합군에 내주게 되다. 

몽고메리의 우직한 전술에 처음으로 참패를 당한 롬멜은 이지 더 이상 공격작전을 수행하기가 어렵게 되었습니다. 

증원군과 보급품이 끊겼을 뿐만 아니라, 석유가 너무 부족했습니다. 그는 트리폴리를 거쳐 튀니스로 장거리 철수를 하고 1943년 5월에 시칠리아로 철군함으로써 북아프리카를 완전히 연합군에게 내주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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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크 미사일은 실전 교훈으로부터 탄생한 신개념의 대전차 유도미사일입니다. 개발 역사와 미사일의 특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파이크 대전차 유도미사일 전시회에 전시되어있는 모습 

1. 스파이크미사일 개발 역사

건국 이래 1963년 3차 중동전(6일 전쟁)까지 세 차례나 주변 아랍국을 홀로 상대하여 꺾어온 이스라엘은 1973년 4차 중동전을 치르게 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습니다 개전과 동시에 이웃의 전차 강국인 시리아가 촐 800여 대의 전차를 배치한 3개 사단을 앞세워 골란 고원으로 밀고 들어온 것입니다. 이스라엘 방위군 (IDF)은 처절한 격전 끝에 골란 고원 수비에 성공했으나 고원을 방어하던 바라크 여단은 예하 중대장 대부분이 전사를 했을 정도로 피해가 컸습니다. 

 

마찬가지로 서부에서도 이집트군의 밀려들어와 이스라엘 방위군의 기갑전력이 이들을 상대했으나 어번에는 역시 이집트군의 러시아제 AT-3 세거(Sagger) 대전차 유도 미사일에 엄청난 패해를 입으면서 고전했습니다. 통칭 윰 키프르 전쟁

으로 불린 4차 중동전은 결과적으로 이스라엘의 승리로 막을 내렸지만, 주변 국가의 기갑전력 건 대전차 무기의 위력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AT-3 새거 대전차유도미사일(왼쪽 사진)은 4차 중동전에서 이스라엘 전차를 파괴하면서(오른쪽 사진) 대전차유도미사일의 위력을 전 세계에 각인시켰다. <출처: Public Domain>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후 1948년 5월에 건국한 이스라엘은 일찍이 국방부 산하에 슐로모 구리 가 이끄는 이스라엘 과학단, 통칭 헤메드(HEMED)를 처시 했으며, 이스라엘 방위군의 신무기 연구개발을 전담하는 부서가 되었습니다. 이후 헤메드는 순수 과학 연구기관과 무기 개발 부서로 분리되었는데, 무기 개발부서는 이후 에멧(ENET)이 되었다가 1954년 히브리어로 무기 개발국의 약자를 딴 라파엘(RAFAEL)로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하지만 라파엘은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부터 크게 고전하게 되었는데, 이식은 이스라엘 방산 역사에서도 가장 힘든 시기였기 때문입니다. 미국은 이스라엘과 이집트가 캠프 데이비드 협정을 체결한 대가로 1987년부터 미 해외 군 사원 조 차관(FMF, Foreign Military Financing)을 두나라에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 국무부가 미제 무기에 대해 한 해 18억 달러 가까이 이스라엘 정부 대신 결제해주기 시작해 가뜩이나 작은 이스라엘 방산 내수 시장의 절반을 미제 무기가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1995년부터 이스라엘 정부가 의무 입찰규정을 실사하면서 정부가 시행하는 모든 획득 및 조달 사업에 대해서는 무조건 입찰을 거치도록 했는데 이로 인해 민간 중소기업이 대거 방위산업에 진출하기 시작한 반면 그동안 내수시장을 장악하고 있던 대형 국영 방산기업들은 불리한 상황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라파엘 또한 1995년 한 해 동안 1억 2,000만 달러 가까이 적자가 나면서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하게 되었고, 결국 사회 결의에 따라 구조조정 및 민영화가 추진되어 2002년 정부 소유 유한 책 임화사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이때부터 라파엘사는 수익의 10%를 연구개발에 재투자하고, 국내뿐 아니라 해외 수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형태로 체질을 개선하면서 기업 전환 첫 해에만 8억 3,000만 달러 매출에 3,700만 달러 순수익을 올렸습니다. 

 

한편, 4차 중동전에서 대전차 무기의 필요성을 깨달은 이스라엘 국방부는 신형 대전차 미사일 개발을 라파엘 사에 의뢰했고, 라파엘 사는 1981년부터 개발에 돌입하여 1997년에 최초의 텔레비전 유도식 휴대용 대전차 미사일인 타무즈를 공개했습니다. 

타무즈 대전차미사일을 운용하는 페레(Pereh) 전차의 모습 <출처: 이스라엘 국방군>

최대 사거리 25km급으로 개발된 (타무즈)는 2차 인타 파다 (2000~2005:팔레스타인들의 반 이스라엘 투쟁) 때 실전에서 쓰였고, 이후 2006년 2차 레바논 전쟁, 2008년 가자 겨울전쟁[캐스트 리드 작전]을 통해 실전성으로 입증했습니다. 이후 타무즈 미사일은 수출명으로 스파이크라 명명되었으며, 2011년 공식적으로 공개된 스파이크 시리즈의 천 작품은 스파이크 NLOS로 명칭이 정해졌습니다. 

 

미군 또한 항구적 자유 작전을 시작하면서 아프가니스탄에서 스파이크 NLOS를 운용했습니다. 라파엘 사는 본격적인 수출을 위해 독일 딜 BGT 디펜스[2017년 딜 디팬스(Diehl Defense)로 개칭] 사와 유럽 위주로 공동 마케팅을 실시하면서 스파이크 NLOS를 유로스 파이크로 명명했습니다. 

 

이후 이사라엘 방위군은 미국에서 도입한 구형 M47드래건을 대체하기 위해 1990년부터 스파이크 NLOS의 사러기를 줄이되 경량화한 길 (GILL) 미사일, 수출명 스파이크 MR(Medium Range)을 개발하기 시작해 1992년에 천 실사격 테스트를 실시했습니다. 그리고 그다음 스파이크 NLOS를 결량 화하고 기존의 텔레비전 유도방식을 살린 스파이크 LR을 제작했습니다. 2012년에는 시르즈 중 사거리가 가장 짧은 1.5km급에 무유 도식 일회용 로켓인 스파이크 SR까지 내놓았습니다. 

 

현재까지 4세대 대전차 유도미사일 (ATGM: Anti-Tank Guided Missile)인 스파이크 시리즈는 전 세계에서 2만 7,000발 ㅇ상 판매된 베스트셀러라고 합니다. 

 

스파이크 미사일 관련 동영상

2. 스파이크 미사일 특징 알아보기 

파이어-앤-포겟 방식의 스파이크는 이중 HEAT탄두를 사용한 4세대 대전차 유도미사일입니다. 최초의 스파이크 모델인  NLOS는 대전차 미사일 분야에서 통칭' 텔레비전 유도식'이라는 선구적인 분야를 개척한 미사일이라 합니다. 

물론 기존에도 항공기용으로 제작한 텔레비전 유도방식의 미사일이 존재했으나, 스파이크는 화면을 보면서 목표물로 미사일을 유도하는 최초의 지대지 미사일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스라엘 국방부가 이렇게 화면을 보면서 미사일을 목표로 유도하는 시스템을 도입한 이유는 우선 야포 사거리 밖에서 적 기갑 전력을 괴멸시킨다는 최초의 설계 목적 때문인데, 미사일의 정밀도를 높이는 방법으로 긴 비행시간을 활용하여 미사일이 비행하는 내내 사수가 함께 목표를 보고 수동으로 유도하여 명중시키는 방법을 선택한 것입니다. 

 

스파이크 NLOS에는 발사기와 미사일 사이에 작은 광섬유 케이블이 들어 있으며, 미사일 탄두 부분에는 카메라가 달려 있어 비행 중 주변 상황 전체를 정찰할 수 있는 부수적인 효과도 있습니다. 

 

 

스파이크 미사일 발사 관통 동영상 

스파이크 NLOS의 사거리는 40km에 육박하기 때문에 사수는 안전한 사거리 밖에 있을 수 있으며, 비행 중, 혹은 목표에 도달했을 때 상황이 변했거나 표적을 잘못 인지했다고 판단한 경우, 혹은 군사 표적으로 인식한 것이 민간 표적으로 확인될 경우 미사일의 목표를 바꾸거나 지면으로 추락시키는 것이 가능합니다. 

 

또한 발수부터 육안으로 보면서 비행을 통제할 수 있으므로 발사 순간에 상세한 표적 위치까지 알 필요가 없어 빠른 발사와 대응이 가능합니다. 특히 개선된 스파이크 NLOS는 정밀 유도가 가능해 발사 후 알아서 표적 위치로 날아가지만 사수는 여전히 비행 과정에 개입해 어는 정도 비행 방향을 조정할 수 있어 '발수 후 관측이 가능합니다. 

 

스파이크 NLOS 미사일이 촬영한 비디오 화상은 현재 이스라엘 군 지휘 통제 네트워크와 연동시킬 수 있기 때문에 미사일이 촬영한 영사를 전 부대에 전파하는 것도 가능할 뿐만 아니라 중간에 떠 있는 무인항공기(UAV) 대포병 레이더 등이 입수한 정부를 바탕으로 미사일을 유도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특히 미사일이 촬영한 영상은 별도로 저장할 수 있는데 이는 미간 거주 시설이 혼재된 가자 지구 드에서 시기 전을 치를 때 종종 제기되는 민간 거주 구역 타격 의혹에 대한 공식 반박 자료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미사일은 이중 탄두를 사용하며, 2개의 성형 작약탄을 사용해 선두의 탄두는 반응 장갑을 제거하고, 두 번째 탄두는 그 아래의 하부 장갑을 뚫게끔 설계했습니다. 

 

미사일에는 4장의 사각형 날개가 붙어 있어 항공역학적 통제가 가능하며 몸체 중앙에도 작은 날개를 달아 비행 안전성을 더했습니다. 미사일 머리 쪽에는 전하 결합 소자(CCD) 적외선 영상 시커가 설치되어 열상 정보를 상세하게 판단하기 때문에 전천후 및 야간 운용이 가능합니다. 

