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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군의 휴대용 대전차 로켓 추진 병기. 팬저 파우스트를 개량한 팬저 파우스트 3은 최대 사거리 900m에서 700mm 두계의 압연 강판을 뚫을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육군도 운용 중입니다. 

독일이 1992년부터 운용을 시작한 휴대용 대전차무기 판저파우스트 3 이미지  <출처 : 독일연방군 Bundeswehr/Sebastian Wilke>

1. 개발의 역사 

무기의 개발은 위협의 발전에 따른 결과입니다. 

전차의 발전은 이를 상대하기 위한 대전차 무기의 발전을 불러옵니다. 대전차 무기 가운데, 보병의 근거리에서 운용할 수 있는 로켓포나 무반동총 등과 같은 휴대용 무기도 마찬가지입니다. 

북대서양 조약기구(NATO)의 일원이었던 서독은 1955년 미국 등에 의해 재군비가 시작되면서 소련이 점령한 동동을 포함한 바르샤바 조약의 막강한 전차 전력을 상대해야 하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서독 연방군 (분데스 베어)은 M20 슈퍼바카 등 미국제 무기로 무장을 시작했지만, 1963년부터 판저 파우스트 (Panzefaust) 44mm DM2 아우스프룽 1. 란체(이하 판저 파우스트 44로)라는 자체 개발품으로 무장했습니다. 

연방군은 PzF 44를 소대와 중대급에서 운용했습니다. 대대급에서는 스웨덴 사브가 개발한 칼 구스타프의 독일 제식 명인 슈베 레 판저 파우스트 칼 구스타프를 운용했습니다. 

 

하지만 소련의 신형 전차 개발은 바른 속도로 이루어졌고, 이를 상대하기 위해선 새로운 무기가 필요했습니다. 

연방군은 1973년 1월 23일 새로운 휴대용 대전차 무기에 전술적 요구 사항을 마련하면서 신형 무기 개발에 나섰습니다. 

 

요구된 사항은

  1. 알려진 모든 전차에 대해서 효과적일 것. 
  2. 안전하고 손쉬운 취급이 가능할 것.
  3. 낮은 교육비용
  4. 좁고 밀폐된 공간에서도 발사가 가능할 것 등이었습니다. 

1978년 10월 업체인 제안 요청이 발행되었고 , 1979년 초에 판저 파우스트 44 개발을 주도한 당시 다이너마이트 -노벨이 개발 계약을 따냈다고 합니다. 

 

다이너마이트 노벨은 판저 파우스트 44 개발 경험을 살려 빠르게 개발을 진행했고, 1979년 11월 초기 시제품 제작을 마쳤습니다. 

발사관 내부 직경과 발사체 직 겨울 따 판저 파우스트 60/110으로 불렸던 초기 시제품은 1980년 처음 시험되었으며 

1984년 시스템에 대한 사용 인증이 내려졌습니다. 

 

이무기 대전차 무기를 뜻하는 판저 파우스트라는 이름을 이어받았고 세 번째라는 뜻으로 판저 파우스트 3, 줄여 판저 파우스트 3으로 명명되었습니다. 

 

판저 파우스트 3은 전작이 판저 파우스트 44 란체처럼 발사관에 로켓 추진식 탄두를 끼워 발사하는 방식으로 개발되었습니다. 

판저 파우스트 3은 인증된 지 2년 후인 1986년부터 첫 병사 시험이 진행되었고 1987년 7월부터 배치를 위한 저율 양산이 시작되었습니다. 연방군은 1987년 11월에 초기 운용 능력을 선언하면서 도입을 시작했지만, 1992년이 되어서야 공식적으로 도입이 선언되었습니다. 

 

공식 도입 선언인 정어진 것은 소련의 붕괴와 동독과의 통일 때문이었습니다. 

판저 파우 3은 통일된 독일 연방군이 채택하기 이전인 1989년 일본어 라이선스 생산을 결정하면서 처음 도입했습니다. 

1991년에는 스위스가 도입을 경정하는 등 수출이 이루어졌습니다. 

 

판저 파우스트 3은 일본, 스위스에 이어 독일 연방군에 성공적으로 도입된 이후, 사용자 피드백을 적극 수렴하면서 계속 발전했습니다. 

 

발전은 탄두 개량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처음 이루어진 개량은 폭발 반응 장갑(ERA)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탄두를 텐덤형으로 바꾸는 것이었습니다. 

