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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밀리터리 마니아입니다. 

오늘은 미국에서 개발한 공대함 미사일 하푼 미시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1. 하푼 대함 미사일 개요

미국의 맥도널드 더글라스에서 개발하고 보잉 IDS에서 생신하고 있는 대함 미사일이며 미국의 무기체계를 받아들인 나라에서는 대함 미사일의 대명사처럼 인식되고 있습니다. 

 

하푼의 뜻- 고래잡이용 작살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해군의 P-3C 해상초계기에 장착되고 있는 AGM-84 하푼 대함유도탄. 국방일보DB.

 

미국 개발 운용하고 있는 대표적인 대함 유도무기인 하푼(Harpoon) 가운데 공중 발사형으로 발사형으로 운용되는 것이 AGM-84G, 즉 AGM-84블록-IG와 AGM-84블록-II입니다. 

 

하푼은 최초 공대함용으로 연구가 시작되었으나 대함 유도탄에 의한 해상 위협 증가로 인해 함정발사용(RGM-84)이 머전 개발돼 고이 후 다양한 버전이 개발되었습니다. 

 

공중 발사형인 AGM-84는 1979년에서야 미 해군 P-3C해상 초계기에 1983년에는 미공군의 B-52H 폭격기 탑재되었습니다. 

 

대한민국 해군에서는 P-3C해상초계기와 F-15K 전투기 등에 탑재돼 운용되고 있습니다. 

공중발사형 유도무기는 함정 및 지상 발사형과 달리 탑재 항곡 게 의해 발사 전에 운동에너지 또는 위치에너지를 갖고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쵝 가속을 위한 보조 추진장치인 부스터(BOOSTER)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물론 항공기가 표적의 특징에 따라 노출 위험이 있다거나 유도탄을 투하하기 위한 고도가 매우 높은 경우, 고고도에서 투하시킨 유도탄이 저고도에 빨리 도달, 순항 비행을 할 수 하도록 부스터를 사용하는 예가 없지는 않습니다. 

 

AGM84-G (BLOCK -IG)의 경우, 종전의 버전에 비해 제공 격 기능이 추가되고 ECCM(Eletronic Counter-Counter Measures) 능력이 향상된 것이 특징입니다. 

 

발사 전 항공기의 레이더 데이터를 입력받아 관성 항법(INS)에 의해 공격 표적까지 중간 유도되며, 펴 적에 근접하는 종말 단계에서는 유도탄 자체의 레이더가 작동하는 능동 레이더 호밍(ARH)에 의해 표적으로 유도되어 함정을 효과적으로 공격합니다. 

 

AGM-84블록-II는 블록-IG의 개량형으로 지체와 터보제트 엔진을 그대로 사용하지만 임무 컴퓨터, GPS 수신기, 안테나 등을 추가해 성능을 향상했습니다. 

 

발사 후 중간 유도 단계에서 기존 INS에 GPS 유도 기능을 추가해 표적까지 보다 정확하게 유도되며 종말 단계에서도 유도탄 자체 레이더 잡음을 제거하는 능역을 부여했습니다. 

 

특히 해상 표적뿐만 아니라 지상의 경성 표적도 타격할 수 있는 대지 공격 능력을 갖췄는데 약 500파운드 탄두로 해안 방어기지, 지대공 유도탄 기지, 정방 함정 등 지상의 다양한 표적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2. 비행방식 알아보기. 

발사 시 높은 고도로 올라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비행이 안정화되면 낮은 순항고도로 하강합니다. 

발사 전 표적의 대략적인 방향과 거리를 임력 하는 RBL 모드와 표적의 방향만 입력하는 BOL모드가 있습니다. D형부턴 발사 전 WAY-POINT를 입력할 수 있습니다. 

   하푼미사일 비행 이미지 설명: B/C형(영국 해군 잠수함용/블록1B)은 엑조세처럼 표적에 수평으로 돌입하는 시 스키밍 방식만을 사용한다. 84D형(블록1C)부터는 발사 전에 팝업/시스키밍 공격방식 중 하나를 입력해야 한다.

 

참고로 웨이포인트 입력 기능이 없는 버전의 함대함 하푼도 사전 설정돼 방위를 향해 선회하는데 좌우로 최대 90도까지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하푼  결사 발사대는 좌우현을 향해 반반씩 배치되니 함수, 함미 방향으로는 모든 하푼의 발사기 가능한 샘입니다. 

 

2-1. Range and Bearing Lanch(RBL) mode

- 순항고도로 날아가다가 지정돼 거리에서 액티브 레이더 시커가 활성화되어 목표물을 찾아서 공격합니다. 

레이더 시커가 켜지는 거리는 small, mediun, large 셋이며 발사 전에 입력해야 합니다. 

 

2-2. Bearing Only Launch (BOL) mode

-발사 시 순항고도에서 날아갈 방향만 입력합니다. 

순항고도에서 지정된 방향으로 비행을 시작하면 레이더 시커가 켜지며 목표물을 찾으면 바로 공격합니다. 