 

미사일은 발사 후 특정 고도까지 상승하며, 정점에서부터 하강하면서 표적을 향해 비행하기 때문에 사수가 최대한 주변을 관찰하고 최종 타격 판단을 내릴 시간을 확보합니다. 스파이크 발사 시에는 발사기에 붙은 관측 시야 5도의 10 배률 조준경을 사용하거나, 약간 사격의 경우 열상장비를 활용해 미사일을 표적까지 유도할 수 있습니다. 

 

스파이크 미사일은 최대 약 700mm 정도의 장갑을 관통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 스파이크 미사일 운용 현황

스파이크 시리즈는 비 미국산 장비로서 꽤 많은 수출 실적을 올린 대전차 미사일 체계라고 합니다. 특히 스파이크는 기술적인 독창성 외에도 가격 대비 성능, 그리고 무엇보다 고객이 원한다면 언제든 면허 생산이나 부품 현지화를 허용하는 이스라엘 방산 정책에 힘입은 바도 크게  작용합니다. 

 

스파이크는 이사라엘 외에 아제르바이잔, 칠레, 체코, 에콰도르, 핀란드,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페루, 폴란드, 루마니아, 싱가포르 슬로베니아, 스페인, 터키, 대한민국에 수출되었습니다. 대한민국 해병대는 2010년 북한의 연평도 포격 사건 이후 북한군 해안포 제거용으로 스파이크 NLOS를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해병대는 도서지역 환경을 고려하여 차량 발사식으로 도입을 추진해 전용차량까지 별도로 개발했는데, 도입 초기에 하량 흔들림이 잡히지 않아 몇 차례 시험발사에서 목표물을 놓쳐 논란이 있었으나 몇 하례의 켈리브레션 작업을 거치면서 발사 간 진동이 잡혀 현재에는 문제없이 운용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해군은 해병대와 별도로 해상 작전용 헬기인 AW-159 와일드 켓(Wild Cat)에 헬기 발사식 스파이크 -ER을 도입하여 대함 유도미사일로 운용하고 있습니다. 

 

스파이크 시리즈 중 보병 휴대용인 SR은 2016년경에야 첫 수출 고객인 싱가포르에 납품을 완료했으며, 싱가로프르는 SR을 칼 구스타프(Carl Gustav) M2와 교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파이크 NLOS를 축소시킨 개념인 스파이크 LR은 유럽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여 독일 및 폴란드에 대규모 수출이 성사되었으며, 아제르바이잔, 벨기에 , 칠레, 콜롬비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스페인 등 다양한 국가가 수처 날 이상 도입했습니다. 

 

사거리 2.5km의 스파이크 MR 시리즈 중 수출 시장에서 가장 성공을 거둔 제품으로 라파엘 사가 핀란드 대전차 유도미사일 도입 사업을 수주하면서 2000년부터 제품을 납품한 바 있으며, 벨기에, 칠레, 콜롬비아, 포르투갈, 네덜란드와 싱가포르 육군에도 판매했습니다. 

 

스파이크 MR은 미국의 재블린과 기술과 설계 면에서 유사성이 많은 동급의 경쟁 상대이며, 인도를 비롯한 여러 나라의 입찰에서 경쟁을 벌인 바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인도 정부의 대전차 미사일 도입 사업에서 인도는 약 5억 달러를 투자하여 스파이크 미사일을 현지화해 도입할 예정이었으나, 인도 국방부가 유사한 성능의 대저 차 미사일을 자체 개발하기로 방침으로 바꾸면서 스파이크 구매를 취사하겠다고 선언했었습니다. 

 

인도 국방 연수 개발국(DRDO)은 라파엘 사와 현지 생산을 위해 하이데라바드에 공장까지 설립했으나 2018년 1월 부로 도입 계획이 무산됨에 따라 공장을 다른 인도-이스라엘 방산 협력사업 용도로 전환하겠다고 밝혔었습니다. 이에 사실상 스파이크 미사일의 인도 수출은 무산된 것으로 간주되었으나, 최근 관계 언론은 베냐민 네탄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2018년 1월 14일에 인도를 방문해 나 랜드라 모디 인도 총리로부터 스파이크 협력 사업이 다시 원래대로 진행 중이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현지 국산화를 중요시하는 인도 국방 연구개발국과 인도 국방부 간의 마찰로 인한 혼선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인도군 입장에서는 당장 뚜렷한 대안이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일단 사업은 계속 재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스파이크 미사일 제원

종류 자동 유도식 / 발사기 재사용 방식 4세대 대전차미사일
제작사 라파엘 고등방어체계 주식회사(Rafael Advanced Defense Systems)
길이 1,670mm(발사기/미사일)
구경 170mm(발사기/미사일)
미사일중량 8kg(SR) / 13.5kg(MR/LR) / 12.7kg(LR-II)/ 34kg(ER)/ 70kg(NLOS)
발사기중량 13kg(MR/LR), 55kg (ER), 70kg(NLOS/헬기발사식), 150kg(NLOS/차량발사식)
캐니스터 중량 19kg
톤재/발사장치 중량 5kg
삼각대 중량 2.8kg
열상조준경중량 4kg
유효사거리  800m / MR - 2,500m / LR - 5,000m / LR-II - 5,500m /  ER - 8,000m / NLOS - 25km
발사 준비 시간 발사 준비에 30초, 재장전에 15초
발사방식 파이어-앤-포겟(SR/MR/LR) + 발사 후 조종(ER) + 비행 간 내비게이션(NLOS)
조준경 시야거리 10배율 광학 조준
탄두 파편/대전차고폭탄(MR/LR), PBF, 대전차고폭탄(ER), 대전차고폭탄, PBF, PBF/F, 파편탄(NLOS)
기폭방식 충격에 의한 폭발
엔진 고체연료식 로켓 엔진
유도체계 적외선 호밍(homing) – 전자광학(CCD, IR 혹은 이중 CCD/IIR), 능동형 CCD 혹은 이중 CCD/IIR 시커
대당 가격 60만 달러(MR/미사일 8발+발사기)
                  165만 달러(LR/미사일 10발+발사기)
                  145만 달러(ER/미사일 5발+발사기)
                  30만 달러(NLOS 1발/대한민국 해병대 가격 추산/발사용 차량 R&D 비용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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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군사력을 상징하는 아메리카 인디언의 도끼를 연산시키는 순항미사일 토마호크 미사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발사 장면 출처 ; 미해군

순항미사일은 항공기가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꿈의 병기로 그려져 왔습니다. 특히 아군의 인명피해 없이 적을 폭격할 수 있는 무기라는 점은 큰 매력이었습니다. 토마호크 순항 미사일은 이러한 순항미사일 중 하나입니다. 토마호크라는 이름은 아메리카 인디언이 사용하던 전투용 도끼에서 유래되었습니다. 그러나 토마호크는 미 해군의 순항 미사일에 명칭이 사용되면서, 미국의 강력한 군사력을 상징하는 무기 체계로 유명해졌습니다. 

 

1.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의 개발하다. 

제2차 세계 대전 기간 중 독일이 순한 미사일인 v-1을 개발해 실전에서 사용하였습니다. 전쟁이 끝나고 동서 냉전이 시작되면서 미국과 구 소련은 다양한 종류의 순항 미사일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1960년대 운영이 간편한 고체 추진 방식의 탄도 미사일들이 등장하면서, 미국은 순항미사일의 개발과 운용을 포기했습니다. 반면 구 소련은 달랐습니다. 위협적인 미 해군 항공모험에 대항할 수단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그라나, 구소손은 이에 맞대응할 항공모함을 갖출 여력이 없었습니다. 따라서 대안은 미사일로 침몰시키는 것인데, 탄도미사일로는 움직이는 군함을 명중시키기 어려웠습니다. 따라서 구 소련에게 순항 미사일은 정대 포기할 수 없는 무기였습니다. 구소련은 개발에 집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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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 이집트 해군이 발사한 구소련제 스틱스(styx) 함대함 미사일에 이스라엘 해군의 에일라트(Eilat) 구축함이 격침당하는 사건이 발새 합니다. 스틱스 쇼크(styx Shock)로 알려진 이 사건은 대함 미사일이 실전에서 처음으로 강력한 위력을 발휘한 사건입니다. 

 

스틱스 쇼크에 놀란 미국은 1970년대 다급하게 대함 순항 미사일 개발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1977년 대함 미사일로 유명한 하픈 미사일이 미 해군에 배치되게 됩니다. 1983년 미 해군은 보다 선능이 향상된 다목적 순항미사일을 선보이는데 바로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입니다. 

 

 

토마호크 미사일 관련 동영상

2. 토마호크의 독특한 유도체계 알아보기. 

순항미사일은 기본적으로 관성항법장치(INS)나 위성항법장치(GPS)와 같은 항법장치를 이용해 목표물을 공격하게 됩니다. 그러나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은 버전에 따라 약간씩 차이는 있으나, 이런 항법장치와 함께, 지형 대응 유도 방식( TERCOM: Terrain Contour Matching)과 디지털 영상 대조 유도 장치(DSMAC: Digital Scene -Mapping Area Correlator)라는 유도체계를 추가적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지형 대응 유도 방식(TEROCOM)은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에 장착된 전파 고도계로 비행하는 지역의 고도를 측정하여 미리 입력된 결로의 디저털 고도 정보와 비교하면서 비행하는 방식입니다. 이방식의 장점은 순항 미사일이 저공비행을 할 수 있어 , 적의 레이더 레 발견될 확률이 낮다는 점입니다. 디지털 영상 대조 유도 장치(DSMAC)란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에 장착된 열영상 카메라로 목표 지역을 촬영한 후, 미리 입력된 이미지와 대조하여 미사일을 듀 도하는 장치입니다. 

특히 이 장치는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이 정확하게 목표물에 명중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토마호크 유도방식 관련 이미지 출처 :육군

그러나 지형 대응 유도방식(TERCOM)과 디지털 영상 조합 유도장치 (DSMAC)는 미리 입력해야 할 정보가 많아 운용이 까다롭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지형 대응 유도방식(TERCOM)과 디지털 영상 조합 유도 장치 (DSMAC)가 조합된 경우, 중간 유도 단계에서는 지현 대조 방식을 사용하고, 최종 유도 단계에서는 디지털 영상 조합 유도 장치를 사용합니다. 이때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은 최대 3~10m의 정확도를 가진다고 합니다. 또한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은 목표물의 특성에 따라 수직 및 수평 공격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목표물에 보다 큰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3. 다양하게 발전된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은 1983년 미 해군에 배치된 이후 다양하게 발전되어 왔습니다. 최초 배치된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은 핵탄두를 탑재하고, 수사함 및 잠수함에서 발사되는 대지 공격용 미사일이었습니다. 

