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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와 역할

해병대, Marine Corps) 혹은 해군 육전대는 국가에 따라 정의와 역할이 다르지만, 보편적으로 해군 소속의 지상군 부대를 말합니다. 주로 상륙이나 해안 경계와 같은 임무를 맡습니다.

규모가 작은 대부분의 해병대는 보병부대로만 편성하고 나머지는 육해공군으로부터 지원을 받지만, 미 해병대나 한국 해병대,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 육전대, 러시아 해군 보병대 같이 규모가 있는 해병대는 기갑, 포병, 공병, 항공 대등을 모두 운영합니다.

대부분의 해병대는 해군 산하 부대로 편성되지만, 미국은 20만 명 정도의 대규모 조직이기 때문에 육군·해군·공군 다음의 4군처럼 운용합니다.

(그렇다고 4군이란 것은 아니며, 미군이 4군 운용이란 말은 해병대가 아닌 해안경비대를 범주안에 넣는 것입니다.)

상륙작전 자체가 해군의 작전인 만큼, 해군 소속인 해병대가 상륙전을 담당하는 것으로 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육군이 상륙전을 담당하는 경우 역시 많습니다. 독일군, 자위대, 이탈리아군, 프랑스군, 이스라엘군, 호주군 , 이집트군, 폴란드군, 말레시아군, 캐나다군, 싱가포르군, 이 그런 경우입니다. 배를 가지고 있는 해군에 상륙전 부대가 있어야 할거 같은데 왜 육군에 상륙전 부대가 있는지 이상해 보일 수 있지만, 비행기를 가진 공군보다 육군에 공수부대가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과 같은 이치라고 볼 수 있고 고정관념에 의한 편견이기도 합니다. 그 논리대로라면 지상전을 펼치는 상륙 전병력이 해군에 있는 것 자체가 이상한 것이고 항공모함에 있는 전투기들이 해군 소속인 전투기인 것도 이상하다고 보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해군에 해병대가 있는 국가의 경우 러시아의 영향을 많이 받은 국가들을 제외하면, 대한민국 해병대가 그렇듯이 결국 해병대가 해군 내에서 반쯤 독립해 겉돌고 있습니다.

(겉돌고 있다...라는 말이 자신들이 자초했지 해군은 해병대를 독립시킬 생각 자체가 없다는). 상륙전도 지상전인 만큼 육군도 분명히 상륙전에 필요한 함선들을 보유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군 역시 과거에 해병대를 해체하고, 육군 상륙 사단을 일시적으로 창설했던 적이 있었다. 1967년에 육군은 기존의 사단들 중에 3개 사단을 지정하여 특정한 작전에 특화된 사단으로 전문화시키자는 육군 사단 특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준비하였습니다. 드디어 1968년 1월 23일부로 육군 2사단을 산악사단으로, 제5보병사단을 공수사단으로, 11사단을 상륙 사단으로 전환시켰습니다. 하지만 이 3개의 특화 사단 체제가 오래가진 못했는데, 최대 규모의 공비 사건인 울진·삼척 무장공비 침투사건 이후 이에 관련된 지휘관들에 대한 평가, 문책과 향후 대간첩작전 대비 개선책 마련에 군 수뇌부의 모든 신경이 쏠리는 바람에 특화 사단 운용쪽엔 예산과 관심이 뜸해졌고, 결국 특화사단 유지를 포기하고 일반 사단으로 원위치됐습니다.

해병의 영어 단어인 'Marine'은 비영어권 유럽 본토 국가들에선 "해군" 혹은 "바다"라는 뜻입니다. 만화 원피스에서도 그런 유럽 본토식 군사 용어를 택해서 해군 수병들이 'MARINE'이라고 적힌 모자를 쓰고 있습니다.

반면 영·미 문화권에서는 해군은 'Navy'로 호칭하고 해안 상륙과 긴급 전개를 주목적으로 하는 해군 산하의 육상 전투부대는 'Marines'라고 구별해서 호칭합니다.

북한과  중국, 대만, 베트남 등에선 해군(海軍)의 병(兵)을 '해병'이라고 부른다. 즉 그 나라들에선 한국으로 치면 해군의 수병에 해당하는 군인들이 해병인 것입니다. 이 때문에 한국의 언론이나 인터넷 군사 관련 게시판들에서 북한, 중국, 대만, 베트남의 해군 수병을 '해병'이라는 단어가 같다는 이유로 해병대원이라고 잘못 번역해서 군 알못 인증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군대를 몰라서가 아니라 외국어를 몰라서 아닌가 참고로, 한국인이 해병대라고 부르는 군대와 그나마 비슷한 부대를 이 나라들에서 굳이 찾자면, 북한에선 해군의 경보병 부대 역할을 하는 해상저격여단이 있고, 중국과 대만에는 해군 육전대가 있습니다.

