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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베스트셀러 전투기 F-16 전투기가 21세기에 맞추어 4.5세대 전투기로 거듭난 F-16 바이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F-16V의 모습. 기수의 뾰족한 돌기는 피토관 외에 센서류이며, 조종석 좌우에 삼각형으로 튀어나온 부분이 여분의 연료를 탑재한 컨포멀 탱크(CFT: Conformal Tank)이다. (출처: Lockheed-Martin Corp.)

 

1. 개발 역사 및 배경에 대해 알아보기.

1978년에 처음으로 실전에 배치된 50년 가까이 4,600대 이상 팔리며 베스트셀러가 된 F-16 시리즈는 역사적으로 가장 성공적인 4세대 전투기라 할 수 있습니다.  F-16이 등장하게 된 직접적인 계기로 미국에 경량형 전투기 사업(LWF)을 꼽을 수 있습니다. 

1-1. 미국에 경량화 전투기 사업 배경

미공군은 베트남 전쟁에서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추진한 야심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조종사이자 학자인 존 보이드 대령과 국방구 관료인 동시에 수학자인 토머스 크리스티 박사가 제창한 에너지 기동성 이론에 입각하여 전투기 요구도를 수립한 사업이라 합니다. 

이 이론의 골자는 최소한 에너지 손실로 기동 할 수 있는 작은 경략급 전투기가 향후 공중전에서 우세할 수밖에 없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에 동조하는 집단은 - (전투기 마피아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고 합니다. 

 

미 공군은 이 이론에 기반하여 LWF 사업을 추진하였고 1972년 제안요청서를 발행하자 제너럴 다이내믹스, 노스롭을 포함한 5개 업체가 RFP에 회신을 하였으며 공군이 그중 2개 업체를 추려 제너럴 다이내믹스가 모델 401과 노스롭의 P-600으로 선정하여 파이터 마피아는 LWF 사업이 반드시 추진될 수 있는 예산이 할당되도록 노력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후 미 공군은 결함 끝에 제너럴 다이내믹스의 모델 401을 LWF사업 기체로 선정했으며, 제식 명칭 YF-16을 부여한 후 별칭으로 매를 뜻하는 펠컨(Falcon)이 붙여졌다고 하며 실제 야전에서는 독사를 의미하는 바이퍼라는 별칭으로 통용됐다고 합니다. 

 

이후 양산기로 채택된 F-16의 활약은 전 세계적으로 눈부셨습니다. 

2010년까지 전 세계 27개국에 4,500대가 넘는 F-16이 팔렸고, 대한민국, 일본, 중화민국(타이완)등에는 기술 이전 형태로 기술이 전수되어 F-16 설계에 기반한 한국항공 우주산업 T-50 골든이글이나 일본의 미쓰비시 중공업의 F-2, 타이완에 AIDC의 F-CK-1징궈전투기등이 탄생되는데 도움을 주었다고 합니다. 

 

1-2. F-16 바이퍼 탄생 배경

 

반세기 넘게 고객의 요구도 변화를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진화해온 F-16 시리즈는 2010년대로 넘어오면서 최종 진화작업에 돌입하게 됩니다. 특히 주요 북대서양 조약기구(NATO) 가맹국이나 미국의 동맹국 공군의 주기종이 서서히 F-35 라이트닝 2로 바뀌어가고 있고, 미공군 역시 5세대 전투기인 F-22 랩터 및 F-35를 주 기종으로 운용하는 만큼 4세대 전투기인 F-16도 상호 운용성 향상을 위해 업그레이드가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미래의 F-16이 기대받는 능력은 적 방공망 제압(SEAD) 임무 외에도 공대공, 공대지, 적지 종심 작전 및 해상 차단 능력이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주요 잠재 적국의 주 기종 역시 계속 능력이 진화하고 있으므로 이에 맞춰 F-16의 능력도 향상할 필요가 있었다고 합니다. 

 

특히 적기의 원거리 탐지 및 포착 능력, 실시간 추적 능력, 전천후 상황에서 탐지가 어려운 표적의 식별 능력 등이 필요해졌고, 무엇보다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운용 유지비를 최소화하는 것이 미래 F-16의 방향성이었습니다. 

 

F-16바이퍼 관령 동영상 이미지 

무엇보다 구형 F-16의 업그레이드가 가장 절실했던 국가는 초기 형상인 F-16(A/B)을 도입한 타이완이었습니다. 