이어 재래식 탄두를 탑재한 대함 공력용 버전도 비슷한 시기에 등장합니다. 이후 핵탄두 탐재형은 이동 차량에 탑재되는 등 지상 발사 미사일로 진화하게 됩니다. 더불어 재래식 탄두 탑재형도 정확도를 향상해 대지 공격으로 영역이 확대됩니다.  

대지 공격용에서는 비행장 등을 공급하기 위해 자탄을 탑재한 형태 등도 나옵니다. 현재 사용되는 토마호크는 2번 큰 개량이 이루어진 것으로 블록 3이라 불립니다. 

 

2003년에는 택티컬 토마호크가 새롭게 등장했습니다. 블록 3의 발전형으로 블록 4로 불리기도 합니다. 택티컬 토마호크는 특히 스텔스 성능과 네트워크 기능이 강화되었습니다. 기존의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은 사전에 입력된 목표물만 공격할 수 있었습니다. 반면 택티컬 토마호크는 미사일을 발사한 함정이나 잠수함 혹은 적진 깊숙이 침투한 특수부대가 통신 장치를 이용해 , 입력된 목표물 외의 다른 임의의 목표를 지정해 공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유도방식도 간략화되었습니다. 운용이 까다로웠던 지형 대응 유도 방식은 제거되었고 위성항법체계(GPS)가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되었습니다. 

 

4. 전쟁의 신호탄이 된 토마호크 미사일

지난 1991년 걸프전을 시작으로 토마호크 순항 미사일은 미국의 군사개입을 알리는 신호탄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011년 리비아 공습에도 첫날 124발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이 미 해군의 함정에서 발사되어 전쟁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특히 이 공습에서는 최초로 순항미사일 공격 원자력 잠수함 (SSGN)인 플로리다가 참가했습니다. 순항미사일 공결 원자력 잠수함은 핵 공격 임무에서 해제된 오하이오급 전력 핵 잠수함을 개조한 함정으로, 자그마치 154발의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이 장착됩니다. 토마호크에 의한 토마호크를 위한 잠수함인 셈입니다. 1995년부터 미 해군 외에도 영국 해군이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을 트라팔가 공격 원자력 잠수함에서 운영증입니다.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의 대당 가격은 100만~150만 달러 (한화 11억~17억 원)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거리는 2500k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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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재 운용 중인 블랙호크 UH-60이 무인 자율비행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있어 이렇게 알려드리게 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랙호크 헬기의 자율 비행 시험 모습. 헬기 안에 조종사나 승무원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DARPA

1. 무인 비행해 성공한 블랙호크에 대한 이야기 

전쟁영화로도 제작되었던 블랙호크가 무인 비행에 성공했다는 소식입니다. 

블랙호크 다운이라는 영화에서 등장한 UH-60입니다. 블랙호크 다운은 1993년 소말리아 모가디슈에서 일어난 실제 전투에서 블랙호크 헬리콥터가 로켓에 피격돼 추락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미군은 부상을 당한 헬기 조종사를 구하기 위해 큰 희생을 치렀습니다.  이제는 앞으로 컴퓨터 조종사 덕분에 블랙호크가 추락하는 일도 조종사가 부상당할 위험 도 크게 줄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해도 좋을 듯합니다. 

 

미 국방부 산한 방위 고등 연구 계획국(DARPA)은 지난 8일 - 자동조종 장치인 앨리아스(ALIAS) 프로그램이 장착돼 UH-60A블랙호크 헬기가 조종사 없이 처음으로 30분간 자율비행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무인자율비행에 성공한 영상

자율비행 시험은 지난 5일 켄터키주 포트 켐벨 육군 기지 활주로에서 열렸습니다. 

헬기 조종사는 활주로에 대기 중인 블랙호크 헬게에 올라 유무인 겸용 조종 스위치를 2에서 0으로 바꿨으며 조종사 2명 대신 컴퓨터가 무인 조종한다는 것입니다. 

 

2. 엘리아는 무엇인가?

조종실 승무원 임므 자동화 시스템(Aircrew Labor In0 Dodkpit Automation System)의 영어 약자입니다. 

이날 블랙호크는 엘리아스의 도움을 받아 혼자 힘으로 이륙해 정상 속도와 고도로 가상 도시 공간을 성공적으로 비행했습니다. 갑자기 건물이 나타나면 비행경로를 바꿔 대처했으며 헬기에 탑재된 센서는 실시간 장애물 정보를 제공했으며 DARPA는 7일 자기 건물이 나타나면 비행경로를 바꿔 대체했습니다. 헬기에 탐제된 센서는 실시간 장애물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DARPA는 7일에도 블랙호크의 무인 자율 비행시험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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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히드 마틴의 자회사인 시콜스키가 1977년부터 생산한 미군의 다목적 헬기입니다. 한 번에 11명의 완전군장 보병과 장비를 수송할 수 있습니다. 이번 자율 비행 시험은 처음 생산된 A모델로 진행되었습니다. 

DARPA연구진- 엘리아스는 시야가 가려졌거나 통신이 두절된 상황에서 조종사와 승무원을 보조한 다고 하며 영화 블랙호크 다운에서는 소말리아 무장세력이 타이어를 태워 연기를 만들어서 조종사의 시야를 방해합니다. 이 경우 바로 무인 조종 모드로 가면 된다는 말입니다. 

 

DARPA의 엘리아스 프로그램 조정사의 조종 부담이 줄면 헬기보다 임무관 레 더 집중할 수 있고 자동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결합으로 비행이 더 정확하고 안전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음 달 버지니아주 포트 유스티스 기지에서 첨단 항법 장치가 적용된 M모델에 대한 무인 비행 시험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시콜스키사는 엘리아스 무인 조종 시스템을 다른 고종익 군용기와 민간 항공기에도 도입하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2022.02.12 - [육군 무기체계] - UH-60 블랙호크 - 군용 헬기의 대명사 블랙호크를 알아보자.

 

UH-60 블랙호크 - 군용 헬기의 대명사 블랙호크를 알아보자.

미군에서 운용 중인 UH-60 블랙호크(Black Hawk)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서방을 대표하는 기동헬기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지난 2001년 개봉한 영화 블랙호크 다운을 통해 군용 헬기를 대표하는 기

rokmc76.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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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에서 운용 중인 UH-60 블랙호크(Black Hawk)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서방을 대표하는 기동헬기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지난 2001년 개봉한 영화 블랙호크 다운을 통해 군용 헬기를 대표하는 기종입니다.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훈련중인 블랙호크 uh-60 헬기 이미지 출처 :국방부

 

1. 임무와 용도에 따라 분류 되는 군용 헬기 

일반적으로 군용헬기는 임무 혹은 용도에 따라 다양한 명칭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육군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기동헬기는 소규모 인원 수송이나 지휘 등 다목적으로 운용되는 헬기를 얘기합니다. 반면 정찰헬기는 첨단 광 학장 바 등을 탑재하고 적의 중요한 목표를 탐지하고 식별하는 데 운용되는 헬기를 말합니다. 반면 정찰헬기는 첨단 광학장비 등을 탑재하고 적의 중요한 목표를 탐지하고 식별하는데 운용되는 헬기로, 경우에 따라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무장을 장착하기도 합니다. 

 

전차 잡는 킬러로 알려진 공격헬기는 대전차 미사일, 로켓, 기관포 등의 각종 무장을 장착하고, 적의 핵심 목표물을 공격하 나데 사용되는 헬기로 최근에는 공격헬기에 정찰헬기의 역할까지도 통합되는 상황입니다. 수송헬기는 댁모 인원이나 화물 수송을 목적으로 개발된 헬기입니다. 

 

위쪽이미지:전차 잡는 킬러로 알려진 공격헬기는 대전차 미사일, 로켓, 기관포 등의 각종 무장을 장착하고, 적의 핵심 목표물을 공격하는 데 사용되는 헬기이다. <출처: 미 육군> 아래쪽이미지: 수송헬기는 대규모 인원이나 화물 수송을 목적으로 개발된 헬기로 CH-47 치누크가 대표적인 수송헬기이다. <출처: 미 육군>

 

2. 기동헬기의 새로운 시대를 열다. 

1968년 미 육군은 UH-1 휴이(HUEY) 기동헬기를 대체하기 위한 신형 기동헬기 개발에 나서게 됩니다. 다목적 수송 헬기 체계를 알려진 이 신형 헬기를 위해 1972년 미국 내 9개 회사가 뛰어들었으며 결구 그해 8월 시콜스키사와 보잉사가 선택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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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는 시제기를 제작하였고, 이 가운데 시콜스키사의 시제기인 YUH-60A 와의 경쟁 과정에서 떨어지게 됩니다. YUH-60A는 이후 UH60A블랙호크라는 제식 명칭을 부여받게 되고, 900회의 비행과 1,700회의 아착륙 실험 등을 거쳐 1976년 12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가게 됩니다. 

 

위쪽: 1968년 미 육군은 UH-1 휴이(Huey) 기동헬기를 대체하기 위한 신형 기동헬기 개발에 나선다. <출처: 미 국방부> 아래쪽: 미 시콜스키사의 시제기인 YUH-60A는 1974년 10월 첫 비행에 성공하고 이후 미 육군의 신형기동헬기로 채택된다. <출처: 미 육군>

 

3. 다재다능한 힘 좋은 헬기 블랙호크 

UH-60 기동헬기는 미 육군의 작전요구에 따라 2기의 엔진을 장차 한 쌍발헬기입니다. 최초 양산형은 UH60A 기동헬기는 1,560 마력의 T-700 엔진 2개를 장착했습니다. UH-1H 기동헬기의 2배 이상의 추력을 갖게 된 것입니다. 