상기 언급된 Navy, Marine과 마찬가지로, 해병대의 한자 海兵隊를 아무리 본다 한들 한자 뜻풀이로는 해군(海軍)과 다른 점을 찾을 수 없습니다.

국내에서 흔히 귀신 잡는 해병대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역사

최초로 해병대를 창설한 나라인 스페인 (1537년)에서 일반 수병과 육전 수병의 구분을 위해서 따로 호칭이 생긴 듯합니다(해군은 Armada, 해병은 Infantería de Marina). 러시아처럼 명칭은 해군 보병대(Naval Infantry)로 다르게 붙이는 경우도 있으나 임무에 있어서는 차이가 없다. 영문 위키의 경우 Naval Infantry를 검색하면 Marine으로 페이지가 옮겨간 것 같습니다. 위의 스페인 어 명칭도 직역하면 '해상 보병'입니다.

옛날부터 해병대 내지 해군 육전대의 본 임무 중 하나는 해안선 방어였습니다. 군항이 있는 해안 요새에 들어가던 육군들이 해병대의 기원이며  스페인 무적함대 소속 육전 수병들은 육군에서 포술, 창술, 기마술 등의 훈련을 받아서, 함정을 운용하는 보통 수병들과 차별화되었습니다.

제일 초창기 해병대의 원래의 목적은 범선 시대에 평상시에는 배 안에서 헌병 같은 역할을 하고, 전투가 벌어지면 근접 전투시 머스킷과 칼을 들고 적선에 올라 백병전을 벌이는 것과 해안에 상륙하여 작전을 벌이는 것이 임무인 부대였고( 러셀 크로우 주연의  영화 마트터 엔드 커멘더에서 그리고 캐리비안 해적에서 영국 육군과 비슷한 빨간 옷을 입고 있는 장병들이 해병대원들이다. 남들이 덥다고 웃통 벗고 반바지 차림일 때 그 제복을 갖춰 입는 걸 보면 그 성격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이후 규모와 임무가 증가하며 수륙양용 작전까지 포괄하는 근대적 군대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원래 육군의 보병연대에서 병력을 파견받아 배에 배치했으나 수요가 늘어나자 나중엔 육군 병력의 일부를 아예 해군 산하로 넣어버린 것이 해병대가 된 것이기에 육군의 레드 코트와 거의 유사한 제복을 한동안 입었습니다.

범선 시절에는 승선 장교만이 제대로 된 대우를 받았고, 수병들의 대접은 거의 노예와 다름없었습니다.

장교는 그나마 제대로 된 음식을 먹는 반면 수병은 썩은 음식을 먹으며 몇 달간 항해하는 일이 잦았고, 특히 함장의 항해술이나 지휘력에 문제가 있으면 이렇게 반노 예취급을 받는 수병(Seaman)들에 의한 선상반란(Mutiny)이 자주 일어났기 때문에 이런 위협으로부터 장교들을 보호하고 함 내에서 헌병 역할을 할 해병(Marine)의 존재가 필수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선상반란의 우려 때문에 대부분 유럽 국가의 범선 병기고는 해병이 지키고 있는 장교용 선실을 꼭 거쳐야 닿을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전투 시에는 갑판 전투원들이 전투를 피해 함내로 도주하지 못하도록 출입구당 1명씩 배치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이들은 전투시에는 갑판에서의 전투를 위한 총격전 및 승선조(Boarding Party)의 핵심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일반 수병들과는 다르게 육군에서 충원받았습니다. 범선 시대에는 상륙을 통한 교두보 확보 등을 별도로 승선한 육군 병력이 없을 경우 개별 함정이나 함대에서 자체적으로 육전대를 편성해 해결해야 했는데, 당연히 해병들은 거의 총원 수병들 일부와 함께 차출되었습니다.

그래서 수병들보다 더 엄격한 군기가 강요됐고, 물론 이게 지나쳐서 해병들도 반란에 적극 가담하는 경우도 많았는데, 함의 운용과 관련된 당직을 안 서는 등을 제외하면 딱히 수병들에 비해 뭔가 나은 대우는 없었기 때문(하사관이 되기도 수병보다 힘들어서 일부 해병들은 도중에 수병으로 신분을 전환하기도 했습니다.)이다. 그나마 군기가 상대적으로 문란한 수병들보다는 힘들다는 자부심 하나로 수병들에 대한 우월감을 느끼도록 했으며, 이것이 해병대원들의 몇 안 되는 동기부여였습니다.