 

2-3. Strike Common Weapon Data Link (SCWDL) mode

-블록+부터 가능한 기능으로 지령 유도 방식을 사용하여 사용자가 미사일을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최근 등장하는 fire & Forget 미사일들이 추가가 되는 기능으로서 점점 정밀해지는 기만 기기 때문에 사용됩니다. 

 

컴퓨터보다는 사람이 덜 속기 때문입니다. 

 

또한 훈련이나 신절에서 사고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비행 결로상 중립국이나 민간 함선을 적군으로 착각해 돌입해서 격침시키는 사례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타깃이 이미 무력화되었다면, 발사한 미사일을 버릴 필요 없이 다음 고위험 목표물로 유도할 수도 있습니다. 

기존 미사일 대사수는 목표가 이미 격파되었음을 인식하지 못합니다. 

 

 

3. 하푼 미사일 개발 배경

2연장 발사대에 장착된 함대잠 하푼 

초기엔 수상 항주 중인 잠수함 사냥용 미사일로 개발됐습니다. 

그래서 명칭이 고래를 잡는 작살이고 담 잠 초계기인 p-3 오라이언에 최초롤 통합된 이유도 그 때문입니다. 

개발이 시작됐던 1965년만 해도 구 소련의 잠수함들이 다부분 재래식 잠수함이었으니 유효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1967년, 이스라엘의 구축함 에일라트가 이집트 해군 고속정이 발사한 스틱스 대함 미사일에 격침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이 사건은 에일라트 쇼크라 불리며 각 해군의 장비 개발에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하푼도 1970년에 엘모 중 와튼 해군 참모총장의 지사로 대함 미사일로 급거 변경, 개발이 가속화되었습니다. 

 

다른 나라들이 1년에 1~2회 할까 말까 하는 사격 시업을 수십 번씩 온갖 종류의 표적을 대상으로 다 야한 상황에서 테스트하였으며, 신천 경험도 가장 많아 파푼 미사일은 높은 신뢰성을 확보했습니다. 

 

실전 이것이 하푼을 포함한 미국제 병기의 진정한 이점입니다. 전자전 대책 또한 충분히 대비되었으리라 예상되기에 하푼은 기본기가 확실한 대함 미사일입니다. 

 

4. 바리에이션 

공대함 미사일로 처음 사요 외었으며 개량을 거쳐서 군함과 잠수함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군함에 초기 가속을 위한 부서터가 장착되며, 함수함에서 발사되는 하푼은 캡슐에 담겨서 발사된 다음에 본체가 튀어나가므로, 서브하푼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공다 햄 버전은 AGM-84, 함대함 버전은 RGM-84, 잠대함 버전은 UGM-84입니다. 각각 발사 방식이 다르다 보니 따로 개조를 가하지 않는 이상 호환은 안됩니다. 

 

이를테면 RGM-84는 발사대 규격이 달라 항공기에 탑재가 안됩니다. 

AGM-84는 날개가 접히지 않으므로 함선용 발사관에 넣을 수 없습니다. 

 

크게 블록  I/II/III형, 형식명으로 A(블록 1) B(영국 해군 잠수함용, C(블록 1B), D(블록 1C), F(블록 1D). L(블록 II) 형으로 발전해왔습니다. 

 

D형은 미래 웨이포인트를 프로그램해서 입력하면 발사된 뒤에 회피 기만 기동을 하다가 목표물을 공격하는 결로 지정 기근을 가진 것입니다. 

이웨이 포인트 기능을 이용하면 포병의 TOT사격 마냥 360도 전방위에 대해서 동시에 대함 미사일이 도착하도록 조정할 수 있습니다. 

수면 위를 기어 다니듯 날아갈 수 있는 시 스키밍 능력도 갖추었습니다. 

F형은 여기 더해 명중하지 않으면 클로버 모양의 비해 패턴을 기리며 목표 지점에 다시 돌입하는 제공 격 능력과 증가된 연료 및 비 생시 간을 갖추게 됩니다. 

 

대한민국 해군, 덴마크 해군 노르웨이 해군에서는 지대함 하푼을 운용했습니다. 

 

덴마크 해군은 2003년에 퇴역했습니다.. 한국 해군의 지대함 하푼(도서지역 등에 3개 포대 배치 중)은 신품 도입이 아니라, 백 구급 등 구형 함선에서 철거한 하푼을 군용 10톤 카고트럭에 올려 재활용했다고 보입니다.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그 존재가 외부에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2015년에도 운용 중임이 확인되었습니다. 그런데 2010년도에는 이미 운용 연한이 상당히 지난 시점입니다. 

 

5. 러시아 미시 일과 비교

하푼 스펙은 러시아 제 대함 미사일들에 못 미친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불공평한 비교입니다. 하푼이 나올 시기는 러시아가 아니라 소련 시절로서 그 당시 소련의 아음속 미사일은 스틱스 대함 미사일처럼 하푼보다 못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일부 초음속 대함 미사일이 소련 시절에도 개발 및 배치가 되어 있었지만 체급이 차원이 다르게 크니 그냥 스펙 표만 놓고 보면 더 좋아 보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비행기로 치자면 F-16TU-160을 비교하면서 왜 미국 비행기는 폭탄을 조금밖에 못 장착하냐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물론 그 이후 끊임없이 대함 미사일을 발달시켜온 소련에 비해 왜 미국은 그 이후 하푼 하나만 개량 새서 버텨온 것인가 하는 의문점이 생길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소련과 미국 해군의 목표 성능 차이라고 봐야 올다고 보고 있습니다. 