미 육군이 운용 중인 UH-60L 기동헬기의 경우 출력이 향상된 1890마력의 T700엔진 2개를 장착해 백두산의 2배 높이인 5,000m 이상의 고도에서도 작전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3명의 승무원 외에 11명의 완전 무장한 병력을 수송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탄탄한 고도에서 작전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3명의 승무원 외에 11명의 완전 무장한 병력을 수송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탄탄한 기본기를 자랑하는 UH-60 기동헬기는 운용목적에 따라 다양한 파생형이 개발되었습니다. 공군의 탐색구조 임무를 위해 개발된 HH-60 특수부대를 외한 MH-60 그리고 해군의 해상 작전 헬기로도 사용됩니다. 이밖에 VIP 수송을 위한 VH-60이 있으며 , ㅕㅗ-60 기동헬기의 해외 수출형과 민간 용인 S-70이 있습니다. 

 

블랙호크 UH-60 동영상 

4. 4천대 이상 생산된 베스트셀러 헬기 

UH-60 기동헬기의 또 다른 특징으로 ESSS라는 특수한 외부 무장 및 연료 장착대를 통해 항속거리를 늘릴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각종 부장을 장착해 무장 헬기로 변신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대전차 미사일인 헬파이어를 장착하면 기돌헬기라도 전차 잡는 헬기가 되는 것입니다. 

 

다양한 임무를 소화해내는 UH-60 기동헬기는 지난 1983년 미국의 그라나다 침공 작전 당시 처음으로 신저에 투입되었으며 1991년 걸프전 당시 대규모로 실전에 투입되면서 전 세계 적으로 널리 이름을 알리게 됩니다. 

UH-60 기동헬기는 지금까지 4천대 넘게 생상 되었으며 , 3000대 이상의 헬기가 세계 각국 군대에서 운용 중입니다. 

 

 

블랙호크 활약상 동영상 당시 영화 블랙호크 다운 실제 상황

5. 국내 면허 생산을 통해 육군에 도입된 블랙호크 

우리 육군은 자는 1980년부터 기존 UH-1 기동 헬게 전력과는 별도로 새로운 중형 기동 헬 게를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후보 기종은 UH-60 기동 헤릭 가 선정되었습니다. 국내 항공 산업 발전을 위해 1990년 12월 대한항공을 통해 면혀생산을 하기로 결정합니다. 

 

이후 우리 군은 미 시콜스키사의 군용 S-70A블랙호크 헬기를 기반으로 엔진 추력을 강화한 UH-60P(S-70A-18) 기동헬기를 생산해 전력화 했습니다. 이후 110여 대가 육군에 비치되었으며 육군뿐 아니라 해군과 공군도 UH-60P 기동헬기와 그 개량형인 HH-60P 탐색구조 헬기를 운용 중입니다. 

 

우리 군에 배치된 UH-60P 기동헬기는 중요한 작전이나 훈련이 있으면 빠짐없이 등장합니다. 지난 2010년 우리 군의 아프간 파병 당시에는 현지에 파견되어 병력과 물자를 수송했습니다. 이밖에 2013년 10월 25일에는 우리 군의 독도 방어훈련에 참가하여 해군 특수전여단 대원과 해경 특공대원들을 태우고 독도에 상륙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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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에서 잠수함을 상대로 하는 무기 중에 초계기가 있습니다. 잠수함 킬러로서 활약을 하는데 그동안 구형 초계기를 사용해 왔습니다. 이번에 최신형 초계기를 들여온다고 합니다. P-8A포세이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P8A포세이돈 대잠초계기 이미지&nbsp; &nbsp;출처 미해군

1. 개발 역사 

보잉 P-8포 세이 돈은 2009년 4월 25일에 초도 비행을 했습니다. 미 해군이 해상초계기로 운영 중인 록히드 P-3 오라이온 터보프롭 대반 초계기를 대체하기 위해 새롭게 전력화되고 있는 차기 다목적 초계기입니다. 

 

보잉사가 737-800 ERX를 밀리터리 스펙 규격의 P-8 플랫폼 생산 및 통합을 담당하고, GE사와 프랑스의 스네크 마 사가 합작해서 설립한 CFM 인터내셔널 사가 엔진을 생산·공급합니다. 

 

미 해군은 P-3C 오라 이론 대잠초계기의 구형 기체의 구조 및 시스템의 한계로 운영 연장과 개량을 진행하더라도 성능 개선이 어렵다고 판단하게 됩니다. RMFOTJ 1990년대 말 록히드의 P3-C 오라이온을 대신하여 해상초계 및 대잠전을 수행할 기체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 새로운 기체는 다목적 임무 항공기(MMA, Multi-mission Maritime Aircraft)라고 불렸습니다. 미 해군은 다목적 임무 항공기의 사업제안요구서를 2000년 2월 발송하면서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다목적 임무 항공기 사업은 육상, 해상, 항공에서 다얗안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계획되었습니다. 

 

다목적 임무 항공기의  운용 목적이 기존의 전면적 대규모 전쟁뿐만 아니라 테러나 다양한 목적이 운용 가능하도록 개발하게 했습니다. 사업 소요 재게 시에 미 해군이 구매를 히면 비행기 수량은 최초에는 251대였으나 이후 사업이 축도되면서 117대로 사업이 축소되었습니다. 

 

최초 다목적 임무 항공기 사업은 록히드 보잉, BAE 3사가 경합했는데 록히드 이 오라이온 21과 보잉의 737-800 ERX비즈니스 선정되었습니다. 그리고 2004년 6월 보잉을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미 해군은 보잉의 후보 기를 P-8A 포세이돈으로 명명했습니다. 

 

보일 사는 위싱턴 주에 있는 렌튼 공장에서 테스트용 시제기를 제작했고, 2008년 7월 제작을 완료해서 2009년 4월 25일 초도비행에 성공했습니다. 

 

저고도에서 주로 작전을 수행하는 P-3 오라이온 초계기와 다릴 저고도 및 고고도에서 작전이 가능한 P-8A포세이돈 초계기는 2008년도 중반 이후 미 해군의 고고도 초계기를 운영하는 작전 방식의 변화로 인해 2008년도 중반 이후 생산되는 P-8A포세이돈 기체에는 자기 이상 탐지 장치(MAD)가 제외되어 생산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죽산 MAD를 장착한 P-8I형을 채택해 고고도 작전을 선호하는 미 해군의 P-8A과 달리, 인도 해군은 저고도에서 운영을 강조한 P-8I형을 발주해서 현제 운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P-8A 포세이돈 HAAWC 운영 &lt;출처: ⓒ Boeing&gt;

 

P-8A 포세이돈은 2011년 테스트 운영 중에 일부 결함이 발견되었으나 보잉 사는 이를 해격 하고 생산시설을 확충해서 사업계획보다 빠른 2012년 이전에 양산 기체를 미 해군에 인도했습니다. 

 

2013년 P-8A는 미 해군의 성능 테스트 및 무장 통합 테스트를 통화함으로 써 P-8A의 전율 생산을 승인받았습니다. 

P-8A은  민수용 보잉 737-800RX여객기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군용으로 개발되어 장비 및 항공기 안전과 경제성 및 고고도에서 대형 섬박 이난 함정이 대한 공격이나 무장 능력 면에서 우수하지만, 연근해 및 저 고고 작전 능역이 부족하고 무장 탑재와 소형 함정에 대한 효과적인 타격 무기 및 무장 부족이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이런 단점을 보강하기 위해, 저고도로 직접 이동해서 폭뢰나 대잠용 경어뢰를 투하하는 방식 대신 원거리나 고고도에서 스탠드오프(Stand -off) 형식으로 경어뢰를 투하하는 GPS 유도 키트와 활강익, 미익 등으로 구성된 활강 키트를 장착한 HAAWC 대잠어뢰 ALA(Air Launch Acccessory)를 적용한 고고도 대잠전 무장 역량 체계(HAWC, HIGH aLTITUDE aNTI-Subnarine Ware Weapon Capability)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보일 사의 P-8A은 미 해군 P-8A/P-8As와 인도 해군 수출용 P-8I/P-8ls 파생형이 있습니다. 

 

2. P-8A 특징 알아보기 

P-8A 포세이돈은 보잉의 상용 및 방위산업 라인업을 최대한 이용해서 생산하는 인라인 생산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짧은 시간 내에 생산이 가능하고 민수용 비행기에서 검증된 비행 성능으로 안정된 작전 수행이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P-8A는 보잉이 1968 년 상업운항을 시작한 이래 계속 생산 중인 대표 여객기 737 시리즈 중 1997년에 생산을 시작한 보잉 3세대 민수용 737-800 ERX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P-8A는 보잉이 1968년 상업 운항을 시작한 이래 계속 생산 중인 대표 여객기 737 시리즈 중 1997년에 생산을 시작한 보잉 3세대 민수용 737-800 ERX플랫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P-8A 포세이돈 개발에는 CFM 인터내셔널(CFM Intermational), 노스럽 그루먼, 레이시오, 스피린 에어로시스 템스, BAE 시스템스 및 GE에이비에션 (GE Avition) 이 다양한 분야에 직간접적으로 참가하고 있습니다. 

 

p-8a 포세이돈의 탄생과정 동영상 

 

P-8A은 기본적으로 9명이 운용합니다. 

조종사 2명에 더하여 ASW, ISR 등 콘솔 조작, 장비 점검 소노부이(sonobuoy) 운용들을 위한 기술 요원 7명으로 구성됩니다. 추가적으로 기타 임무요원이 탑승하면 11명까지 탑승합니다. 조종석은 보잉 737NG와 같은 최신 조종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으며, 장시간 임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교대용 조종사 좌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P-8A의 동체 구조는 전면 부부터 멀티모드 레이더, 조종석, 승무원 대기실, 고출력 배전반, 시각 관측용 관측 창, 듀얼 터치 스크린 터치 플레이 및 데이터 입력 키보드를 장착한 5개의 전술 워크스테이션 콘솔, 일반 대기 좌석, 데이터 ㅅ토리지 시스템, 통신장비, 임무수행 장비 시스템(폭탄, 소노부이 등), 창고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주익에는 각종 무장을 부착하는 윙 파일론(wing pylons)이 있으며 41,000피트(약 12km)에서 최대 490노트(약 907km/h)이고 순항속도 440노트(815km/h)로는 최대 9.5시간 작전 비행이 가능합니다. 플랫폼으로만 보몬 군 작전 기준으로 25년 최대 25,000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하고, 한번 급유로 최대 4,500마일이 날 수 있습니다. 