 

초기 개발형 판저 파우스트 3의 탄두는 단일 성형 작약 대전차고 폭탄(HEAT)타니었지만, 개량형은 탄두 앞쪽에 ERA 상대하기 위한 선단 탄두를 하나 덜 달았습니다. 

 

이렇게 개량된 것을 판저 파우스 3 -T로 명명했습니다. 

이후 다이나 레이 전라는 컴퓨터 화된 조준장치로 교체한 판저 파우트스 3-T600 벙커 등 구조물을 파괴하기 위해 장애물 극복용 HEAT와 내부에서 폭발하는 파편 탄두로 구성된 벙커 파우스트 등 여러 개량형이 개발되었습니다. 

 

전차잡는 판저파우스트 3 설명 동영상

2. 판저 파우스트 3 특징

휴대 가능한 다회용 대전차 무기로 개발되었습니다. 

  1. 발사관
  2. 조준기가 합쳐진 발사장치
  3. 탄두 로켓 추진체 그리고 반동과 후폭풍 감소용 카운터 메스가 합쳐진 카트리지

세 가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로켓탄두가 부착된 발사관과 분리된 발사장치 <출처 : sni_tb.fortunecity.ws>

발사관은 금속재 파이프에 복합재가 덧대어진 형태로 여러 번 사용해도 폭발력 등으로 인한 변형이 없도록 만들어졌습니다. 

발사관 중앙에는 헥크러운트 코흐가 제작한 발사 장치를 결합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2000년대 이후 결얄화가 요구되었고, 카트리지 포함 무개를 10kg 이하로 줄인 버전도 나왔고, 이를 판저 파우스트 3 LWD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빌 시장 치는 2.5 배률 광학 조준경이 up-7v망원 조준경과 손잡이, 격발 장치, 그리고 개머리판이 합쳐져 있다고 하며 조준경은 주간 전용이며, 야간 운용을 위해서는 사수가 야시고 극을 쓰건, 광할 조준경 대신 심 라드 KN205f 2 야간 조준경을 장착했습니다. 

 

이외에도 헨솔트가 개발한 다이나 레이지라는 컴퓨터화된 조준장치를 대신 부착할 수도 있습니다. 

레이저 거리측정기와 심 라드 is 2000 탄도 컴퓨터가 결합 도니 다이나 레인지를 사용할 경우 유호 사거리가 정지 목표 600m, 이동 목표 400m까지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다이나 레이지 부착 모델은 판저 파우스트 3 T-600, 판저 파우스트 3 -IT-600등으로 뒤에 600을 붙여 부른다고 합니다. 

왼쪽 이미지 UV7 조준경 각 부 설명 ,오른쪽 이미지 컴퓨터화 된 다이나레인지 사격통제장치 <출처 : modernfirearms.net>

2010년대 중반부터는 더 발전된 다이나 호크 화력 통제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조준경 밑으로 앞에서부터 전방 손잡이, 권통손잡이, 어깨 받이가 접혀 있습니다. 전방 손잡이와 어깨 받이를 표고, 나중에 권총 손잡이를 펴면 격발용 방아쇠가 드러나게 됩니다. 

 

전방 손잡이는 바닥에 엎드려 사용할 때 발사 각도를 조정하기 쉽도록 손잡이를 돌려 길이를 조정할 수 있지만, 없는 것도 있습니다. 

안전 레버는 s(안전과 발사(f)로 되어 있습니다. 안전 레버 앞에는 발사 고나에서 발사장치를 제거할 때 쓰는 레버가 위치합니다. 

 

판저 파우스트 3의 핵심을 카트리지입니다. 

카트리지는 탄두, 초진체 그리고 비행 안정용 핀으로 이루어진 탄체, 내부에서 점화하여 가스를 발생시키는 점화부, 그 뒤로 작은 플라스틱 공이 채워진 반동 및 후폭품 억제용 카운터 메스의 순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하나로 조립되어 있으며, 발사관 앞에서 끼우는 방식으로 재장전이 가능합니다. 

탄체의 직격은 스위스만 채택한 124 mmHEAT 등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 110mm입니다. 기본형인 판저 파우스트 3의 경우 탄두는 성형 작약으로 이루어진 대턴차고 폭탄(HEAT)을 사요 합니다. 

