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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밀리터리 마니아입니다. 

오늘은 워리어 플렛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국내 워리어 플랫폼

2. 해외 워리어 플랫폼

1, 국내 워리어 플랫폼



워리어 플랫폼

한화 시스템은 10여 년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하여 개인 전투원의 생존성, 기동성, 임무 지속성, 치명성 및 지휘통제·상황인식능력을
극대화시키고 있습니다.

워리어 플랫폼의 개인 전투체계는 전투원이 소부대 전술네트워크와 연동하여 NCW 환경하에서 감시정찰 및 정밀타격 능력을 구축하고, 전투원 개인장비에
첨단 기술을 적용하여 임무수행 능력을 극대화한 전투원 단위체계입니다.
워리어 플랫폼은 피복·장구·장비 개선(1단계) 후 통합형(2단계), 일체형(3단계)으로 진화되고 있으며, 개인 전투원의 생존성, 기동성, 임무 지속성, 치명성 및
지휘통제·상황인식능력을 극대화시켰습니다.




PRODUCTS



개인 전장 가시화 체계(FDP, Full Develop Phase)


 

 

 

개인 전장 가시화 체계는 비선형의 전투 환경에서 병사가 생존성을 보장받으면서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전장상황을 획득하고 공유하는
무기체계입니다.
한화 시스템은 10여 년 간 개인 전장 가시화 체계에 필요한 핵심기술을
개발해 왔으며, 앞으로도 군의 성숙된 기술과 민간의 첨단기술을
융합해 군을 이루는 근간인 병사의 전투력과 생존력을 극대화하는
전장상황인식 기반의 개인 전장 가시화 체계를 개발할 예정입니다.

 

 

 



초협대역 영상 압축 및 전송 단말 통합 실험모델


 

 

한화 시스템은 초협대역 전투 무선망에서 감시정찰 동영상을 근실 시간으로
송수신할 수 있는 핵심기술을 개발하였습니다.
본 기술은 안드로이드 또는 윈도 등의 표준 플랫폼에 소프트웨어로 탑재하여
동작합니다.
전장환경에서 지휘관의 즉각적 지휘 결심을 용이하게 해 줄 수 있는 영상정보
전송기술은 워리어 플랫폼을 포함한 다양한 무기체계에서 활용이 가능합니다.

 

 



인텔리전트 생존보호 최적 구현 시제

(ISPS, Intelligent Survival and Protection System)


 

 

인텔리전트 생존보호 최적구현 시제(ISPS)는
개인 전투체계에 필수적인 전장상황인식, 생체신호 모니터링,
지능형 조절 기술 및 방탄, 화생방, 저 피탐지, 위장 분야의
첨단 핵심기술 개발 사업입니다.
10년 전 국내 최초로 개인 전투체계 Block-I인 미래 병사체계의 체계
통합체계 통합 시제 개발을 시작으로 Block-II의 체계통합 시제 개발까지
완료하였습니다. 한화 시스템은 Block-III 체계 기술 개발을 통해
미래 강군 발전에 기여하겠습니다.

 

 



개인 전투체계용 초소형 피아식별 기술(IFF, Identification of Friend or Foe)


 

초소형 피아식별 기술은 일체형 개인 전투체계에 적용 가능한 레이저를 이용한
초소형·경량의 피아식별 핵심기술 개발사업입니다.
한화 시스템은 40년간 피아식별 장치와 레이저 전투체계에 관한 핵심기술을
연구하고 개발해 왔습니다.
레이저와 RF 신호를 이용한 신속·정확한 피아식별 장치로 아군에 대한 오인
사격을 방지하여 군의 생존성과 전장 우위 확보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국방개혁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병력 감축과 군 복무기간의 단축에 대해서도 같은 맥락의 주장을 한다. 과연 병력감축과 군 복무기간 단축, 부대 감축이 한국 안보 균열과 붕괴 조짐의 일환인가? 아니면 보다 강군으로 가기 위한 전초 작업 인가?

독일의 전쟁사 학자 한스 델뷰룩(Hans Delbruck)은 전쟁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학자이다. 그는 시대에 따라 그 시대를 이끈 전술체(Tactical Body)가 있었고, 이 전술체가 작전의 승리를 이끄는 요체라고 했다.

 

그리스의 호프 라이트(Hoplite), 로마의 군단(Legion), 나폴레옹 시대의 사단, 제2차 대전시 독일의 기갑사단 등 이 그 대표적 사례다.

 

사단 구조는 오랫동안 최소 단위 독립 전술체의 중심 역할을 담당하였다. 그러나 사단 중심 부대는 21세기로 들어오면서 또 하나의 전술체로 변신하고 있다. 여단전투팀(BCT)으로의 변화이다.