타이완은 미국의 부시 행정부 시절이던 1992년 대만 관계법에 의거하여 피스 펭후앙 사업을 통해 150대의 F-16블록 20형(120대 A형과 30대의 B형)을 도입을 하였습니다. 

 

당시 타이완은 기존에 운용하던 노후 F-104 스타 파이터와 F-5E전투기를 대체하기 위해 F-16 도입을 타진하였으며 미국은 중국을 자극할 가능성 때문에 F-16 후기 형상(C/D)이 아닌 초창기 형상을 판매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초기형 F-16 150대는 노후 F-5E만 교체할 정도의  물량이었으며  J-11등 중궁 인민해방군 공군의 신형 기종에 대응하기는 역부족이었기 때문에 타이완 정부는 계속 미 정부에 신형 전투기 판매를 요청하였습니다. 타이완 정부는 최초 F-35 라이트닝 2 도입을 희망하였으나 미 정부에서 끝내 판매 사인을 해주지 않아서 F-16C/D형 추가 도입으로 방향을 틀어 협상을 진행하였습니다. 

 

오랜 협상 끝에 미 정부는 1999년 타이완에 F-16 브록 52형으로 66대를 판매하기로 했으나 2000년 5월, 타이완의 신임 총통으로 야당 민진당 소속의 첸슈이바엔 후보가 당선되자 국민당이 장악하고 있던 중화민국 입법원은 F-16C/D형 추가 구매 예산을 빼 버리게 됩니다. 

 

미국은 이 상황에서 타이완과 계속 협상을 진행하고자 했으나 난항이 계속되자 2005년에 협상을 중단했으며 타이완은 2008년 국민당의 마잉주 후보가 총통에 당선되자 다시 F-16 도입을 놓고 미국과 협상을 재개했으나, 이번에는 미국의 오바마 행정부가 소극적인 입장을 취했습니다. 

 

당시 세계 기후변화 이슈를 주도하던 믹구는 중국의 협조가 필요했기 때문에 중국을 자극할 수 있는 타이완에 대한 신형 전투기 판매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인 것입니다. 

 

하지만 이 시기부터 중국 인민 해방군의 전려기 급속도로 현대화하면서 양안 간 재래식 전력의 대칭성이 크게 무너질 조 집이 보이게 되자 오바마 행정부는 신규 전투기 판매 대수가 기 보유 전투기의 업그레이드를 제안했고 오바마 행정부는 1992년에 판매한 F-16A/B형중 약 100여 대를 업그레이드하는 방안을 제시했는데 이는 어쨌든 신규 판매가 이 니므로 대만 관계법을 위반하거나 중국을 자극할 명분을 주지 않았으며 타이완 입장에서는 신기종에 가까운 업그레이드 기체를 얻을 수 있으므로 쌍방을 모두 만족시키는 묘안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의 F-16 제 조사 인 록히드 마틴은 타이완의 현지 항공업체인 AIDC(한샹항공공업 분유 공사)와 공동 투자 형태로 F-16의 새 형상을 개발하기 시작하였으며 이 최신 형상에는 V라는 형상 부로를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별칭도 V라는 부호와 머리글자를 맞추기 위해 그간 비공식적으로 불려 온 이름인"바이퍼"로 정하게 됩니다.. 

 

한편 미공군 역시 초창 기형 F-16A/B형의 현대화가 필요해졌기 때문에 2012년부터 F-16 업그레이드 사업을 통칭 CAPES사업을 발주 하아였고, 원 제조사인 록히드 마틴(최초 제작은 제너럴 다이내믹스 했으나, 1992년 항공 부분만 분리해 록히드에 매각)에 사업을 의뢰한 상태였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과 타이완 양국은 공동을 F-16 업그레이드 사업을 시작하였고 우선적으로 집중한 부분은 F-16의 스텔스 성의 향상과 능동현 전자 주사식(AESA) 레이더의 장착이었습니다. F-16V는 AESA 레이더 장착 외에도 신형 전자전 장비와 항전장비를 교체했고, 조종석을 전면 디지털식으로 바꾸었으며, 정보 교신량을 증가할 수 있도록 용량과 처리 속도가 향상된 데이터링크 체계를 깔았습니다. 또한 항속 거리를 향상하기 위해 F-16E/F에서 이미 적용된 적이 있는 항공기 외장 장착형 연료탱크 통칭 '컨포멀 텡크(CFT)를 설치하였고 록히드 마틴은 F-16V사향으로 업그레이드된 F-16블록 70형을 같은 해 2월 15일에 열린 싱가포르 에어쇼에서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미공군은 CAPES사업을 예산 문제로 진해를 못하다가 취소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사업이 절실했던 타이완은 자비 부담을 늘리면서 까지 F-16V의 개발 및 시험 예산을 댔고, 그 결과 2015년 10월 16일에 F-16-V의 초도비행을 실시하게 됩니다. 

