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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보병에게 야전에서 최고로 믿음직한 무기로 박격포가가 있습니다. 이런 박격포가 자동화로 변하여 신속한 지원화기 롤 발달했다고 합니다. 한화 디펜스에서 개발한 120m 자주 박격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화디펜스 120m자주박격포 이미지   출처: 한화디펜스

1. 자주박격포 120mm 개요

자동화된 구경 120mm 박격포 박격포 모듈은 SNT중공업 개발을 K200A 1 장갑차(APC)에 탑재해 현제 사용 중인 박격포에 비해 포탄의 사거리와 위력을 획기적으로 증대시킨 무기체계로 기존의 K242 4.2인치 자주박격포를 직접 데체하는 장비입니다. 

 

방위사업청은 120mm 자주박격포가 시험평가를 마치고 체계개발이 완료됐다고 2019년 6월 27일 밝혔습니다. 

120mm 자주박격포는 2014년 3월 제76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연구 개발 승인이 이어 2달 뒤인 6월 24일 방위사업청과 한화 디펜스, SNT중공업이 공급계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인 연구개발에 들어가 만 5년 만에 결실을 거두었습니다. 

 

2. 개발 배경 

현제 사용 중인 4.2인치 박격포는 장기간 (27~43년) 운용되어 장비의 노후화되었을 뿐 아니라 기계화 부대 작전 수행이 사거리 부족 등으로 제한이 있어 성능을 향상한 데체전력의 확보가 필요한 실정입니다. 미 육군이 1881년 4.2인치 대신 120mm로 교체한 것을 비롯, 대부분의 서방 국가는 1990년대에 이미 박격포를 신형 120mm로 교체하였습니다. 

https://youtu.be/Z_WP35 qiRmE

120mm자주박격포 사력시험 영상

우리나라는 세계적인 추세에 법안 있었습니다. 생각은 간절했으나 박격포 자체는 물론 보유 포탄이 많기 때문입니다. 

2012년 국회 국정감사에서 공개 도니 한국 육군 보유 4.2인치 박격포만 1,840문 포탄 제고는 250만여발이나 쌓여 있었습니다. 해마다. 9,000~1만 발을 훈련용을 소진해도 282년 치 물량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육군은 결국 막대한 물량의 기존 박격포와 재고 포탄을 감안해 계속 사용하되 기계화부대만큼은 120mm 박격포로 바꾼다는 단언을 내렸습니다. 한정된 예산으로 주어진 조건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차전의 대안책을 선택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3. 개발 의의 

120mm 자주박격포는 현제 사용 중인 4.2인치 박격포에 비해 사거리가 최대 2.3배, 화력이 1.9배 늘어났으며 또 박격포가 탐재한 상태도 360도 회전할 수 있어 차량의 회전 없어도 목표 변경에 빠르게 대을할 수 있어 변화되는 작전환경에서 화과적인 화력지원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또 자동화 사격 지휘체계 구축에 따라 타 체계와 연동하여 실시간 임무를 수행할 수 있고 유사시 개별 포마다 구축된 독자적인 지휘 시스템으로도 화력 지원을 지속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120mm 자주박격포는 기존 박격포 운용인원의 75% 수준인 32명에서 24명으로 (중대 기준) 운용이 가능하며 미래 군구조 개편에 따른 운용인력 감소에도 대비할 수 있게 됐습니다. 

120mm 자주박격포 개발에는 약 413억 원의 연구개발 예산이 투입되었으며, 국산화율 100%를 이루어 냈습니다. 

 

4. 편제의 변화 

  1. 신형 120mm 박격포는 기계화보병대대에 들어가게 됩니다. K-200A1장갑차에 4.2인치 박격포를 탑재한 K-242자 주박 격포가 1차 교체 대상입니다. 기존 K-242 자주박격포에 탑재됐던 4.2인치 박격포는 보병부대로 이관될 예정입니다. 
  2. 신형 105mm 자주곡사포의 경우 문제인 정부의 국방개혁 2.0에 따라 차기 보병부대 사단 계획이 실현되어 보병사단 예하에 보병여단이 편제 도리 경우 보병여단 직학대로 포병대가 구성되고 구형 105mm 곡사포를 트럭에 탑재해 자주화한 K-10HT 가 배치될 예정입니다. 
  3. 기존 보병 연대급 화기였던 4.2인치 박격포는 대대급 화기로 내려갔으며 중대급 및 소대급 박격포 역시 한 단계씩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휴전이래 내내 북한군보다 열세였던 소부대 보병 화력을 보강하는 조치가 70년 만에 이뤄진 셈입니다. 세 가지 변화가 1~2년 시차를 두고 진행되면서 한국전쟁 이래 70년 가가이 고정됐던 한국 육군의 근접 지원시스템도 근간부터 변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5. 105mm K105 A1 과의 비교 