 국가별 해병대


네덜란드 해병대

대한민국 해병대

미 해병대

영국 해병대

 

일본 수륙기동단



일본 수륙기동단- 육상자위대 소속이다. 해상자위대는 각 섬에 레이더 부대인 경비소를 운영합니다. 해안선 방어는 어차피 해상자위대가 아닌 해상보안청 이 있긴 합니다. 아무래도 소련군이나 중국 인민 해방군 그리고 현대의 러시아 등의 대규모 침공이 가능해서 인원이 많은 육상자위대가 맡는 듯합니다.

다만 현재 함선 및 상륙정 등은 해상자위대의 지원을 받고 있는 상태이며 수륙기동단 전용 육상자위대 소속 상륙정 도입 또한 검토되고 있습니다. 수륙기동단을 공식 창설하기 전에는 육상자위대 서부 방면대 직할직할 보통과 연대가 이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구 일본 해군은 1871년 영국 해군의 Royal Marines를 본떠 새로운 서구식 부대를 창설하고, 이 신식 군대의 이름으로 海兵隊(해병대)라는 신조어를 채택했습니다. 창설 초기 일본 해병대는 적 함정에 강제 승선하여 함상 전투를 벌이는 부대였으나 창설 당시에는 이미 현대적인 해전에서 함상 전투가 쓸모없었진 상태였기 때문에 1876년 해병대를 해체하고 해병 군악대만 군악 과로 유지되었습니다.

해병대 해체 이후 해군에는 함상 근무 수병들로 임시 편성되는 해군 육전대가 육상전투를 담당했고, 이후 근대적인 해군기지가 건설되면서 1886년 육상 근무 수병들로 구성되어 해군기지와 함정을 경비하는 상시 편성 육상 경비부대인 특별 육전대가 편성되었습니다. 육전대와 특별 육전대는 러일전쟁, 제1차 세계대전 등에 참전하여 육상전투, 재외공관 경비 등을 담당했고, 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육전대, 특별 육전대에 각종 도서 수비대와 경비대가 잇달아 창설되었으며, 독자적인 공정부대와 전차부대도 보유했습니다. 종전 직전에는 해군의 각종 육상전투 병력이 10만 명에 달했다가 종전 후 모두 해체되었습니다.

이후 자위대로 넘어가면서 서부 방면대 보통과 연대가 소규모 해병대 역할을 맡다가 이후에 수륙기동단으로 확장되었고 꾸준히 미 해병대랑 합동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오스프리를 포함한 장비들을 도입하고 있으며 정부에서도 밀어주는 부대입니다.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 육전대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 육전대: 인민해방군도 상륙작전을 펼치는 육군 상륙 사단을 두고 있었으나 최근에는 육군 감축정책에 따라 이들을 육군 해안 방어사 단과 함께 해군 육전대로 전환시키고 있습니다.

중화민국 해군 육전대
꼭 상륙작전이 아니더라도 육상기지의 경비 등을 위한 해군에 딸린 보병은 일반적인 것이므로, 실제로 해병대라는 명칭을 안 쓰더라도 비슷한 조직은 각국의 해군이 대부분 가지고 있습니다.


 

러시아 해병대


 


러시아 해군에는 표트르 대재 시절 창설되어 이어지고 있는 해군 보병대의 기능이 타국의 해병대에 해당합니다.

초창기에는 일반 해군들과 동등한 복장에 육산 전을 위한 장비 난 착용했으며, 독소전쟁의 여러 전투에서 용맹을 떨쳐 독일군 측으로부터 "흑사병(Black Death)"이라는 별명을 얻었다고 합니다. 이들이 참가한 전투는 레닌그라드 공방전, 세바스토폴 공방전, 케르치 반도 상륙작전, 스탈린 그라드 전투 등이며, 보병보다 전차가 많다 싶을 정도로 인명피해가 막심했던 지상군에게 든든한 지원세력이 되어줬고, 유명한 저격수 바실리 자이체프 등 적지 않은 수의 소비에트 연방 영웅이이 배출되었습니다. 제2차 세계 대전 중후반기부터 육군의 전투복을 받은 부차 물만 바뀌 착용한 모습이 일반적이게 되었고, 1963년에 독자적인 검정생의 전투복과 검은색 베레모를 새로 채용했다가 1983년부터 위장복을 입게 되었다. 구형 검은색 전투복은 행사복으로 존속되는 대신 검은색 베레모만을 위장복에도 계속 착용, 검은 베레모는 러시아 해군 보병의보병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또 한, 러시아 공수부대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는텔냐시카역시 이들이 원조입니다. 또한 러시아 해군의 스페트나츠 부대인 코만도 프로그맨 부대 역시 해군 보병대에 속합니다. 냉전  이후 해군 보병들은 체첸 전쟁 및 소말리아/해적제압 임무에서도 러시아 연방 영웅이 배출되었으며, 시리아 등지의 외국 항구를 빌려 쓰는 러시아 해군기지가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리스트들의 영향권에 들자 대테러부대의 임무 또한 수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육상 전을 주로 치르는 특성상 러시아 해군에서 따로 육군식 계급체계를 쓰는 4개 병과에 속합니다. 나머지는 항공, 의무, 법무 병과로, 이 계열의 장교들은 해군 정복에 수장을 달지 않습니다.