 

여단전투팀은 네트워크화되고, 보다 기동화되며, 모듈화(Module)된 형태를 이루고 있다. 모든 전투원은 과거 장군들만이 입었던 갑옷 형태의 워리어 플랫폼(Warrior Platform)을 갖춘다. 이런 구조는 많은 비용을 필요로 하고 현격히 높은 숙련도를 유지해야 하므로 병력을 감축하고 간부 중심의 군으로 강화된다.

미 육군의 경우 56만의 병력을 42만으로 축소하고 총 10개 사단을 30개 여단전투팀으로 완전히 전환했다. 이런 혁신과 변혁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겠지만 주된 이유는 전장환경의 변화에 기인한 것임을 설명하고 있다. 정밀무기가 혁신적으로 발달하고 있는 상황에서 사단과 같은 둔중한 전술체는 집결 시 적 정밀무기의 공격으로 재앙을 초래할 수 있다.

 

또 부대를 네트워크로 연결해야 하는 지금은 작은 조직체가 훨씬 유용하다. 그리고 부대를 기계화 장비 또는 항공기로 신속하게 전개를 위해서는 여단 규모의 부대가 유리하며 도시지역에서의 작전이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에서 이런 규모의 부대가 훨씬 적응력을 가진다는 것이다.

미국의 변화와 혁신의 뒤를 이어 독일·프랑스·영국·러시아는 물론 중국까지도 병력을 감축하고 여단 중심의 구조로 과감한 전환 했거나 전환 중이다. 시대가 요구하는 변화된 군의 모습을 갖추고 있는 것이다.

 

한국군의 경우 이번 국방개혁을 통해 이러한 주요국의 변화에 발을 맞춰 병력을 감축하고 간부 중심의 군을 형성해 보다 네트워크화된 군, 기동화된 군, 모듈화 된 소규모 전술체를 형성하기 위한 기초단계를 밟고 있다. 사단을 여단 중심의 부대로 창출하기 위한 여건을 만들고 이를 운용하기 위해서는 단기간 복무하는 병 중심의 군을 운용하는 것보다 간부 중심의 군을 형성시켜 충분히 숙련된 군을 유지하겠다는 것이다.

2차 세계대전 직전 독일은 새로운 전술 체인 기갑사단을 창출했다. 그 시대의 가장 변화된 군의 모습이다. 1939년 9월 1일 독일이 폴란드를 침공했을 때 기갑사단을 저지하기 위해 폴란드군의 기병이 툭 튀어나왔다. 변화된 군과 변화되지 못한 군의 적나라한 대조다.

 

주요국들은 시대의 요구에 발맞춰 이미 전투여단 중심으로의 군을 변화시켜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대한민국 국군이 이러한 시대 상황을 반영하여 새로운 군으로 변화시키지 못하면 폴란드의 기병대와 같은 모습이 될 것이다. 


2. 해외 워리어 플랫폼

개요

20세기 말 전자공학과 IT기술의 놀라운 발전에 발맞추어서 군사력에서도 대대적인 기술혁신이 일어난다. 특히 냉전이 종결되고, 세계 각 국이 대규모로 군축에 나서면서 물량보다는 질적 우위의 강화에 목표를 두기 시작하는데, 걸프전에서 미군이 보여준 놀라운 퍼포먼스는 전 세계에 크나큰 충격을 안겨주면서 이러한 흐름을 한층 가속화시켰다.

기술혁신은 특히 네트워크 중심전(NCW, Network-Centric Warfare)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었는데, 걸프전 시절만 해도 기껏해야 사령부급 제대를 상호 연결하던 수준에서 점차 발전해서, 2010년대에 들어서면 개별 보병 단위에까지 적용하는 단계로 확대되기 시작한다. 이것은 전장정보를 제대로 배분할 수 있어야만 효율적인 전술/작전술의 지휘와 보병 일개 개개인의 전투 효율을 높임과 동시에 생존성을 강화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일개 보병 단위까지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소위 미래 보병 체계는 언제나 군사혁신의 최첨단을 달리는 미국이 주도하고 있으며, 군축과 전력 강화라는 모순된 목표를 추구하고 있는 NATO국가들이 뒤따르고 있다. 비록 후발주자이긴 해도 미군의 강력한 영향을 받는 한국군도 동참하고 있으며, 미국과 대립하고 있는 러시아와 등 제2 세계권들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이런 개별 단위의 네트워크 연결은 무인 전투 플랫폼 시스템과도 연계되게 된다. 즉 보병에게 각종 기계화+전자장비를 구축화하여 지휘하는 미래 보병 체계는 지상전의 기본단위인 보병의 투입에 있어서 전반적인 전투능력과 사고능력 그리고 지휘관과 병사의 각각의 효율적이고 높은 판단력을 내릴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다.