  • 개발 목적에서 기계화 부대 지원용으로 보병을 지원하는 포병 부대의 105mm 견인포를 대체할 목적인 K105A 1과의 차이가 있습니다. 
  • 차륜형인 K105A 1 자주포와 달린 궤도형 차량을 기반으로 하여 기갑부대를 근접 지원하기 위한 험지 주파 능력이 우수합니다. 
  • 차체가 트럭인 K105A 1보다 방호력이 우수합니다. 
  • 살상 범위는 105mm에 비하여 최대 2.6배(105mm와 비교해 파편 질량 분포 차이가 거의 없고, 파편 속도가 평균은 105mm m1 HE지표 폭발 시 살상 면전 415㎡,120mm 강성 박격포 pr-14 고포탄 살상 면적 819㎡, 2m 공중폭발 시 105mm m1 650㎡, 120mm 강선 박격포 pr-14 고폭탄 1117㎡ 같은 포탄 낙하각 기준)
  • 가격은 30억 원 이상 (추정)으로 1대당 6억 원 정도로 추정되는 K105A 1보다 훨씬 비쌉니다. 

 

6. 제원 

승무원 4명
사거리 12km
최대발사속도 8발/분
지속발사 속도 3발/분
최고 속도 70km/h
주무장 120mm
부무장 k6중기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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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로봇

한화 디펜스는 미래 전장에서 인명 손실을 최소화하는 복합 전투체계를 실현하기 위해
국방로봇을 개발하고 있으며 첨단 핵심기술 개발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다목적 무인차량

 

고위험 전장 상황에서 무인차량, 무인기, 통제장치를 활용하여 원격으로 수색과 정찰 임무를 수행하고 제한적으로 자율 운용이 가능합니다. 고하중 전투물자 운반지원을 통해 보병부대의 생존성과 전투력을 향상하기 위한 무기체계입니다.

 

 

 


 

무인 수색 차량

 

전술도로, 야지 및 비포 장로 환경에서 기계화 부대 등을 선도하여 원격으로 수색/정찰, 화력유도 및 교전 임무를 수행하며, 주둔지 및 주요 시설에 대한 경계가 가능한 중/대형 전투로봇체계입니다.

*

 국방과학연구소 주관 개발

 

 


 

소형 정찰로봇

전방 GP지역의 매복 작전 시 병사의 피로감을 완화하고, 과학적인 감시경계를 통해 효율적 임무수행을 가능하게 하는 소형 감시경계 로봇입니다.

*

 국방과학연구소 주관 개발

 

 

 

 


 

폭발물 탐지/제거 로봇

 

도심 및 산악지역에서 기동부대의 공격과 방어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원격으로 운용합니다.
감시정찰, 지뢰 및 급조폭발물 위협 예상지점 탐지 및 표시, 통로 개척을 위한 소형 무인로봇체계입니다.

 

 

 

 


 

 

급조폭발물(IED) 탐지/제거 로봇

 

병사 1인이 휴대 운용 가능하며, 야지기 동형 이동 플랫폼, 다자유도 조작 팔 및 말단 장치로 구성된 한국형 급조폭발물(IED) 탐지/제거 로봇입니다.

 

 

 

 

 


 

 

 

SG(Smart Grenade) 로봇

 

감시. 정찰을 통해 적. 테러범을 발견한 후 탑재된 최루탄 또는 고폭탄을 근접거리에서 원격으로 작동, 정밀 타격 임무를 수행하는 로봇입니다.