유명한 P-500 바잘트나 P-700 그라니트는 미사일 무게만 5톤~7톤에서 돌아다니고, 그나마 가볍다는 P-270 모스 킷도 자중이 무려 4톤입니다. 이미 RIM-8 탈로스 같은 괴물 대공미사일들 때문에 자리가 부족할 정도였던 미국 해군이 이런 걸 운영했어도 바담이 만만치는 않을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미국 해군에게는 사거리가 짧고 느리지만 크기와 무게가 부담되지 않은 하푼이 매우 적절했습니다. 

 

물론 냉전 마기로 가면서 더 가볍고 작은 초음속 대함 미사일도 속속 등장하기는 했으나, 미국이 참고해도 될 정도로 소형화가 진전되었다고 말하기는 힘들었습니다. 

KH-31 공대함 미사일은 하푼과 비슷한 600KG 정도 무개로 초음속 순항을 실현하긴 했으나, 그대가로 사거리는 후기형 하푼의 절반 정도인 110KM 정도고 탄두 무게도 90KG대로 줄어들여 치명성에서 크게 희생해야 했습니다. 

 

P-800 오닉스/야혼트는 하푼과 비슷한 탄두 무게를 유지하면서 길리 9M에 무게 3톤으로 상당한 무게와 부피 절감을 이뤄냈습니다. 

MK41 VLS를 주력으로 운용하던 미 해군 입장에선 이 정도 미사일을 개발했어도 성에 차지 않았을 것입니다. 

사실상 이 정도 규격으로 소형화에 성공한 초음속 대함 미사일은 겨우 몇 년 전에 공개돼 브리 모스-M이나 2021년에야 개발 완료가 발표된 한국형 초음속 대함 미사일이 처음이라고 봐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냉전 시대 미군이 초음속 대함 순항미사일을 개발하지 않은 건 당시 기술력의 한계로 미군이 만족할 수준의 규격에서 초음속을 달성하는 것이 불가능했기 때문이라고 봐야 할 것입니다. 

 

다만 미국 역시 초음속 미사일을 개발하려는 목표는 있었습니다. 

미 해군이 생 행한 레제트 비행체 프로젝트만 24개 정도 됩니다. 결과적으로 대공미사일인 RIM-8 탈로스 와이를 전용한 대공표적인 반달만 실용화되었습니다. 

표준 내에서 음속에 도달할 수 있는 로켓 부스터와 충분한 연소 공간, 탄두의 균형을 맞추기가 어려웠던 것입니다. 

 

다만 실용화에 양산화는 러시아 성공한 만큼 기술력에서 더 앞선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대한민국 국방기술평가원에 의하면 초음속 미사일 기술은 미국이 러시아에 비해서 뒤떨진 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한편 하푼 같은 아음속 시 스키명 대함 미사일이 당시에 꽤 유효한 타격수단인 점도 한 몫했습니다. 

AGM/RGM-84A기준 순항고도 15M, 종말 단계 시 스키밍 비행 고도 2~5M는 당대 소련은 물론이고 웬만한 서방국가의 해상방공체계가 대응하기 어려운 초저고도였기 때문입니다. 

 

이는 다시 대함 미사일들이 대부분 하이다이빙 방식을 사용해서 높은 고도로 접근했고 대공방어 시스템도 여기에 맞춰 대응되도록 구성됐기 때문입니다. 

이방식은 파괴력이 크고 종말단계에선 막기 힘드나 순항 단계에서 발견되기 쉽고 격추가 쉽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포틀랜드 전쟁에서 영국 42현 구축함이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액 조세에 얻어맞아 격침되기도 했고 소련의 장가리 방공체계인 S-300F계열의 최저 요격고도는 25M SA-N-12 계열은 15M 수준으로 하푼을 탐지하더라도 요격이 불가능했습니다. 

 

단거리 방공체계인 SA-N-9의 9M 330조차도 종말단계의 하푼은 요격을 장담할 수 없었습니다. 

 

AGM/RGM-84D형부 터는 탐색 단계에서 돌입해서 시 스키밍 비행을 하는 패턴이 추가되어 더욱 위협적입니다. 

지금야 S-300/400의 9M 100안 쉬틸-1, 바락 8 대공미사일 등 함정 중장거리 미사일들이 대다수 시 스키밍 대응 능력이 들어가 있지만 냉전기 소련 함선은 함재기의 지원을 제외하면 일부 신형 미사일과 CIWS위주로 대응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키로프급, 슬라비급, 소브레멘니급, 우다로 이 급 등의 구 소련 해군 함정들에 유독 많은 수의 CIWS가 탑재된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대함 미사일 방어에서 CIWS는 최후에 개입하므로 다수 대함 미사일로 동시에 공격하면 대응이 불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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