 

미국

이러한 미래 보병 체계를 가장 먼저 선도했던 국가답게 사업체계가 랜드 워리어(Land Warrior)와 퓨처 워리어(Future Force Warrior)라는 각각의 2개의 프로젝트를 구상하였다. 랜드 워리어(Land Warrior)는 기존의 보병장비에서 최대한C4I 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었고 2020년 이후에 나올 퓨처워리어(Future Force Warrior)의 경우에는 기존의 랜드 워리어를 통한 여러 가지 기술축적 등을 바탕으로 흔히 말하는 강화복 과 이와 연계한 OICW 등으로 완전 통합화된 개인장비체계를 추구하는 형태였다.

이후 이라크 전쟁 등으로 전비 부족 등이 이야기되면서 미국 육군의 여러 사업들이 대규모로 정리를 당했는데 2007년에 랜드 워리어가 그 대상이 되었으나 08년에 부활하였다. OICW는 부활하지 못했지만 신형 6.8 mm 탄인 6.8 mmXM1186 탄을 사용하는 총기들이 NGSW 사업을 통해서 테스트 중이다. 최근엔 IVAS 같은 증강 현식 HMD를 도입하고 있다.

 

랜드 워리어(Land Warrior)


90년대 초창기모습


90년대부터 시작한 프로젝트로서 정식 명칭은 Land Warrior Integrated Soldier System이다. 90년대 상당한 모습을 선보이면서 미래 보병의 상징과 같은 이미지를 보여주었고 이라크전까지만 해도 SF 속 모습에 준하는 형태의 이미지를 보여줬던 게 사실이다. 그러나 아프간전과 이라크전이 되면서 특히 주목받게 되었고 결국엔.. 스트라이크 여단이 구성되면서 바로 SI(Stryker Interoperable) 버전이 바로 2004년 11월에 테스트를 완료하여 실전배치화되어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얼마 못 가서 장비의 중량 문제와 배터리의 지속성 문제로 결국 2007년에 퇴출되면서 랜드 워리어 프로젝트는 사실상 종결된다.


SI(Stryker Interoperable)버젼


하지만 2008년에 결국 보병의 첨단화와 네트워크 강화 인식이 버릴 수 없었기에 다시 재부 활하나 Nett Warrior라는 명칭으로 2016년까지 보병의 여러 가지 통신전자장비들을 제공하여 운영하는데 그 목적을 두는 형태로 프로젝트가 상당히 변화를 했다. 기본적인 목적은 초기부터 지금까지..

  • 통합화+소형화+경량화+첨단화
  • 보병의 개별 및 전술 단위에서의 C4I 제공
  • 보병 개개인에 대한 발전적 형태의 전술 단위화


의 변화에는 큰 차이가 없다. 하지만 2016년 이후부터는 사실상 퓨처 워리어(Future Force Warrior)의 형태로 통합화를 거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Nett Warrior의 예산투자는 FY2016이후로 실전배치화를 보이고 있으나 그 이상의 발전적 사업투자나 프로젝트는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외 나머지는 기존의 프로젝트 형태되로 기존의 랜드워리어와 네트 워리어(Nett Warrior)에서 축적된 경험적 데이터 베이스와 기술발전등을 투자하여 퓨처워리어(Future Force Warrior)로 통폐합화나 단계를 넘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영상을 시청가능 합니다. 

SI버전부터 Nett Warrior모습이 담긴 영상이다.

 



완전한 통합화를 이룬 보병장비를 이루는 형태로 사실 처음 선보였을 때에는 이미 SF보병 그 이상의 모델링을 제시된 바 있다. 완전한 경량화와 모든 시스템이 통합된 보병 시스템이라는 근본적 목적을 추구하였으나 당장 랜드 워리어에서 보였던 한계 문제의 극복이 어려웠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개인화기에서조차도 소형 미사일을 보병이 운영하는 형태가 나오는 등 무리수가 있던 게 사실이다.




Objective Force Warrior라는 랜드 워리어와 변환을 거쳐가는 과도기적인 형태를 지나서 2025년에 선보일 예정이었던 물건이기도 하다. 초기나 지금이나 FFW는 나노슈트, 강화 외골격 , MR유체(Magneto-rheological Fluid)를 종합화 통합된 전투복에 C4I와 에어컨, 환경센서, 투명화 혹은 자연적 위장 화등을 갖추는 완전 통합화를 추구하는 것이 그 목적이며 지금도 큰 변화는 없다. 사업의 기본은 10년마다 롤 모델링화를 통한 변화였으나 아프간전과 이라크전등을 치르면서 장비 변화가 빠르게 이루어지자 결국 2년마다 하위 시스템들을 변화시켜서 운영하는 모듈화를 중시하게 된다.

 



현재는 위처럼 보병용과 미 육군 항공기 승무원 혹은 파일럿용이 나온 상황이다. 제대로 된 물건은 2032년에 사업에서 나올 예정이다.

 

미국과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국가와 이스라엘을 비롯해 유럽, 영국, 이스라엘, 아프리카 등 다 향한 플랫폼을 개발 중에 있습니다.

내용이 너무 많아서 다른 국가들은 다음 편에 계속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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