 

 

 

 


원격사격통제체계

장갑차, 자주포, 전술차량, 무인 전투체계, 함정 등 다양한 플랫폼에 탑재하여
주· 야간 탐지 및 추적, 안정화 제어, 원격사격 기능을 수행하며 무기체계의 전투능력을 향상하는

첨단 무기체계입니다.


 

 

차륜형 장갑차 원격사격통제체계

 

자주포·장갑차 및 소형 전술 차량에도 장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경량화했으며, K3, K4 또는 K6 무장 탑재가 가능합니다. 차량 내부에서 운용시스템을 통해 감시 타격 시스템을 원격 운용할 수 있습니다.

 

 

 


 

복합화 기형 원격사격통제체계

 

상륙돌격 장갑차(KAAV) 상부에 K6 무장과 K4 무장이 탑재된 감시 타격 시스템을 장착하고, 차량 내부에서 운용시스템을 통해 감시 타격 시스템과 연막탄을 원격 운용합니다. 정지 및 기동 간에도 표적을 자동 추적하며 위협요소에 대한 정밀타격이 가능합니다.

 

 

 


 

함정용 원격사격통제체계

 

함정 탑재용으로 개발되어 경비정, 고속함, 전투함의 근접방어용으로 운용됩니다. 함정 외부에 K6무장이 탑재된 감시 타격 시스템을 감시 타격 시스템을 장착하고, 함정 내부에서 운용시스템을 통해 감시 타격 시스템을 원격 운용합니다. 해상 기동 간에도 표적을 자동 추적하며 필요시 사격 수행이 가능합니다.

 

 


잠수함용 리튬전지 체계

한화 디팬스는 잠수함에 장착하는 군용 리튬전지 체계를 개발하여 전장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공급하고 우리 해군의 전력 증강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잠수함용 리튬전지 체계는 기존 납축전지를 대체하여 배터리의 수명 및 잠항 시간을 연장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정성과 작전대응능력 확보를 목표로 개발 중인 차세대 대용량 에너지 저장 시스템입니다.



AI 무인로봇... 볼펜 크기 폭발물도 손쉽게 제거

 

이미지를 클릭하면 정보를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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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디팬스



K21 보병 전투장갑차

K21 보병 전투장갑차는 대한민국 육군의 주력 보병 전투 장갑차로 40mm 주포를 탑재하여 더욱 안전한 병력 수송과 전투임무를 수행합니다.
또한, 동급 전투 장갑차 중 유일하게 자체 수상 운행이 가능합니다.






 


K21 경구난 차량

적의 위협으로부터 파괴된 K21 및 타 기갑 장비를 현장에서 근접 정비 또는 구난하여 신속히 전투력을 복원시키기 위한 장비입니다.




K200 A1 한국형 보병 전투장갑차

K200 A1 한국형 보병 전투장갑차는 우수한 방호력과 탁월한 기동성, 정비 용이성을 기반으로 보병 전투력과 생존성을 높였습니다.
어떠한 전장 환경에서도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계화 부대의 핵심 장비입니다.





주요 제품



구난 장갑차

구난 장갑차는 정비가 필요한 장갑차량에 대해
신속하게 구난 및 정비를 수행할 수 있는 장갑차입니다.



20mm 자주발칸

자주발칸은 보병 탑승용으로 개발된 K200 장갑차에 20mm 발칸포를 탑재하여 군 병력 수송은 물론 작전 중 적 항공기에 대한 대공방어능력과 트럭, 경장갑차 등에 대한 지상전 대응능력을 확보한 무기체계입니다.



포탑 탑재 장갑차

는 오랜 기간 동안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각종 포탑을 탑재한 장갑차를 개발하였습니다.



박격포 탑재 장갑차

한화 디팬스의 박격포 탑재 장갑차는 작전 시 강력한 화력지원과

더불어 전차 및 장갑차의 생존성을 향상하기 위한 중요한 무기체계로 운용되고 있습니다.



전투지휘용 장갑차

한 화대 팬스의 전투지휘용 장갑차는 전장에서 장갑차와 전차를

포함한 기계화 부대의 효과적인 전술통제 및 지휘를 위해 개발된 장갑차입니다.



발연 장갑차

발연 장갑차는 적의 가시광선 및 적외선 감시 수단으로부터

연막을 발사하여 아군 부대 및 지역, 시설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장비입니다.



