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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전투기 판매에 게임판을 뒤집기 위한 한 수 일까?

MAKS 2021에서 공개된 수호이 LTS(경량전술항공기) "체크메이트" <출처 : overtdefense.com>

1. 개발의 역사 

2021년 모스크바 국제 항호가 우주 엑스포(NAKS) 첫날, 러시아의 항공기 제조업체인 로스텍의 자회사인 OAK사가 부스에서 단발엔진 스텔스 전투기의 목업(mock-up)을 전시하면서 그간 개발 사실의 거의 알려지지 않던 전투기가 공개되었습니다. 제조사는 해당 전투기를 결전 술 전투기로 소개했으며 이날 행사는 블로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인 직접 부스에 찾아오기도 하였습니다. 

 

당시 푸틴 대통령의 부스 방문은 코로나 사테에 따라 철통 같은 경계 속에서 이루어졌으며 언론을 의식한 푸틴 대통령은 마스도 없이 전시장을 다녔다고 합니다. 주변에 다가오는 것이 허용된 이는 러시아 연방 보호국(FSO)의 감시 하에 2주간 격리 절차를 거치 뒤 코로나 검사까지 마친 이들뿐이었다고 합니다. 

 

OAK는 이번에 공개한 경량형 스텔스 전투기의 이름을 체크메이트라고 발표하였으며, 동체 측면에 각인된 75라는 숫자와 결 자사(수호이) 명칭에 따라 언론들은 해당 기체의 제식 번호를 SU-75로 소개했습니다. 

 

러시아 국영 방산 수출업체인 UAC는 해당 전투기 개발을 이제 막 1년 정도 진행했다고 밝혔으며, 현제 단계까지 빠르게 개발을 진행할 수 있던 것은 최신 컴퓨터 기술과 가상 테스트 덕분 입을 강조했습니다. 

 

체크메이트는 이미 시험 단계까지 도달한 상태로 보이고 있으며 이는 이미 비행이 가능한 시제기가 완성됐거나 완성이 임박했음을 의하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수호이75 VSF-35 라이트닝 비교 동영상

러시아는 구체적인 개발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으나 러시아 언론사는 해당 기체의 초도 비행이 2023년으로 잡혀있으며 2026년부터 실전 배치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일부 언론들은 러시아 공군기 해당 기체 구배 계약을 따로 체결한 사실이 없다고도 하였으며

UAC 측 또한 체크메이트의 개발은 입찰 경쟁을 통해 시작된 것이 아니라 로스텍사가 자비를 들여 개발을 추진했음을 시사한 바 있습니다. 

 

특히 MAKS행사 간 체크메이트의 개발 배경에 대하 수많은 소문이 돌았는데 전문가 들의 의견을 현제 러시아 군이 보유한 SU-27 계열과 SU-57 전투기는 무거운 편에 속하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기 위한 기동성 높은 경량형 전투기를 비밀리에 긴급 개발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러시아 공군은 이 기체를 도입할 계획이 없으므로 러시아 공군의 미국 F-35나 F16을 대응할 목적으로 개발했을 가능성은 현제로서는 낮아 보이는 것 같습니다. 

 

로스텍은 오히려 이기체가 인도나 베트남, 일부 아프리카 국가를 대상으로 수출 시도를 할 것이라는 내비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중국과 대결이 첨예한 편인 인도와 베트남이 이 기체로 인민 해방군 공군을 견제 하하라는 의미를 담아 기체 명칭을 체크 메이트로 작명하였다고 하는 말이 나오 있습니다. 

 

향후 체크 메이트가 국제 수출 시장에 데뷔하게 된다면 우선적으로 경쟁할 기종은 다소의 라팔 전투기, 스웨덴 사브, JAS-39 그리펜 전투기, 될 전망이고 향후 최대 300대가량의 체크메이트를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나 이는 결국 향후 개발될 향산 기체의 성능과 가격 조건에 달리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MAKS 2021에 출품된 Su-75. (출처: Чінгіс Дамбієв / Wikimedia Commons)

2. SU-75 체크메이트 특징

현제까지 공개된 바에 따르면 단발엔진을 장착한 초음속 전투기이며 스텔스 설계가 반영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대형 내무 무장창이 설치됐으며, 최고 속도는 마하 1.8에 육박하는 데다 항속거리는 2,800KM에 달할 예정이라 합니다. 

 

탑재 중량은 7,400KG로 다소 작은 편에 속하지만 경량형 전투기임을 고려한다면 같은 등급대의 전투기 중에서는 준수한 편입니다. 