 

F-16V는 이날 처음으로  AM/APG-83 세이버 AESA 레이더를 F-16V에 장착하고 비행했습니다. 

F-16V의 신규 판매 수익을 배분하기로 했습니다. F-16 시리즈는 전세적으로 4,600대 이상이 팔린 베스트셀러인 만큼 앞으로도 한참 동안 더 '바이퍼'로 진화한 팰컨이 전 세계 하늘을 누비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2. F-16 바이퍼 특징 알아보기. 

큰 틀에서 볼 때 F-16V의 외형은 기존 F-16의 모습과 유사하나, A/B/C/D형상보다 블록 60/62형인 E/F형상에 가깝다고 합니다. 

우선 F-16V의 조종석 계기판 중웅에는 이스라엘 엘빗 시스템즈에서 개발한 6"× 8"의 대형 기둥형 디스플레이창이 설치됐으며 최신형 미션 컴퓨터, 용량이 획기적으로 늘어난 이더넷 데이터 버스, 신형 자동 지상 충돌 회피 시스템을 비롯, 항전장비와 전자장비 체계가 대폭 향상되었습니다. 

 

특히 V업그레이드는 블록 형상을 막론하고 대부분의 현존 F-16을 대상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는 점이 가증 크 장점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F-16V의 조종석 디스플레이 목업. 패널 중앙 하단에 기둥식 대형 디스플레이 창(CPD: Center Pedestal Display)이 특징적이다. (출처: Chris Pocock/AINOnline)

F-16V가 기존 F-16A~F형과 가장 현격한 성능 차이를 보이는 부분은 레이더 탐지 및 운용능력을 꼽을 수 있습니다. 

제조사인 록히드마틴은 기존 F-16 시리즈에는 통합이 어려웠던 AESA 레이더를 통합하는 핵심 기술을 개발해 초기형 F-16에도 AESA 레이더 장착이 가능해졌습니다. F-16V에는 노스롭 그루먼사의 AN/APG-83 압축형 고소 빔(SAVR"세이버") 레이더가 채택되어 기존의 AN/APG-66이나 AN/APG-68 레이더를 대체한다고 합니다.

 

AESA 레이더는 다층 영억에 레이더 신호를 뿌릴 수 있어 상대방에게 역탐지 당하거나 재밍당할 가능성이 낮으며, 반도체 소자를 이용해 항공기 주변이 탐지 영역과 범위, 각도를 조절할 수 있다고 하며 AN/APG-83 레이더는 기존 기계식 레이더에 비해 처리능력과 전송 속도가 높아졌으며, 원거리에서도 현저하게 뚜렷한 지상 지형을  그려낸다고 합니다. 

 

최대 탐지 범위가 370KM를 넘어가며 대당 가격은 250만 달러로 알려져 있습니다. AN/APG-83 레이더는 전천후로 표적 탐지 및 획득이 가능하며, 신형 능동/수동 내부 전전 체계(바이퍼 실드)가 통합되어있어 전전대 응이 가능하다 합니다. 

 

v사양 업그레이드 패키지는 고객 국의 요구에 따라 바뀔 수 있으나 기본적으로 능동형 전자 주사식(AESA) 레이더, 모듈실 미션 컴퓨터, 대용량 고속 이더넷 링크 데이터 통신체계, AN/APX-125 고급 피아식별장치, LN-260 내장형 GPS/INS, 고급 레이더 수신 경고장치(RWR), 적외선 수색 추적(IRST) 장비, AN/ALQ-213 전자전 관리 장치,, 합동 임무계획체계(JMPS), 합동 헬멧 고정식 추적체계(JHMCS) 2, 자동 지상충돌 회비 체계, 3-D 오디오 장착 디지털 의사소통 시스템 등이 교체 혹은 설치된다고 합니다. 

 

또한 엔진을 통제하는 디지털 비행 통제 컴퓨터도 성능이 개선되어 오토파일럿이나 오토 스트롤 성능이 향상됐습니다. 

F-16V는 AESA 레이더가 장착됨에 따라 스탠드오프 계열 무장을 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통함 가능해진 대표적인 무장은 GBU-54 레이더 합동 정밀직격탄(LJDAM), GBU-39 소구경 폭탄(SCB), CBU-105 풍향 보정 확산탄(WCMD), AIM-9X사이드와인더 등이 있습니다. 