120밀리 자주박격포

120밀리 자주박격포는 자동화된 120mm 박격포를 K200 A1 궤도형 장갑차에 탑재한 무기체계입니다.
기존 박격포 대비 포탄의 정확성과 사거리가 증대되었으며, 자동화된 사격통제장치로 신속, 정밀한 화력 지원이 가능합니다.





바라쿠다 4x4 차륜형 장갑차

바라쿠다 4x4 차륜형 장갑차는 도심부터 야전까지 폭넓은 작전 환경에서 운용 가능한 고기동성 장갑차량입니다.
우수한 고속 기동성과 뛰어난 방호력으로 치안유지, 시위 진압 및 정찰 임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습니다.






타이곤 6x6 차륜형 장갑차

타이곤 6x6 차륜형 장갑차는 우리 독자 기술로 개발한 장비로, 다양한 무장 시스템 탑재 및 부가 장갑 적용 등을 통해
운용 목적에 따라 최적화가 가능한 고성능 차륜형 장갑차입니다.





화생방 정찰차 II

화생방 정찰차 II는 화생방 공격을 식별, 측정한 후 조기 경보하여,

군의 생존성을 보장하고 전투력을 유지하는 장비입니다.

장갑형

화생방 정찰차-II 장갑형은 원거리 화학작용제 탐지 및 조기 경보전파 능력을 보유하였고,
화생방 오염지역에서 작용제 탐지·분석 기능으로 군의 생존성과 작전 수행 능력을 향상했습니다.





차량형

화생방 정찰차-II 차량형은 I형과 II형으로 구분하며,

I형은 화생방정찰차-II (장갑형)와 기능이 유사합니다.
II형은 후방부대 및 주요 공·항만부대에 배치되며 생물학작용제 식별 능력을 갖췄습니다.





KAAV (한국형 상륙돌격 장갑차)

한국형 상륙돌격 장갑차는 육∙해상 기동 및 생존성을 보유한 장비로

1998년 생산되어 현재까지 상륙 및 육상 작전을 수행하고 있으며,
한국 해병대의 핵심 상륙전력으로 운용되고 있습니다.




한국형 M3 자주 도하장비

기동부대가 하천 도하를 위해 배 또는 교량으로 사용하는 장비입니다.
육상과 수상에서 일체로 운용되는 수륙양용 도하장비로써, 육군 기계화 부대의

강습도 하와 미래 지상작전의 성공을 위한 필수 기동지원 장비입니다.

 

한화 디펜스는 자주 도하장비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제너럴 다이내믹스(General Dynamics) 그룹의 M3 장비를 기술 협력하여,
지상부대의 강습 도하 지원 및 현용 도하장비의 제한사항 극복을 위한

한국형 M3 자주 도하장비를 국내 생산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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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9 자주포

K9 자주포는 우리 독자 기술로 개발한 세계 최고 기술의 자주포입니다.
K9은 화력전투를 위한 긴 사거리, 실시간 신속한 집중 화력 제공을 위한 빠른 발사속도 등 우수한 성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사격 후 신속한 진지 변환이 가능하고 기동성 및 생존성이 뛰어난 장비입니다. 또한, NATO 규격 적용 등 각국의 요구 사양을 충족하는 맞춤형 자주포를 개발,
사막에서 설원까지 다양한 작전환경에서 운용이 입증되어, 국내를 넘어 해외로 수출되고 있습니다.


Shoot & Scoot

사격 직후 새로운 사격 정보를 받은 즉시 60초 안에 사격이 가능하여
임무 완수 후 신속하게 사격 진지에서 벗어나 차후 임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Higher Rate of Fire

급속 발사 시 15초 이내에 포탄 3발을 발사할 수 있으며, 분당 6~8발 사격이 가능합니다.



Higher Mobility

1,000마력의 디젤엔진을 탑재해
뛰어난 기동력으로 다양한 환경과
지형에서의 작전 수행이 가능합니다.



 

Better Protection

K9 자주포는 고폭탄의 폭압이나 파편에 대해서
생존성을 보장받고, 14.5mm까지 방호가 가능합니다.
또한 공기 정화 시스템과 개인보호 방독면으로 NBC
전쟁 상황에서도 임무를 지속할 수 있습니다.