위쪽: P-8A 포세이돈 기내 설비 배치 구조도이미지 ,아래쪽: P-8A 포세이돈 전술 워크스테이션 콘솔이미지  <출처: ⓒBoeing>

특히 두얼 CFM-56B 상용 엔진은  각각 27,000 Ibf의 추력을 제공하여 터보프롭 엔진을 장착한 항공기보다 상승 및 비행 능력을 크게 향사시켰습니다. 각 엔진에는 180 KVA(킬로볼트암페어)의 엔진 구동 발전기기 90 KVA 용량의 상업용 APU와 결합하여 기내의 다양한 전자장비에 450 KVA의 안정적 공급이 가능합니다. 

 

P-8A의 무장으로 내부 무장 장착 베이 5개소에 658kg, 전방동체 및 주익의 파일론 6개와 소노부이 발사기에 1,361kg을 탐재할 수 있습니다. 

 

낙하산을 사용하여 투하하는 Mk 46/54 경어뢰, 기뢰, 대잠 폭뢰 등 대잠, 대함용 무기체계나 JDAM 등의 폭탄으로 무장이 가능합니다. 

외부무장을 위해 전방 동체에 2개, 엔진이 잇는 양쪽 주익에 각각 2개 파일런에 임무 목적에 따라 AGM-84D/G 하푼 공대함 미사일이나 AGM 84H/K SLAM-ER 공대지 미사일을 탑재 가능하고, LGB, JDAM 등의 폭탄도 운여가 가능합니다. 

 

P-8A의 최대 특징은 뛰어난 센서 유함 능력입니다. 

기존의 초계기와 비교해서 월등한 성능으로 다양한 센서에서 수집되는 각종 영상 및 신호정보를 융합, 해석할 수 있고, 컴퓨터 시스템 및 네트워크 체계를 오품 시스템 아키택처로 구성하여 무인 항공기(UAV, 레벨 2 제어 수신)까지 조종할 수 있습니다. 

 

저렴한 비용으로 긴 탐색 거리 및 다양한 작전 능력을 유연하게 재구성 및 확장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다목적 임무 항공기입니다. 

 

일회용 소노부이를 투하해 신호정보를 수집하는 기존 초계 이와 달리 P-8A는 무인기나 무인 선발을 이용해 무인 장비의 탐지 물의 종류 및 피아식별 분석을 할 수 있습니다. 

 

P-8A포세이돈과 연동되는 미 해군 고고도 광역해상초계 (BAMS) 무인정찰기인 노스럽 구르면  MB-4C 트리톤은 길이 14.5M, 무게 14.62톤, 최고속도 757km/h, 최고 배행 고도 18,288m, 작전 바 경 15,186km이고, 해상의 선박 등을 정밀 전찰, 감시할 수 있는 다기능 능동 센서(MFAS)를 탑재하고 있어 어떤 기상조건에서도 24시간 지속해서 해상의 적에 대한 집중적인 정보, 감시, 정찰(ISR)을 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해상초계기 P-8A초계기 동영상

3. 제원 살펴보기 

 
기종 P-8A
형식 쌍발 터보팬 장거리 해상작전/대잠초계기
전폭 39.59m
전장 37.64m
전고 12.83m
최대이륙중량 85,139kg
엔진 GE CFM56-7 터보팬(27,300파운드) × 2
최대속도 789km/h
실용상승한도 41,000피트
항속거리 2,222km
항전장비 APY-10 다목적 해상수색레이더, IFF, 견인디코이, EO/IR센서, ESM, IR/ECM
무장 SLAM-ER 공대함미사일
기뢰 및 어뢰
내부 장착대 5개소, 외부 장착대 6개소
승무원 9명(조종사 2명 + 7명)
초도비행 2009년 4월 25일
 

참고문헌: 유용원의 군사세계, 군용기 연감에서 참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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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보병에게 야전에서 최고로 믿음직한 무기로 박격포가가 있습니다. 이런 박격포가 자동화로 변하여 신속한 지원화기 롤 발달했다고 합니다. 한화 디펜스에서 개발한 120m 자주 박격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화디펜스 120m자주박격포 이미지   출처: 한화디펜스

1. 자주박격포 120mm 개요

자동화된 구경 120mm 박격포 박격포 모듈은 SNT중공업 개발을 K200A 1 장갑차(APC)에 탑재해 현제 사용 중인 박격포에 비해 포탄의 사거리와 위력을 획기적으로 증대시킨 무기체계로 기존의 K242 4.2인치 자주박격포를 직접 데체하는 장비입니다. 

 

방위사업청은 120mm 자주박격포가 시험평가를 마치고 체계개발이 완료됐다고 2019년 6월 27일 밝혔습니다. 

120mm 자주박격포는 2014년 3월 제76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연구 개발 승인이 이어 2달 뒤인 6월 24일 방위사업청과 한화 디펜스, SNT중공업이 공급계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인 연구개발에 들어가 만 5년 만에 결실을 거두었습니다. 

 

2. 개발 배경 

현제 사용 중인 4.2인치 박격포는 장기간 (27~43년) 운용되어 장비의 노후화되었을 뿐 아니라 기계화 부대 작전 수행이 사거리 부족 등으로 제한이 있어 성능을 향상한 데체전력의 확보가 필요한 실정입니다. 미 육군이 1881년 4.2인치 대신 120mm로 교체한 것을 비롯, 대부분의 서방 국가는 1990년대에 이미 박격포를 신형 120mm로 교체하였습니다. 

https://youtu.be/Z_WP35 qiRmE

120mm자주박격포 사력시험 영상

우리나라는 세계적인 추세에 법안 있었습니다. 생각은 간절했으나 박격포 자체는 물론 보유 포탄이 많기 때문입니다. 

2012년 국회 국정감사에서 공개 도니 한국 육군 보유 4.2인치 박격포만 1,840문 포탄 제고는 250만여발이나 쌓여 있었습니다. 해마다. 9,000~1만 발을 훈련용을 소진해도 282년 치 물량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육군은 결국 막대한 물량의 기존 박격포와 재고 포탄을 감안해 계속 사용하되 기계화부대만큼은 120mm 박격포로 바꾼다는 단언을 내렸습니다. 한정된 예산으로 주어진 조건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차전의 대안책을 선택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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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발 의의 

120mm 자주박격포는 현제 사용 중인 4.2인치 박격포에 비해 사거리가 최대 2.3배, 화력이 1.9배 늘어났으며 또 박격포가 탐재한 상태도 360도 회전할 수 있어 차량의 회전 없어도 목표 변경에 빠르게 대을할 수 있어 변화되는 작전환경에서 화과적인 화력지원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또 자동화 사격 지휘체계 구축에 따라 타 체계와 연동하여 실시간 임무를 수행할 수 있고 유사시 개별 포마다 구축된 독자적인 지휘 시스템으로도 화력 지원을 지속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120mm 자주박격포는 기존 박격포 운용인원의 75% 수준인 32명에서 24명으로 (중대 기준) 운용이 가능하며 미래 군구조 개편에 따른 운용인력 감소에도 대비할 수 있게 됐습니다. 

120mm 자주박격포 개발에는 약 413억 원의 연구개발 예산이 투입되었으며, 국산화율 100%를 이루어 냈습니다. 

 

4. 편제의 변화 

  1. 신형 120mm 박격포는 기계화보병대대에 들어가게 됩니다. K-200A1장갑차에 4.2인치 박격포를 탑재한 K-242자 주박 격포가 1차 교체 대상입니다. 기존 K-242 자주박격포에 탑재됐던 4.2인치 박격포는 보병부대로 이관될 예정입니다. 
  2. 신형 105mm 자주곡사포의 경우 문제인 정부의 국방개혁 2.0에 따라 차기 보병부대 사단 계획이 실현되어 보병사단 예하에 보병여단이 편제 도리 경우 보병여단 직학대로 포병대가 구성되고 구형 105mm 곡사포를 트럭에 탑재해 자주화한 K-10HT 가 배치될 예정입니다. 
  3. 기존 보병 연대급 화기였던 4.2인치 박격포는 대대급 화기로 내려갔으며 중대급 및 소대급 박격포 역시 한 단계씩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휴전이래 내내 북한군보다 열세였던 소부대 보병 화력을 보강하는 조치가 70년 만에 이뤄진 셈입니다. 세 가지 변화가 1~2년 시차를 두고 진행되면서 한국전쟁 이래 70년 가가이 고정됐던 한국 육군의 근접 지원시스템도 근간부터 변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5. 105mm K105 A1 과의 비교 

  • 개발 목적에서 기계화 부대 지원용으로 보병을 지원하는 포병 부대의 105mm 견인포를 대체할 목적인 K105A 1과의 차이가 있습니다. 
  • 차륜형인 K105A 1 자주포와 달린 궤도형 차량을 기반으로 하여 기갑부대를 근접 지원하기 위한 험지 주파 능력이 우수합니다. 
  • 차체가 트럭인 K105A 1보다 방호력이 우수합니다. 
  • 살상 범위는 105mm에 비하여 최대 2.6배(105mm와 비교해 파편 질량 분포 차이가 거의 없고, 파편 속도가 평균은 105mm m1 HE지표 폭발 시 살상 면전 415㎡,120mm 강성 박격포 pr-14 고포탄 살상 면적 819㎡, 2m 공중폭발 시 105mm m1 650㎡, 120mm 강선 박격포 pr-14 고폭탄 1117㎡ 같은 포탄 낙하각 기준)
  • 가격은 30억 원 이상 (추정)으로 1대당 6억 원 정도로 추정되는 K105A 1보다 훨씬 비쌉니다. 

 

6. 제원 

승무원 4명
사거리 12km
최대발사속도 8발/분
지속발사 속도 3발/분
최고 속도 70km/h
주무장 120mm
부무장 k6중기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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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는 구 소련 당시 개발한 미그 35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통의 명가에서 선보인 역작이지만 해외 판매량은 신통치 않았습니다. 개발 배경과 운용현황고 제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그35의 전시장면 이미지  출처< 출처 : Public Domain >

1. 개발의 역사 

소련은 1960년대까지만 해도 미국이 신예기를 배치하면 곧바로 대항마를 선보이면서 하늘에서 주도권 다 춤에서 밀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전통의 공중전 방식인 독 파이팅이 아니라 미사일과 레이더를 앞세워 눈으로 보이지 않는 먼 거리에서 교전을 펼치는 제3세대 전투기 시대부터 점차 결 차가 벌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베트남 전쟁에서 미국의 자충수 덕분에 그럭저럭 F-4에 대항할 수 있었지만 전투기의 성능이 열세임을 확실했습니다.