 

F-16V는 제한적으로 방공 제압 임무를 수행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AMG-88 대방사 미사일(HARM)이나 합동 정밀직격탄(JDAM)등을 운용하여 적 레이더 시설을 타격할 수 있다고 합니다. 

 

F-16V에는 록히드마틴의 스나이퍼 표적획득 포드가 장착되어 있어 자동으로 표적을 식별 및 추적하며, 정확한 표적의 GPS 위치를 계산할 수 있으므로 스탠드오프 범위 안에 표적이 있다면 정밀 유도무기로 제거할 수 있다고 합니다. 

 

록히드 마틴은 주로 기존 운용 중이던 구형 F-16을 대상으로 F-16V사양 업그레이드를 실시하고 있으나, 향후 주문 고객이 있을 경우 처음부터 V 사양에 맞춰 개발한 형상인 F-16블록 70/72형을 양산할 예정입니다. 

록히드마틴은 현제 소수의 신규 국가가 새로 제작한 F-16V 구매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므로 조만간 F-16V의 양산이 시작될 것을 보입니다. 록히드 마틴은 F-16V사양 업그레이드를 적용할 경우 2060년까지도 운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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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 AH-1Z 바이퍼는 현제 미 해병대에서 주력으로 사용하는 공격 헬리콥터로, 현제까지 나온 AH-1 휴이 코브라 공결 헬기 계열 가운데 최신형, 최후 기형입니다. 

AH-1Z바이퍼- 해병대 공격헬기 이미지 출처 :미해병대

목차 

1. 개요

2. AH-1Z바이퍼 개발

3.  AH-1Z특징

4.  AH-1Z제원

5.  AH-1Z운용현황(5-1. 미 해병대 퇴역 예정 5-2. 대한민국 해병대 도입 시도)

 


1. 개요 

Bell AH-1Z 바이퍼는 현제 미 해병대에서 주력으로 사용하는 공격 헬리콥터로, 현제까지 나온 AH-1 휴이 코브라 공결 헬기 계열 가운데 최신형, 최후 기형입니다. 

역사상 최초의 공결 헬기인 AH-1G 휴이 코브라는 1967년 등장해, 베트남전에선 그 진가를 인정받았습니다. 이후 휴이 코브라 공격헬기는 미 육군과 해병대의 주력 공격 헬기로 자리 잡으면서 , 각군의 특성에 맞게 다양하게 발전되기 시작하였습니다. 

 

미 해병대의 코브라 공격헬기는 상류 전을 담당하는 해병대의 특성에 맞게 해상에서의 안전성을 고려해 쌍발 엔진을 장착했습니다. 또한 헬기 동체에 해수에 견딜 수 있는 피막처리 릉 했습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미 해병대의 코브라는 미 육군의 코브라와는 다른 독자적인 모델로 분류 되게 됩니다. 

 

오늘날 미 육군의 코브라 공결 헬기는 모두 퇴역했으며 그 자리는 아파치 공격헬기가 대신하고 있습니다. 반면 미 해병대는 운용 중인 AH-1W 슈퍼코브라 공격헬기를 한층 업그레이드시켜, 미 육군의 아파치와 대등한 성능을 가진 AH-1Z바이퍼 공격헬기를 운용할 예정입니다. 

 

 

미해병대 바이퍼 영상 출처 미해병대

 

2. AH-1Z바이퍼 개발

1996년 미 해병대는 노후된 UH-1N과 AH-1W를 개량하는 H-1 업그레이드 계획을 추진하였고 BELL 사에 기존 AH-1W의 작전행동반경이 증대와 기동성 및 생존성, 화력, 함상 운용성 등을 요구하였으며, 그 요구에 맞춰 완전히 새롭게 개량한 것이 AH-1Z바이퍼입니다. 이후 200년 12월 9일 초도 비행을 실시하였고, 2003년 10월부터 초도 저율 생산에 돌입했습니다. 

2005년 해상 비행 시험을 완료하고 2005년 1015일 미 해병대는 해군 항골 시스템 사령부를 통해 AH-1Z의 납품 승인을 하였고 2006년 개발 시험 평가를 종료하고 2010년 9월부터 본격 양산되기 시작했습니다. 