 

탄체 앞쪽에 성형 작약에 의해 형성된 메탈 제트가 제대로 충분히 발생하도록 탄두를 표면에서 이격 시키는 역할을 하는 연장관이 있습니다. 

 

연장관은 장갑차량을 상대할 경우 뽑아서 고정하지만, 건물 등 소프트 스킨 표적의 경우 폭풍 파편 효과를 위해 연장관을 빼지 않아도 됩니다. 

 

연장관을 사용할 경우 400mm 장갑을 관통할 수 있습니다. 

판져 파우스트 탄은 DM12와 DM12A1이 있습니다. 

탄체 중량 3.9kg, 발사준비상태 중량 12.8kg, 탄 포함 전체 길이 1350mm, 포구속도는 초기 160m/s, 최대 243m/s의 제원을 가집니다. 

 

일반적인 유효 사거리는 이동 표적 300m, 정지 표적 400m,  정도지만 유효사거리를 600m로 늘린 탄도 개발되었습니다. 

개량형인 판져 파우스트 3T는 폭발 반응 장갑(ERA)을 적용한 장갑차량이 늘어나면서 이를 처리하기 위해 선단부 HEAT을 추가한 탠덤 탄두를 채택했습니다. 

외형적으로 탄체 앞쪽에 뭉툭한 파이프가 추가된 형태입니다. 

 

 

판저 파우스트 판저 파우스트 3T는 ERA와 함께 700mm의 장갑을 관통할 수 있습니다. 판저 파우스트 3T용 탄은 DM22입니다. 

탄체 중량 4.3kg, 발사준비 상태 중량 13.2kg, 탄 포함 전체 길이 1400mm, 포구 속도는 초기 150m/s제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파괴력을 더 향상하기 위해 연장관이 3단으로 된 판져 파우스트 3 -IT도 개발되었습니다. 

Dm72탄을 사용하는 판져 파우스트 3 IT는 900mm의 장갑을 관통할 수 있습니다. 사거리 600mm탄을 기준으로 탄체 중량 4.3kg, 발사준비상태 중량 15.1kg , 탄 포함 전체 길이 1400mm, 포구속도는 초기 150m/s, 최대 227m/s의 제월은 가지게 됩니다. 

 

벙커 파우스트는 적 벙커를 처리하기 위해 구조물을 파괴하기 위한 선단부 고폭탄 (HE)과 이로 인해 생긴 구멍을 통해 건물 내부로 들어가 폭발하는 파편 탄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벙커 파우스트용 탄은 DM32로 표시됩니다. 

 

17mm의 장갑판 또는 360mm의 벽돌 벽을 관통할 수 있고 그 후 파편탄(FRAG)이 내부에서 기폭 됩니다. 자체 중량 4.3kg, 발사준비상태 중량 13.3kg, 탄 포함 전체 길이 1270mm, 포구 속도는 초기 150m/s, chleo 227m/s의 제원을 가지게 됩니다. 

 

개량형을 포함하여 판저 파우스트 3 계열이 운용하는 탄은 대부분 HEAT가 대부분이고, 이밖에 점착 유탄(HESH) 조명탄, 연막탄 등이 다 야한 탄종이 존재합니다. 

 

훈련을 위한 장비도 개발되었고 판저 파우스트 EX는 탄두의 모양과 무게만 같을 뿐 추진체가 없는 훈련용입니다. 

 

3. 운용현황

개발국 독일, 라이선스 생산한 일본과 벨게애, 그리고 직도입한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모리셔서, 네덜란드, 페루, 대한민국, 기록 스위스 등 총 11개국입니다. 

 

일본은 IHI 에어로스페이스에서 라이선스 생산했으며, 110mm 개인 휴대 대전차탄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라이선스 생산은 우리나에서도 이루어졌으면 풍산에서 생산했습니다. 

 

국가급 단체 외에 이슬람 국가 is와 전투를 지원하기 위해 이라크 내 쿠르드족에게도 발사관 200개와 탄 2,500발정고가 지원되었습니다. 

 

판져 파우스트 계열은 아프가니스탄전, 이라크전, 시리아 내전 등에서 일부가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개발사인 다이너마이트 노벨은 판저 파우스트 3 대체하기 위해 일회용 무반동 유탄 무인기 RGW 시 리즈를 개발했습니다. 독일군에서 운용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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