서둘러 미그-23을 개발해서 배치에 나섰으나 그때 미국은 성능이 더욱 향상된 레이더, 항전장비, 플라이 바이 와이어 등을 이용하는 제4세대 전투기 시대의 개막을 목전에 두고 있던 상태였습니다. 이에 미그-23은 본격 양산이 이루지기도 전에 TSAGI(중앙 유체 역학 연구소)의 개념 연구를 시작으로 차세대 전투기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여기서 격차가 더 벌어지면 상당히 곤란 하독 보았기에 상당히 조급했습니다. 

 

그러한 시대상을 배경으로 탄생해 1982년부터 실전 배치된 전투기가 흔히 F-16의 대항마로 알려진 미그 -29입니다. 소련의 제4대 전투기 시대를 개막한 역작으로 지상 기지의 관제에 전적으로 의존하던 전작 들과 달리 독자적으로 다목적 임무를 투입할 수 있도 곡 개발되었습니다. 

1988년 영국 판보로 에어쇼에 존재를 드러내 서방에 위용을 자랑했을 정도로 회심의 역작이었습니다. 

 

그런데 서방에 공포를 선사하는데 성공했지만 정작 소련 내부에서는 고민이 많았습니다. 여전히 해당 분야의 기술력이 떨어져서 가장 중용한 레이더와 항전 장비 등의 성능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실을 감추고 일단 배치 부턴 시작했을 만큼 당시 소련은 초조했습니다. 냉전시대의 자화상이었습니다. 결국 1990년 독일이 통이 된 후 동독군이 운용하던 미그-29를 서방이 획득하면서 그동안 감춰온 문제점이 드래 났습니다. 

 

근접전 능력은 소문대로 뛰어나만 단지 그뿐이라는 사실이 확인된 것이었습니다. 물론 소련도 처음부터 개량을 염두에 두고 있었습니다. 사실 선배치 후 개량은 이전부터 소련이 사용해온 전력 확충 기법이었습니다. 

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차일피일 미루어졌고 오히려 1991년 체제가 붕괴되는 엄청난 사건까지 벌어졌습니다. 순식간 수많은 무기 제조 업체들이 각자도생에 나서야 했습니다. 미그 설계 국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 와중에 소려의 대부분을 승계한 러시아가 국방비 절감을 위해 SU-27로 주력기를 단일화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걸프전쟁, 유고슬라비아 내전 등에서 드러난 미그-29의 실전 기록은 실망스어웠습니다. 

더구나 1999년 에티오피아-에리 트리아 전쟁 중 벌어진 공중전에서 SU-27에 격추당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미그는 개량형인 미그-29M을 미그 -33이라고 재명명해서 판매에 나섰으나 소비자들의 마음을 돌리기 어려웠습니다. 

 

당장 대안이 업던 미그는 소련 시절에 확보했던 해외 시장마저 잃을 상황이 되자 미그-33의 대대적인 전면 재설계에 착수했습니다. 그러한 개발 과정을 거쳐 2007년에 초도 비행이 성공한 신예기가 미그-35입니다. 나토에서 미그 29의 개량형을 의미하는 펄크럼-F로 병명 했듯이 외형은 그다지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미그 -35는 항속거리, 레이더의 성능, 무장능력이 대폭 향상된 21세기형 전투기로 제4.5세대로 구분됩니다. 

MiG-35 전투기의 편대비행 장면 < 출처 : Public Domain >

미그는 일단 기존 미그 -29 사용국의 대체 수요를 잡는 것을 목표로 했지만 내심 내수 탈환도 염원했습니다. 그러나 대대적인 마케팅에도 불구하고 해외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러시아에서는 SU-35에 밀리면서 양산 여부마저 불투명한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2017년에 생산 인프라로써 미그의 전략적인 위상을 고려한 러시아 공군에서 24기를 도입하기로 결정하면서 2020년 현제까지 시제기 포함해 총 14개가 제작되었습니다. 

 

종종 1970년대 개방된 미그-29가 기반이므로 미그-35의 성능을 폄훼하는 의견도 있으나 이는 오해입니다. 비단 미그-33뿐 아니라 현제 활약 중인 제4세대 전투기들의 대부분이 비슷한 상황입니다. 

 

한국 공군 F-1K나 향후 미공군이 배치할 예정인 F-15EX의 기반도 1970년대 개발된 F-15입니다. 이렇게 많은 전투기들의 40년 넘게 주력기로 활약할 수 있었던 것은 기술 발달에 힘입어 꾸준히 성능을 개량해 왔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미그 35는 성능 때문이 아니라 냉전 종식과 이로 인한 군비 감축의 시대상으로 인해 양산에 어려움을 겪은 것입니다. 오히려 성은은 적극적으로 대외 판매를 시도한 덕분에 충분히 검증된 상황이므로 만일 냉전 당시였다면 베스트셀러가 되었을 것입니다. 

 

한마디로 미그-35는 과거의 위상을 지키려는 전통의 명가가 자신만만하게 선보였으나 시대를 잘못 타고난 역작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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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그-35의 특징 알아보기 

미그-35는 외형상으로 미그 29와 기본적 형태가 같습니다. 

굳이 차이점 이러면 주익, 보조익, 수평 이익의 크기가 커진 것과 고 받음각 비행에 유리하기 위해 스트레이크 부 앞전을 첨예하게 만든 점 등을 들 수 있습니다. 기동력이 향상되었으나 사실 미그-29도 근접전의 최강자라는 소리를 들었기에 크게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사실 최신 전투기일수록 기동력보다 레이더, 항전장비, 무장의 성능이 중요합니다. 

 

MiG-35 기수에 장착된 주크 AESA 레이더. < 출처 : (cc) Allocer at Wikimedia.org >

 

미그는 미그=35에 주크라고 불리는 AESA 레이더를 탑재했습니다. 옵션에 따라 구매자가 선택을 달리할 수 있는데 고급형의 경우는 탐지거리가 250km에 이릅니다. 컴퓨터와 연동되어 30기의 적기를 동싱 추적해 6기와 교전이 가능학 지상의 목표도 동시에 2곳을 타격할 수 있습니다. 주익의 하드포인트도 각 4개 송로 증가해 더 ㅁ낳은 무장의 탑재가 가능합니다. 한마디로 눈과 주먹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늘린 것입니다. 

 

미그-35는 전방 동체를 연장시켜 내부 연료 탐재량이 늘리고 보조 탱크도 3개까지 장착할 수 있어 작전 반경이 미그-29보다 30% 이상 증가되었습니다. 엔진도 10% 정도 추력이 향상되었고 가동 시간이 늘어났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2000년대 이후 등장한 여려 경쟁작들과 비교했을 때 앞서는 수준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일단 자국 내에서조차 su-35에 밀리게 됩니다. 경전투기라는 체급 차이로 말미암아 여전히 어중간 하다는 평가를 듣는 편입니다. 

 

 

근접전 최강 전투기 미그-35 설명 동영상

3. 미그-35 운용 현황

미그--35는 앞서 언급처럼 시제기 포함해서 현제까지 러시아 공군이 도입한 14기만 제작되었습니다. 

현제 러시아 공군이 배치 중인 주력 SU-35이고 이를 후속해서 향후 도입이 예정된 SU-57 이 이런저런 이유로 양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이 정도도 감지덕지할 수준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만일 당국이 미그를 구제할 의지가 없었다면 미그-35는 그냥 사장되었을 것입니다. 

전동의 소련 전투기 사용국이던, 인도, 이집트에 판매를 시도했으나 모두 좌절되었습니다. 특히 이집트는 계약 성사 단계까지 갔지만 최종적으로 미그 -29M이 낙찰되었습니다. 그나마 미그는 아르헨티나, 페루, 말레이시아, 방글라데시, 미얀마 시장을 꾸준히 노크하고 러시아 해군에 SU-33데체를 위한 해군형을 제한하면서 미그-35에 대한 미련을 거두지 안혹 있습니다. 그럼에도 미그-35는 앞날이 상당히 불투명합니다. 

대외 판매에 연이어 실패하면서 현재 러시아만 소량 운용 중이다. < 출처 : Public Domain >

4. 미그-35 제원 살펴보기. 

형식 쌍발 터보팬 다목적 전투기
전폭 12m
전장 17.3m
전고 4.73m
주익면적 41㎡
최대이륙중량 24,500kg
엔진 D-33MK 터보팬(19,900파운드) × 2
최고속도 마하 2.25
실용상승한도 16,000m
전투행동반경 1,000km
무장 30mm Gsh-301 기관포 × 1
         R-73, R-77 공대공미사일
         Kh-25MAE, Kh-29L/TE, Kh-38ME 공대지미사일
         S-8, S-13, S-24, S-25 로켓
         하드포인트 9개소에 최대 6,500kg 탑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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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의 공격을 막아내는 최후의 방패 아이언 돔을 아시나요? 이번 시간에는 아이언돔에 관하여 이모저모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가자지구로부터 날아오는 로켓탄을 요국하는 아이언 돔 미사일 <출처: IDF 이스라엘 국방군>

1. 개발 역사 

2000년대부터 가자 지구에서 활동한 팔레스타인계 무장단체인 하마스(Hamas)는 이스라엘 남부 지역에 산발적인 로켓 공격을 감행하면서 위협을 가했습니다. 하마스는 주로 조악하게 제작한 콰삼(Quassam) 로켓을 이스라엘 남부 접경 근처에 산발적으로 발사했으나 정밀도는 높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하마스가 122mm  BM-21 그라드(Grad) 발사기를 도입하기 시작하면서부터 로켓 사거리가 길어져 백만 명이상(이사라엘 전인구가 약 830만 명)이 거주하는 이스라엘 남부 지역이 하마스의 위협 안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윈쪽:하마스가 설치한 콰심 로켓의 간이발사기,  오른쪽 :하마스의 로켓공격으로 파괴된 이스라엘 가옥 <출처: IDF>

하마스는 2000년대부터 2008년까지 약 10년 기간 동안 4,000발의 로켓과 4,000발의 박격포탄을 이스라엘 남부로 발사하면서 막대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야기했습니다. 