 

 

3.AH-1Z바이퍼 특징

주요 개량 사항으로 AH-64D에 장작 되는 General Elecitric T700GE-7001C엔진을 장착하였으며 메인 테일 로터를 탄소 -에폭시 복합 섬유를 기반으로 한 4 엽 블레드로 교체하였으며, 로터 허브는 단 2개의 계철로만 제작되어 비행 안정성을 크게 높였고 에비오닉스의 경우 성능이 크게 개선되었는데, 노스롭 그루먼사의 통함 항공전자 시스템을 탑재하였고 이시스 템에는 임무용 컴퓨터 2대와 자동 비행 제어 시스템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신형 자동비행 시스템을 도입하여 항공 제어 능력을 향상했고 조적 성에 8 × 6인치 MFD LCD한쌍과 4.2 ×4.2인치 RFD LCD 1기가 탐재되므로 조종석이 글라스 칵핀화 되어있다고 합니다. 

 

록히드 마틴사의 AN/AAQ-30 EO/IR표전 조준 체계에 포함된 2세대 FLIR센서가 탑재되어 AH-64D롱보우 아파치의 TADS/PADS1세대 광학 장비보다 우월한 광학 장비로 2배 높은 해상도와 배율을 가지고 최신형 AH-64E아파치 가디언의 M-TADS/PNVS보다 뛰어난 탐지 능력으로 목표 획득 능력이 크게 좋아졌습니다. 

 

총 200대가 미 해병대의 의 발두 된 상태이고 엔진과 로터 블레이드가 개량된 만큼 상승력을 포함한 기체 성능도 월등히 올라갔고, 특히 하드포인트가 AGM-114 헬파이어 대전차 미사일 16발이나, AIM-9 사이드와인더 공대공 미사일 2발과 ECM, AN.APG-78 밀리미터파 사격통제 레이더 등을 장착할 수 있습니다. 

그 외의 기술로는 HUMS기체 모니터링 시스템과 HOCAS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탈레스사의 탑 아울 HMS/D도 한몫하는데, 주/야간 기능과 40 º시야의 양안식 디스플레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 장비 덕에 생존성 및 목표 조준 능력이 크게 향상되었으며, 헬멧의 중량은 2.6KG인데 AH-1Z바이퍼의 최대 중력 한계인 2.8G의 상황에서도 조종서가 무리 없이 버틸 수 있는 정도입니다. 

이장비는 타이거 같은 공격 헬리콥터는 물로 다목적 UH-1Y나 NH-90 헬리콥터에도 채택되었습니다. 

 

탈레스사의 탐 아울 HMS/D 헬멧  이미지 출처: 미해병대

다만 장비가 많아지고 대형화하면서 기존 AH-1W 슈퍼 코브라들보다는 정비 시간이 늘어났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AH-64 계열보다는 자 고장이 적고 장비가 편하다고 합니다. 그것이 어느 정도인가 AH-64D아파치 1개를 점검, 정비할 시간에 AH-1Z바이퍼 2개를 정비하는 수준입니다. 

기존 AH-1W 슈퍼코브라와 많은 부분이 달라지기는 했으나 기존 AH-1W 개조로도 조달 가능한 기종인 만큼 부품 공유도 되고 UH-1Y와도 부품이 공유가 됩니다. 그 동항 수십 년을 운용해온 노하우를 통해 개선된 부분, 그리고 거친 환경의 해병 대 운영 저건으로 인해 신뢰성과 정비성을 개발단계부터 신경 썼다도 합니다. 

 

4.AH-1Z바이퍼 제원

Bell AH-1Z Viper
개발사 Bell Helicopter
제조사 Bell Helicopter
초도비행 2000년 12월 8일
생산기간 2000년 ~ 현재
생산대수 61대 이상
총 200대 생산 예정 (미 해병대 기준)
배치기간 2010년 9월 30일 ~ 현재
전장 동체 : 13.87 m
날개 포함 : 17.63 m
전폭 동체 : 0.99 m
스텁윙 포함 : 3.28 m
날개 포함 : 14.63 m
전고 4.37 m
공허중량 5,579 kg
탑재중량 2,615 kg
최대이륙중량 7,666 kg
호버링 최대중량 8,392 kg
로터 시스템 메인 로터 4엽, 테일 로터 4엽
엔진 General Electric T700-GE-401C 터보샤프트 엔진 x2기
엔진출력 T700-GE-401C
1,890 HP (x2 3,780 HP)
순항속력 265 km/h
최고속력 296 km/h
한계속력 411 km/h
전투행동반경 234 km
최대작전거리 334 km
분당상승률 685 km
실용상승한도 2,790 ft/min (14.2 m/s)
레이더 AN/APG-78 사격통제 레이더 (스텁윙팁에 장착)
추적장비 AN/AAQ-30 Hawk Eye XR 목표탐지시스템
경보 / 대응장비 AN/AVR-2B(V) 레이저 경보 장치
AN/APR-39(V) 레이더 경보 장치
AN/ALE-47 채프/플레어 사출기
AN/ALQ-212(V) ATIRCM/CMWS
하드포인트 총 6기
고정 A49E-7(V) UTS turret
M197 20mm 3열 기관포 x1기
750발
로켓 LAU-68C/A 7발 런처 or LAU-61D/A 19발 런처
Hydra 70 70mm 무유도 로켓 or APKWS II 유도 로켓 탑재
미사일 AIM-9사이드와인더
2발 탑재
스팅어
2발 탑재
AGM-114K 헬파이어2
16발 탑재
승무원 2명 (조종사, 무장관제사)