 

 


 

K9 A1 자주포

K9A 1는 K9 자주포를 자동사격통제장치, 조종수 야간 잠망경, 보조 동력장치 등 야전 운용 효율성 향상을 위해 성능을 개량한 자주포입니다.
K9 A1 자주포는 기동부대 화력지원 및 화력전투 수행을 위해 장 사거리, 빠른 발사속도, 주야간 신속한 진지 변환 등 우수한 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기동성 및 생존성이 뛰어나 실시간 화력 집중이 가능한 장비입니다.



성능개량 범위






K10 탄약운반장갑차

K10 탄약운반 장갑차는 K9 자주포에 탄약을 보급하는 세계 최초로 자동화된 로봇형 탄약 운반차입니다.
K10 탄약운반장갑차는 탄약 집적소에 야적되어 있는 탄약 또는 트럭 위의 탄약을 적재 후 사격 진지로 이동하여
K9 자주포에 탄약을 재보 급한 자동화된 로봇형 장비입니다.

 




K77 사격지휘 장갑차

K77 사격지휘 장갑차는 포병 부대의 지휘 및 사격통제용 장갑차입니다.
획득한 표적에 대해 신속, 정확한 사격 임무를 부여하여 포병전력을 극대화합니다.




 

'中과 혈투' 인도 비장의 무기… 한국산 K9 자주포 100문 샀다.


202X 년 히말라야 자락. 인도 육군의 포병 진지로 포탄이 날아왔다. 국경분쟁이 격해지자 중국 인민해방군이 기습한 것이다. 인도군은 자주포인 K9 바즈라를 긴급히 가동했다. 그리곤, 포탄을 먼저 쏜 중국군의 자주포인 PCL-181을 향해 반격을 날렸다.



도의 군사 전문 매체인 인디언 디펜스 뉴스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사진 한 장과 함께 올린 뉴스다. 사진엔 승무원이 자주포 앞에 서있다. 인디언 디펜스 뉴스는 “K9 바즈라가 보였다”라고 덧붙였다.

히말라야에서 인도ㆍ중국의 무력 증강

라다크는 지난해 인도와 중국이 국경분쟁을 일으킨 곳이다. 양국 군은 몽둥이를 들고 난투극을 벌였다. 자세한 피해 상황에 대해서 두 나라 모두 입을 다물었다. 러시아의 타스 통신에 따르면 인도군 20명, 중국군 45명이 사망했다.


군사 전문 자유 기고가인 최현호 씨는 “최근 인도와 중국이 라다크 지역에 무기를 증강 배치하면서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중국의 신장(新疆) 위구르 자치구를 관할하는 인민해방군 신장군구는 지난달 25일 단거리 대공 미사일인 HQ-17A, 122㎜ 다연장 로켓인 PHL-11, 지뢰방호 차량(MRAP)인 CSK181을 공개했다고 영국의 군사 전문 매체인 제인스가 보도했다. 신장은 라다크와 맞닿아 있다.
 
중국이 신장에서 군사력을 키우는 것은 인도와의 국경 분쟁에 대비한 포석이라는 게 인도 해석이다.  
 
최현호 씨는 “라다크는 히말라야 산맥에 있는 곳이라 항공기가 뜨기 힘들고, 탱크가 움직이기가 쉽지 않다”며 “라다크에선 포병이 결국 승패를 가른다”라고 말했다.
 
그래서 인도가 중국에 맞불을 놓기 위해 라다크에 가져다 놓은 비장의 무기가 K9 바즈라다.  
 
K9 바즈라는 한국 한화 디펜스가 만든 자주포 K9의 인도 수출형이다. 인도는 K9 100문을 도입했다. 바즈라(Vajra)는 K9의 별명인 천둥의 힌디어다. 불교에서 제석천이 아수라를 무찌를 때 쓰는 무기인 금강저란 뜻도 있다.  
 
인도와 중국가 라다크에서 전면 충돌이 일어날 경우 인도 육군의 K9 바즈라는 인민해방군 육군의 PCL-181과 일합을 겨뤄야 한다.
 