또한 체크메이트 개발에는 이전 SU-35S와 SU-57에 사용된 첨단 기술과 부품을 다수 재활용할 ㅇ케정이므로 대당 단가 역시 크게 낮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현제 로스텍이 목표로 삼은 가격은 약 2,500만 달러에서 3,000만 달러 정도로 추산되는데, 기술과 부품의 재활용으로 단가를 크게 낮추는 것을 고려하더라도 이 가격은 고객 국 요청에 따른 무장이나 항전 설치, 개조가 가해지지 않은 수수 기체 가격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제작사는 시간당 기체 운용비부터 어지간한 유사 등급의 전투기보다 현저하게 낮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2-1. 체크메이트가 지향한 개발 철학

빠르고, 은 밀서가 높으며, 고고도 비행이 가능하고, 가벼운 다목적 전투기입니다. 

엔 지은 SU-35로 검증된 AL-41F엔진을 단발로 장착했으며 전통적으로 기체 역학 설계는 러시아 쪽이 우수했기 때문에 기동성 측면에서는 동급 기체 중에서 준수한 수준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AL-41F엔진은 약 32,000파운드 추력을 낼 것으로 예상되는데 F-35의 라 135 엔진은 4만 파운드 추력을 내다는 점을 고려할 때 엔젠 출력이 다소 낮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기체 자체가 작은 편이기 때문에 이점은 양산 기체가 오 나성 돼야 학인이 가늘할 것으로 보입니다. 

SU-75체크메이트 조정석 이미지 (출처: Чінгіс Дамбієв / Wikimedia Commons)

외양에서 가장 눈의 뛰는 것은 엔진 공기 흡입구로 동체 아래에 마름모꼴 형태로 흡입구가 설계된 모습입니다. 

이는 미국 합동 공격기 사업에서 최종 탈락한 보잉 X-32 설계와 유사한 모습을 보입니다. 

두기체의 엔진 흡입구는 엔진으로 산소공급을 최대화하되 흡기구 내 엔진 커 프레서 블레이드의 바깥 노출을 줄여 레이더 피탐지 면적(RCS)을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또한 수직 이익을 최대한 눕히면서 수평 이익을 없앤 대신 수직 이익이 통째로 움직이면서 방향타 역할을 대체하게 한 점도 두기체 공통점이라 볼 수 있습니다. 

 

 

MAKS에 출품된 기체는 R-73단 거리 공대공 미사일 (NATO코드명 AA-11 DKCU) R-77 능동형 레이더 유도실 공대공 미사일 AA-12에 더 및 KH-59MK 대함 미사일과 함께 전시되어 있었으나 내무 무장창이 설치되어 있어 이안에 약 5발의 공대공 미사일이 수남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얄팍한 형태의 측면 무장장이 있어 각각 한발 정도의 미사일이 더 수납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시횡 출품됐던 체크메이트에는 스톰 브레커 SDB-II에 대응하는 GROM -E1과 GROM-E2폭탄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그밖에 기본 무장으로 30MM 기관포가 설치될 것으로 소개됐으나, 이것이 기본 장착인지 혹은 고객 요구에 따른 추가 장착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조정석에는 한 장의 대형 MFD와 소형 MFD 여러 장이 붙어 있어 단 한 장의 대형 패널만 붙어 있는 F-35와는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전통적인 전방 상향 시현 장치 (HUD)도 설치되어 있으므로 F35 같은 헬멧 고정식 디스플레이 시스템(HMDS) 설치되지 않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레이더는 능동현 전자 주사식 AESA 레이더가 장착된다고 공개하였으며 강력한 전자전 공격으로 방해와 간섭이 심할 때도 6개의 표적의 동시 추적할 수 있다고 UAC 측은 밝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히 어떤 AESA 레이더가 장착될지에 대해서는 언급되거나 공개된 바가 없습니다. 

 

현재 SU-75는 1인승으로 설계되어 있으나, 제조사는 고객 국이 조정 훈련 용도로 2인승 필요로 할 경우 개발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항모 탑재용 항모 형상도 개발을 고려 중입니다. 

3. SU-75 체크메이트 제원

용도 스텔스 전투기
제조사 수호이(Sukhoi) 설계국/러시아 통합 항공기제조 주식회사(OAK)
승무원 1명
전고 불명
날개길이 불명
자체 중량 불명
최대속도 마하1.8
실용상승한도 불명
항속거리 2,800km~3,000km
전투범위 1,500km
필수이륙활주거리 400m
최대 중량 20톤
탑재 중량 7,400kg
추진체계 120kN급 AL-41F 엔진(애프터버너 시 180kN) x 1 
추력 대비 중량 1
대당가격 2,500만~3,000만 달러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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