한편 2006년부터 남부 레바논을 거점으로 삼은 이란 연계 테러단체 헤즈볼라가 등장하면서 이스라엘 북부가 위협받기 시장했습니다. 

 

헤즈볼라는 2006년 한해동안 4,000발(자로 카츄샤 로켓)이 넘는 로켓을 이스라엘 영내로 발사했습니다. 이공 격으로 북부의 항구도시인 하이파 등이 피탄 당해 44명의 시민이 사망하고 25만 명 이상이 로켓 사거리 범위 내에서 긴급히 소개하거나 아예 새로운 지역으로 이주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남부와 북부의 위협이 두드러지기 시작하자 이스라엘 방위군 (IDF) 페트리어트 미사일에 착안하여 자체적인 단거리 미사일 미사일 방어체계의 개발을 추진했으나, 미국은 이것이 요격 거리가 너무 짧기 때문에 반드시 실 폐할 것이라고 내다보았고 이스라엘 군 내부에서 조차 끝도 없이 방어해봐야 의미가 없으니 원점을 제가 할 수 있는 공격 자산의 개발이 낮다는 의견을 대두되었습니다. 

 

하지만 2004년 다니엘 골드 준장이 이스라엘 국방안보연구개발국, 통치 DDR & D 국장에 취임하면서 분위기가 바뀌게 되었습니다. 

 

애초부터 미사일 방어체계에 강력한 옹호자였던 그는 예상 확보를 위해 규정을 우회하였고 심지어 이스라엘 국방부 측이 미사일 방어체계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자 직접 정치권을 설들하고 다녔다고 합니다. 

 

이에 정치권은 선제 공격을 받은 후에나 공격원점을 제거할 수 있는 방어무기를 개발하기보다는 애당초 민간 피해를 업에 버려 이스라엘 정부가 적에게 대응을 할지 말지에 대한 정치적 선택권을 쥘 수 있는 무기의 개발이 낫다는 쪽으로 분위기가 변화했습니다. 

 

결국 이스라엘 국방부 2007년 부로 아이언돔 (Iron Dome) 근거리 미사일 방어체계 개발을 승인했으며, 이에 이스라엘 국방안보 연구개발국과 라파엘 사에 공동개발을 시작했습니다. 

 

위쪽:아이언 돔의 요격미사일인 타미르(Tamir) 미사일 <출처: IDF>아래쪽:아이언 돔 포대 <출처: IDF 블로그>

 

아이언 돔은 2009년 3월 첫 시험발사에 들어가면서 검증과정을 거쳤으며, 같은 해 8월에 운용 적합 판정이 나와 이스라엘 공군 (IAF) 산하에 대대급 아이언돔 포대가 처음으로 찰성 됐습니다. 

아이언돔 포대는 2010년 1월까지 콰삼 로켓과 카츄사 로켓의 특성을 표사한 표적을 요격하면서 테스트와 업그레이드를 거쳐 2011년 3월부로 남부 전역 신도시인 베에르세바에서 신전 배치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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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돔의 첫 실전 기록은 2011년 4월 7일, 아쉬켈론 시내로 날아온 그라드 로켓 한 발을 요격하면서 달성됐습니다. 

4월 8일에도 4발의 로켓이 산발적으로 날아왔지만 또다시 아이언 돔이 모두 요격했으며, 2회의 성공적인 요격으로 아이언돔의 성능이 검증되자 이스라엘 방위군 방공단은 포대 증설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방공단은 위협 수준이 높은 지역을 모두 방어하기 위해선 최소 13개의 포대가 필요하다고 추산했지만 업체의 생산력이 이를 즉각적으로 따라가지 못했기 때문에 이스라엘 군은 한시적으로 포대를 이동시키면서 전개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나마 2011년 말까지는 가자 지구에 날아오는 로켓이 산발적이었기 때문에 대부분의 공격은 무리 없이 요격했습니다. 

 

 

아이언돔 요격 장면이 살아있는 동영상 

아이언돔의 성능이 본격적으로 시험대에 오른 것은 2012년 3월부터 였습니다. 

가자 지구로부터 3월 9일 하루 동안 약 300발의 로켓이 이스라엘로 발사됐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조악한 로켓의 성능 때문에 상당수는 발사 후 가자지역 안에 떨어지고 177발가량만이 이스라엘 국경 너머에 착탄 했습니다. 

 

이에 대해 핵심 지역 중심으로 방어하고 있던 아이언 돔은 총 71회의 요격을 실시했으며, 그중 56회의 요격을 성공했고 특히 인구 밀집 지역은 완벽 하게 방어해냈습니다. 

그해 말인 2012년 11월부터 벌어진 가자 겨울 전쟁 (혹은 필라 오브 디펜스 작전, 2012년 11월 14일~21일)중 아이언 돔은 총 421회의 로켓 공격을 성공적으로 요격했으며, 875발은 인적이 없는 개활지에 착탄 했고, 58발은 도심지에 떨어졌지만 민간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국제연합(UN)은 이와 별도의 142발이 가자지구 내에 추락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전쟁 기간 중 이스라엘은 총 4명의 민간인 피해를 입었으며, 이중 세명은 아파트에 로켓이 명중하면서 사망했습니다. 

전후 CNN 측이 추산한 아이언돔의 요격 성공률은 85% 수준이었습니다. 

 

아이언돔이 다시 본격적으로 동원된 것은 불과 2년 뒤인 2014년 7월로 통치 프로텍티브 에지 작전으로 불리는 가자 여름 전쟁(7월 8일~8월 26일) 때였습니다. 

 

2014년 6월 12일 세명의 이스라엘 청소년이 서안 지역으로 납치된 후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했고 6월 30일에는 이에 대한 보복으로 아랍계 청소년 한 명이 헤브론에서 살해당하면서 아랍계의 대규모 시위가 발생해 양측이 충돌했습니다. 

 

이스라엘 정부는 용의자로 유대계 근본주의 단체 소속 6명을 체포하고 3명을 기소했으나 쌍방의 분노가 극에 달했기 때문에 결국 무력 충돌로 격화되고 말았습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 시내에 대한 로켓 공격을 실시하는 한편 이스라엘 공군은 항공기로 하마스 거점 폭격을 단행하면서 7월 초부터 본격적인 전쟁테세로 돌입했습니다. 

 

약 50일 남진한 전쟁 기간 동안 총 4,594발의 로켓이 이스라엘 국내로 발사됐습니다. 하지만 이미 아이언돔 포대는 이즈음까지 전국에 전개를 완료했기 때문에 735발을 요격하면서 중요 자산의 90%를 방어하고 오직 70발에 대해서만 요격을 실패했습니다. 이때 하마스가 발사한 4,594발의 조악한 로켓 상당수는 비행궤도가 안정적이지 못했기 때문에 25% 이하의 목표 명중률을 보였습니다. 

 

이스라엘은 이 기간 중 여섯 명의 민간인을 잃고 87명이 부상을 입었지만, 이들은 모두 아이언 돔의 방어 범위 바깥에 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전쟁은 2014년 8월 26일 자로 종전했습니다. 

 

미국은 초창기부터 아이언돔 개발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며 개발비를 투자해왔으며, 2010년에 하원 승인을 거쳐 2억 500백만 달러를 투자한 것을 시작으로 오바마 행정부 시절인 2012년에는 7천만 달러, 2013년에는 6억 8천만 달러, 2014년 2억 2,500만 달러, 2015년에는 3억 5,100만 달러를 할당해 아이언 돔의 개발을 지원했습니다. 

 

미 정부는 지속적으로 개발 및 양산비용을 계속 투자해 가잔 최근인 2018년 3월에는 역대 최고액인 7억 5백만 달러를 승인했습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아이언 돔의 공동개발뿐 아니라 기술이전을 실시할 예정에 있으며, 2014년부터 미국의 미사일 제조업체인 레이시온사가 아이언 돔 생산에 참여해 미국 내 하청업체들과 함께 타미르 요격 미사일을 공동 생산 중에 있습니다. 

 

2. 아이언돔의 특징 

앞서 말했듯 아이언 돔은 적의 선제공격을 받은 상황에서도 우군 및 민간 피해를 최소화함으로써 아군 측이 여유를 갖고 정치적인 선택을 내릴 수 있게 해 주며 즉 선재 공격을 받은 상황에서도 영토와 국민의 피해를 획기적으로 경감시킬 수 있기 때문에 정치권이 반드시 보복 공격을 하거나 반격을 해야만 하는 압력에서 벗어나는 것이 가능합니다. 

 

실제로 2012년 가자 겨울 전쟁에서는 가자 지구로부터 1,200발 이사의 로켓 공격이 있었으나 핵심 자산이나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이를 저 강도 분쟁으로 유지하다가 긴장을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당시 이스라엘 방위군은 예비군 동원을 발령했으나 공세작전은 실시하지 않고 휴전에 들어갔습니다. 

아이언 돔은 총 세 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각각 탐지 및 추적 레이더 (EL/M -2084) 전장 관리 및 무기 통제 체계 (BMC)그리고 미사일 발사장치 (MFU)입니다. 

아이언돔과 다비드 슬링이 공통으로 사용하는 EL/M-2084 레이더의 모습. <출처: 미 미사일 방어국[MDA]>

아이언 돔 체계의 가장 핵심인 레이더는 이스라엘의 레이더 전문 업체이자 방산 대기업인 이스라엘 항공우주산업(IAI)의 자회사인 엘타 시스템 이 개발했습니다. 요격의 핵심인 타미르 미사일은 체계 통함을 담당한 라파엘사가 제작하며, 일부 구성품은 미국의 레이시온이 공동 생산하고 있습니다. 

 

아이언 돔은 아군 측으로 날아오는 포탄이나 미사일을 탐지할 시 포착한 정보를 곧장 BMC로 전송하며, BMC는 해당 위협의 예상 비행경로를 예측한 후 타미르 미사일이 요격할 수 있는 충돌 지점을 계산합니다. 아이언 돔은 해당 위협 요소를 요격할 경우 낙하 잔해물이 가급적 중립지역(비거주지역이나 개활지)에 떨어질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아이언 돔의 가장 큰 특징은 근거리에서 적 포탄이나 로켓 위협을 제거해야 하기 때문에 시스템이 빠른 선택과 집중을 한다는 점입니다. 