5.  AH-1Z운용현황

미 해병대 

-총 200기 도입할 예정이며 2020년도 계약분이 최소 되면서 2021년까지 생산할 예정.

 

체코공군

-총 4기 도입 예정임.

바레인 왕립 공군

-총 12기 도입 예정입니다. 2022년까지 도입 완료 예정.

 

파키스탄 육군 항공대

-총 15기 도입 예정, 현제 9기 운용 중. 

 

5-1. 미 해병대 퇴역 예정

2020년 3월 데이비드 버거 미 해병대 사령관은 해병대 소속 공격 헬리콥터 2개 대대를 해체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으로의 잠재적 적인 중국군과 주 전장인 동남아시아 섬 지역 엣 싸우기 위서는 무거운 전차/야포, 비대한 대형 상류 함정/헬리콥터 편제를 과감히 개편하고 , 대신 기동성에 중점을 두고 중대급 전투단을 중심이 되어 가벼우면서 고화력인 유도탄, 로켓탄, 적의 레이더에 잘 피탐되지 않을 드론과 소형 고속상륙정 등을 사용하여 여러 섬들 사이를 이동하면 중국군을 치고 빠지며 강력한 적 전력을 발견하면 타군의 중무장 병기를 유도하여 격하하는 식으로 육군의 제75 레인저 연대 같은 역할을 수행하여 중국군과 싸우겠다는 구상입니다. 

 

하지만 이전에 알려진 바와 달리 미 해병 경공력 헬기 비행 대 개편은 AH-1Z공격 헬리콥터가 전량 조기 퇴역하는 것은 의미하지 않으며, 미 해병대가 운영하는 전체 189 구대의 AH-1Z수량 중 27대만 조기 퇴역합니다. 

미 해병대는 이 27대의 정확한 처분을 아직 결정하지 않았으며, 부품 동류 전환, 비무장화 후 산림청과 같은 타기관으로 양도 , 동맹국에게 판매하는 방안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5-2. 대한민국 해병대 도입 시도

해병대 상륙공격 헤리 콥터 사업은 200년대 초부터 언급되었으나, 예산 문제로 오랫동안 미뤄졌습니다. 

그라다 2017년부터 본격화되기 시작하였고 2018년 1월 대한민국 해병대는 중기 계획으로 공결 헬리콥터 대대를 창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병대 숙원 '상륙공격 헬리콥터 후보 기종 공개'

지난 2019년 1월 14일 국방 기술품질원에서 상륙 공력 헬리콥터 사업 비용 분석을 입찰 공고했습니다. 

국방기술 품질원의 상률 공결 헬리콥터 사업 선행연구에 국내외 업체 5곳이 정보를 제공 헸으며, 기존 후보로는 BELL의 AH-1Z바이퍼, 아파치 가디언, TALT-129, SIKORSKY, S-70, KAI마린온의 무장 탑재형이 제안되었습니다. 

 

도입 예산은 1조 원 내외로 책정될 수 있다고 하며, 또한 도입 규모는 상륙 공력 헬리콥터 24대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2021년 창설될 예정인 해병대 항공단은 2개의 상률 기동 헬리콥터 대대와 1개의 상류 공격 헬리콥터 대대로 구성되고

1019년 1015일 경기 화성 해병대 사령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를 통해 공중돌격 엄호와 항공화력지원을 담당할 상률 공력 헬리콥터 도입을 추진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또한 도입 여부를 결정할 한국 구방 연구원의 전력 소요 분석은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며, 분성이 완료된 이후 방위사업청에서 국내 개발 또는 해외에서 도입할 것인지 대한 획득 방식을 검토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다른 글로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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