무겁지만 단단한 K9, 가볍고 빠른 PCL-181

두 자주포를 비교해 보자. 가장 큰 차이점은 K9 바즈라는 탱크와 비슷한 궤도형이고, PCL-181은 트럭에 포대를 올린 차륜형이다.
 



박찬준 한국 국방안보포럼(KODEF) 위원은 “인도가 점유하는 히말라야는 교통이 불편한 데 비해 중국은 서부 개발을 한다며 도로망을 많이 깔았다”며 “중국은 유사시 히말라야로 급파하기 위해 기동성을 높인 차륜형 자주포를 배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K9 바즈라는 무게 47t에 길이 12m, 넓이 3.4m, 높이 2.73m다. 승무원은 5명. PCL-181은 무게 25t에 길이 6.5m, 넓이 2.66m, 높이 3.6m다. 승무원은 K9 바즈라보다 1명 더 많은 6명이다. 상대적으로 PCL-181이 작고 가볍다. 최대 속도는 PCL-181(시속 100㎞)이 K9 바즈라(67㎞) 보다 훨씬 더 빠르다.  
 
K9 바즈라와 PCL-181의 구경은 모두 155㎜다. 최대 사거리는 40㎞다. PCL-181이 사거리 연장탄을 쏠 경우 70㎞까지 날아간다고 제조사인 노린 코(中國北方工業)가 주장하고 있다.
 
K9 바즈라는 30초 안에 초탄을 발사할 수 있다. 15초 안에 3발을 재빨리 쏠 수 있고, 분당 6~8발을 사격할 수 있다. PCL-181은 분당 4~6발 사격이 가능하다.
 
K9 바즈라는 1문으로 일제사격(TOT)을 할 수 있다. 고각(高角)을 달리해 연속 사격하는 방식으로 여러 발의 포탄이 동시에 목표를 타격하는 사격 방식이다.
 
K9 바즈라는 인도는 물론 터키ㆍ폴란드ㆍ핀란드ㆍ노르웨이ㆍ에스토니아로 수출됐다. 파키스탄은 PCL-181을 SH-15라는 제식명으로 수입했다.


실전 기록에서 K9이 앞서 이 두 자주포가 실전에서 어떻게 싸울까. 물론 인도와 중국은 국경분쟁의 확전을 막기 위해 실탄을 쏘지 않는다는 약속을 암묵적으로 맺었다. 하지만, 사소한 충돌이 전쟁으로 불이 붙는 사례는 역사에서 많다.
 

2010년 11월 23일 연평도 포격전에서 해병대 K9 자주포가 북한군의 방사포 공격 속에서도 반격을 준비하고 있다. 국방부



스펙으로 보면 K9 바즈라가 PCL-181을 압도한다. 박찬준 위원은 “PCL-181이 먼저 공격한다고 하더라도, 방어력이 더 뛰어난 K9 바즈라가 이를 막아내고 반격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며 “특히 K9 바즈라는 수가 적어도 TOT 사격으로 PCL-181과 대등하게 싸울 수 있다”라고 말했다.  
 
실전 기록이 K9 바즈라의 우수성을 말해준다.
 
한국 해병대의 K9은 2010년 연평도 포격전에서 북한 인민군의 122㎜ 방사포 포격을 견뎌냈다. 당시 연평도에 배치된 해병대 K9은 6문이었다. 이 중 1문은 불발탄 처리 문제로 정비를 받고 있었다. 나머지 5문 가운데 2문이 방사포탄에 일부 피해를 입었다. 1문은 바로 수리를 끝내고 반격에 참여했다. 해병대는 K9 4문으로 북한군을 타격해 큰 손실을 입혔다.
 
2019년 인도는 파키스탄과 국경 분쟁에 K9 바즈라를 동원해 파키스탄의 SH-15와 상대했다. SH-15는 PCL-181의 수출형이다. 정확한 전과는 불분명하다. 다만 인도는 K9 바즈라에 대해 만족해 추가 주문을 검토하고 있다. 파키스탄이 SH-15를 더 사들인다는 소식은 아직 들리진 않는다.
 

[출처: 중앙일보] '中과 혈투' 인도 비장의 무기… 한국산 K9 자주포 100문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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