 

아이언 돔 포대의 레이더는 다수의 적 포탄을 탐지하면 위협 수준이 높은 표적부터 순타적으로 요격을 시작하며, 해당 표적의 예상 탄착지점이 들판이나 강처럼 굳이 방어를 해야 할 필요가 없는 장소라면 문제의 표적에 대해서는 요격을 포기합니다. 

 

또한 거리가 지나치게 가까워 요격 실패 시 재시도를 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동시에 두발의 타미르 미사일을 발사해 표적을 제거합니다. 

 

아이언 돔은 최근 무인 항공기 (UAV) 요격용으로도 운용 중에 있습니다. 이사르 엘 군이 운용 중인 MM-104 패트리어트 요격체계보다 운동 단가가 싸다는 점 때문에 부각된 용도로, 페트리어트의 경우 한 발당 2~3백만 달러가 소요되는 반면 아이언돔의 타미르 미사일은 10만 달러에 불과합니다. 

 

실제로 라파엘 사는 2015년 부터 테스트에 들어가 무인항공기 요격에 성공했으며, 근점 전파 신관 발사뿐 아니라 운동에너지 탄두로도 비행 중인 무인기 요격에 성공한 바 있습니다. 특히 아이언 돔은 고도 10km 탐지범위 70km 이상을 커버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중고도 무인기가 정찰을 시작하거나 무장형 무인기가 무장을 발사하기 전에 요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중입니다. 

 

 

3. 아이언 돔 운용현황

2010년부터 실전배치에 들어간 아이언 돔은 계산상 15개 포대를 전개해야 이스라엘 전역을 커버하지만 현제 생산량의 문제 때문에 10포대까지만 설치한 상태라고 합니다. 지금쯤을 전부 배치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아이언돔 도임을 시작으로 적측 미사일 방어체계를 구성했으며 제리 상위 단계인 광역 방어에는 고도 50km에서 100km까지 방어하는 애로우 2와 3, 중고도 방어는 최대 고도 15km 최대 방어 범위 300km까지 방어하는 디비드 슬링 저고도 방어는 고도 10km까지 커버하는 아이언 돔으로 짜여 있습니다. 

 

이스라엘 방위군은 향후 레이저로 물체를 지져버리는 아이언 빔을 근점 방어 용도로 배치시켜 탄도 미사일 - 중거리 미사일- 근거리 공격- 초 근점 공격을 단계적으로 막을 수 있게끔 연동시킬 예정입니다. 

 

2016년 12월, 아제르바이잔 공화국은 이웃의 적대국인 아르메니아가 러시아제 아스칸 데르 단거리 탄도미사일 체계를 도입하자 이에 대한 대응으로 아이언 돔을 구입했습니다. 

 

이는 아이언 돔의 천 수출 사례로 기록됐습니다. 

2012년에는 가자 겨울 전쟁 간 아이언돔의 성과를 보고 관심을 가진 인도가 도입 협상에 들어갔으며, 인도 방산 획득의 특성상 오랜 시간 줄다리기가 이어진 끝에 2017년경 20억 달러 규모로 아이언돔 도입 계약이 체결되었습니다. 

 

2017년 11월경에는 아르헨티나 공군이 프라스로부터 슈퍼 에땅 다르 전투기 5대를 구입하자 역국 국방부가 이에 대한 대응으로 포틀랜드 제도 방어용 아이언돔을 약 1억 500백만 달러로 계약했습니다. 

 

영국이 도입하는 아이언돔은 스카이 세이버로 명명될 예정입니다. 

한편 2021년 5월에 발생한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분쟁에서도 아이언돔을 맹활약을 거듭하면서 전 세계로부터 주목받고 있습니다. 

 

대한민국도 여러 차례 아이언돔 시스템 도입에 대해 검토를 했으나, 합동참모본부의 입장은 아이언 돔이 미사일 공격보다 포탄 공격에 특화되어 있는 근거리 방어체계이기 때문에 한반도 상황에서는 적합하지 않다는 입장입니다. 

 

특히 우발 상황 시 한국에게 우선적 위협이 되는 북한 장사정포는 주로 170mm 혹은 240mm 방사포 위주인 데다 단시간 동안 집중적인 공격이 이루질 가능성이 큰데 , 아이언돔이 이런 상황에 적합한 체계인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회의 적인 시각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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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THAAD: Terminal High Altitude Area Defemse)는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로 미국이 추진하고 있는 미사일 방어체계의 핵심 요소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사드는 중단거리 탄도 미사일로부터 군 병력과 장비, 인구밀집지역, 핵심시설 등을 방어하는 데 사용됩니다. 

 

1. 1987년부터 개발이 시작된 사드란 무엇인가?

1. 북한이 600여 발을 보유한 스커드 탄도 미사일은 대표적인 중단거리 탄도미사일 중 하나다. 2. 사드는 사거리 300㎞~3,500㎞ 정도의 중단거리 탄도 미사일을 방어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사드의 개발은 지난 1987년 소련의 신현 전역 탄도미사일에 대응하기 위해 미 육군 전략 방어 사령부가 수행한 대기권 내 탄도미사일 상층 방어 개념연구가 시발점이 되었습니다. 전역 탄도미사일이란? 사거리 300~3,500km 정도의 중단거리 탄도 미사일 의미합니다. 하지만 베를린 장벽 붕괴와 할게 소련이 해제되면서 한때 개발에 진전이 어려운 상황을 맞았지만, 1991년 걸프전과 함께 개발에 탄력을 받게 됩니다. 

 

 

2. 페트리어트는 강력하지만 서거리가 낮고 짧은 것이 아쉬운 점이다. 

걸프전 당시 미군과 다국적군의 패트리어트는 이라크의 스커드와 알 후세인 탄도미사일을 성공적으로 요격하면서, 일약 스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단점도 있었습니다. 페트리어트는 특정 지점 즉 공군기지와 같은 주요 군사시설만을 방어하는 방공무기체계로 개발되어, 광범위한 지역의 탄도미사일 방어가 불가능했습니다. 

패트리어트 미사일을 실은 차량 이미지 출처: 미육군

또한 페트리어트의 요격고도가 10~20km에 불과해 탄도미사일 요격 기회가 제한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만일 높은 고도에서 탄도미사일의 핸탄두가 폭발한 경우 대응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패트리어트보다 놓은 고도에서 적의 탄도미사일을 요격하며 선, 광범위한 지역을 방어할 수 있는 새로운 탄도 미 상리 방어체계가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2. 고고도에서 탄도미사일을 요격하는 사드

적의 탄도미사일을 요격하는 사드의 요격 미사일은 대기권 내의 성층권과 전리층 사이에서 탄도미사일을 요격합니다. 

사드의 요격미사일은 마하8 이상의 속도로 비행하는데, 미사일에 내장된 킬 비이클이라는 요격체계가 탄도미사일을 파괴합니다. 

 

요격체는 페트리어트 PAC-3 미사일과 같은 탄도미사일에 직접 충돌해 파괴하는 HIT -TO- KILL방식을 사용합니다. 

 

사드 미사일 발사장면 이미지  출처 : 레이시온

HIT -TO-KILL방식은 대량 살상 무기 즉 핵과 화학 타을 탑재한 탄도미사일에 매우 효과적인 거 승로 알려져 있습니다. 엄청난 운동에너니고 탄도미사일의 탄두를 완전히 파괴해 파편으로 인한 피해, 핵 이난 화학 오염물질에 의한 2차 피해를 대폭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드 요격 미사일의 최대 사거리는 200KM에 달하며 최대 고도는 1050KM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드는 개발 초기 전구 고고도 지역방어체계라고 불렸었는데 이런 특징 때문입니다. 

 

3. 사드의 눈, AN/TPY -2 레이더 관하여 

 

종말단계방식의 AN/TPY-2 레이더는 약 1,000㎞에서 상승중인 탄도 미사일을 감지해 600여㎞에서 낙하하는 탄도미사일을 정확히 탐지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출처: 레이시온>

사드는 발사대 6개(1 기당 8개 미사일 탑재)와 레이더 통제 및 통신장비 등으로 1개 포대가 구성됩니다. 

이 가운데 사드의 중추라고 할 수 있는 AN/TPY-2 레이더는 위상 배열 레이더로 2만 5천 여 개의 조그만 송수신기를 한 개의 평면에  정력 한 형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AN.TPY-2 레이더는 2가지 방식으로 운용할 수 있습니다. 우선 사드의 사용되는 종말단계 방식의 AN/TPY-2 레이더는 약 1,000km 상승 중인 탄도 미사일을 감지해 600여 km에서 낙하하는 탄도미사일을 장확히 탐지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밖에 전진배치 방식은 중거리 탄도 미사일이나 대륙간 탄도미사일의 발사를 사전에 탐지하는 임무를 수행하는데 최대 참지 거리가 1,800~2,000km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진배치 방식의 AN/TPY-2 레이더는 FBX-T(forward -Based X-Ban - Transportable)로 불리기도 하는데 이스라엘과 터키 그리고 일본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4. 다중 방어체계를 구성하는 사드 

 

사드시스템 설명 동영상

사드는 지난 2008년부터 미 육군에 미 육군에 배치되었습니다. 현제 3개 포대가 미 육군에 배치되어 있으며, 향후 3개 포대가 추가될 예정입니다. 사드는 패트리어트와 함께 탄도미사일의 종말단계 (목표로 떨어지는 단계)에서 2중의 방어체계를 형성하게 됩니다. 

 

사드가 100km 이상의 고도에서 탄도미사일을 먼저 요격하고, 마지막으로 패트리어트가 10~20km 고도에서 탄도미사일을 다시 한번 요격하는 것입니다. 

 

미국은 종말단계 이전에 미사일이 날아오는 중간 단계에서도 SM-3, GBI 등으로 추가적인 탄도미사일 방어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겹겹이 보호되는 다중 방어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다중 방어체계는 요격 기회가 대폭 늘어나, 대규모 탄도미사일 공격을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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