영국 해병대





영국 해병대는 1943년 이후로 기존의 보병부대들을 코만도 부대로 전환시켜서 결국 영국 해병대의 대부분이 코만도 부대로 전환되었습니다. 다만그린배레 같은 완전한 특수부대는 아니고, 미 육군 레인저 부대처럼 특수작전 수행 능력을 어느 정도 갖춘 정예 경보병 부대에 가깝습니다.

중국과 대만에도 각각 소련 해군 보병대와 초기 영국 해병대 국공내전 이후 미 해병대의 영향을 받은 해군 육전대가 있습니다. 중국 해군 육전대의 목적은 대만 수복이 아니라 남중국해의 여러 군소 도서를 경비하고 유사시 탈환하는데 목적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대규모 운용이 아니라 2개 여단급에 불과하다.  1980년대 창설되었다고 합니다.

대만 해군 육전대의 경우 국공내전부터 영국 해병대의 영향을 받아서 해군 경비인력에서 출발하여 군벌 형태로 따로 놀다가 국공내전 이후이후 타이완으로 쫓겨난 뒤에 당연히 '본토 수복'이 목적이었지만, 대만군 전체의 문제인 돈이 있어도 정치적 압력 때문에 장비를 제대로 갖추지 못하는 등의 슬픈 상황에상황에 현실적인 문제, 양안관계의 개선 등으로 대만 해군 육전대의 임무는 '본토 수복'에서 '기동 방어'로 바뀌었습니다. 전략의 수정으로 인하여 대만에서의 해군 육전대는 현재 수도방위의 핵심부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소련/러시아와 마찬가지로 양안의 UDT 부대는 육전대에 속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해군 산마르코 해병 여단은 임무별로 여단본부와 3개 연대, 직할대로 구성되는데 1 연대는 상륙작전, 2 연대는 해상 차단 및 검문검색 작전, 3 연대는 해군 시설경비 및 의장대, 군악대 등을 담당하며 편제상 3연대 인원이 제일 많다. 그 외 상륙정 및 장비를 운용하는 직할대와 교육대대 구성되어있습니다. 또한 스페인 해병대와 SIAF(spanish italian amphibious force)를 구성하여 나토 신속대응군 및 유럽 신속대응 전투단으로 연합작전을 하게 됩니다. 육군에도 라구나리 연대가 해병대로 편제되어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해병대는 역시 미 해병대입니다.
해외의 미국 대사관들 중에 중동지역 등 테러 가능성 등 위험성이 높은 국가에 있는 미 대사관 경비는 미 해병대 소속 대사관 경비대가 책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중동 등에서 현지 치안이 매우 불안한 경우에는 항상 M240 기관총 같은 중화기로 무장하며 개인화기도 실탄을 지급받고 경비 임무를 수행합니다. 또한 반미 시위 발생 시 시위 진압을 할 수 있는 진압 방패 같은 비살상무기를 보유하며 시위 진압법을 꾸준히 훈련받고 있습니다. 다만 지휘는 해병대 자체에서 하는 게 아니라 국무부 DSS 소속인 해당 대사관의 지역 보안담당관(Regional Security Officer)의 지휘/명령을 받습니다.
이상은 테러 가능성이 높은 위험한 국가들에서 그렇다는 것이고, 한국을 비롯해 치안이 좋은 미국의 동맹국들에서는 그 나라 경찰이 대사관 경비를 맡습니다.

한국에서는 미 해병대가 미국 대통령의 친위부대 성격을 가지고 있다는 잘못된 썰이 널리 퍼져 있습니다. 미국 대통령이 국방부와 국회의 승인 없이 직접 부릴 수 있는 해병대 인원은 본부 군악대와 의장대, 해병대 제1헬기 비행대대, 백악관 지원 업무를 맡고 있는 백악관 근무 병력에만 국한됩니다. 게다가 이렇게 대통령이 직접 관리할 수 있는 이런 백악관 지원 병력은 해병대뿐 아니라 육군, 해군, 공군, 해안경비대에도 다 있습니다. 이외에도 대통령이 거주하는 수도인위싱턴 DC에 대규모의 해군 조선소(Navy Yard)가 있고 부통령 관저도 이곳 내의 해군 천문대 부지에 있습니다. 그리고 백악관 인근에 육군, 해군, 공군과 해병대 파견 병력이 배치되어 있으며, 대통령 전용기 가공 군 1호기입니다.

 

미 해병대와 대한민국 해병대는 각각 따로 내용을 정리하여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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