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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21 레드백(Redback)은 한화 디펜스가 k21 보병 전투장갑차의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방산 기업들과 협력 개발한 궤도현 보병 전투 장갑차입니다. 

2022년 4월~6월 육군 기계화 부대에서 시범 운용하게 될 예정이라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한화디펜스가 개발한 AS-21 레드백 완성시제. 2021년 1월 12일 호주 멜버른에서 첫 공개되었다. 사진=한화디펜스

레드백(Redback)이라는 이름은 호주 육군이 차기 전투 장갑차를 도입하는 사업인 '랜드 400 3단계 "에 참여하면서 호주에 서식하는 강한 독성에 붉은 등 독거미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습니다. 

 

1. K21핵심기술 기반으로 전투중량이 43톤이다. 

레드백은 대한민국 육군의 주력 장갑차인 K21 보병 전투 장갑차 (IFV)에 적용된 핵심기술과 K9 자주포의 파워팩 설루션을 기반으로 한 탁월한 기동성, 30mm 기관포와 대전차 미사일을 갖춘 강력한 화력, 능동 방호 시시 텀으로 보호되는 뛰 어산 생존성을 자랑합니다. 

 

1-1. 레드백 제원

  1. 전장: 7.7m
  2.  전폭:3.64m
  3. 전고: 3.72m
  4. 전투중량: 43톤
  5. k9 자주포의 파워팩을 구성하는 MTU MT 881 ka-500 디젤엔진을 장착
  6. 최대출력: 1000마력 
  7. 최대 시속: 70km 주행 가능
  8. 항속거리: 560km

1-2. 특이점

서스펜션으로 '암 내장형 유기압 현수장치(ISU In- arm Suspension Unit)를 장착해 고르지 못한 지면과 야지에서 차체에 미치는 충격을 흡수함으로써 사격 안정화 및 승무원 승차감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한때는 주력으로 운용되던 구형 m48전차나 m113장갑차 등에는 좌우 바퀴를 잇는 긴 쇠막대 형태의 '토션바가 서스펜션으로 사용되었으나 토션바는 차체 충격 및 진동, 승차감 등에서 정미화 추세의 기계화 차량에 적합하지 않아 유기암 현수 장치( HSU, Hydropneumatic Suspension Unit)가 개발되었습니다. 

 

국내에서는 영국의 시굴을 바탕으로 국산화에 성공한 HSU를 K9 자주포 적요한 후 이보다 발전된 형태인 ISU를 개발해 세계 최초로 K21 보병 전투장 감차와 K2전타에 적용했습니다. 

 

레드백에는 철제 괘도가 아닌 캐나다 수시(Soucy) 사가 개발, 생산하는 고무, 내열성 합성섬유 철선 등으로 구성된 복합 소재 고무 궤도(CRT; Composite Rubber Track)를 사용하여 주행성능과 내구성을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한화 디팬스에 따르면 CRT 사용으로 내구성은 철제 괘도(200~3000KM) 보다 훨씬 향상된 최대 5000KM이며 쿼드 중량은 철제 대비 50% 이상 줄였습니다. 또 ISU와 CRT복합 적용으로 퀘도 자체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은 철제 퀘도 대비 약 70%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합니다. 

 

 

2. 무장체계

 

2-1. 하이브리드형 포탑 30mm 기관포 

레드백은 상부에 이스라엘 엘빗 시스템사(Elvit System ) dml MT30M K2포탑을 기반으로 한 호주 EOS사의 하이브리드 형 포탑으로 불리는 T2000모델이 탑재된다고 합니다. 여기에는 원격 사격통제체계, 광학장치, 사격 통제 장치 등이 결합되게 됩니다. 

 

2-2. 주무장

미국에 아리언 테크 시스템(Alliant Techsystoms)이 설계하고 노스롭 그루먼이 생산하는 Mk44S부시마스터(Bushmaster)-2 30mm 기관포가 선택됐습니다. 

 

이 기관포는 미국과 영국 등 nato19개국 동맹국이 사용하는 모든 종류의 30 ×173mm 구경탄을 발사할 수 있습니다. 

직접충격에 의한 폭발뿐만 아니라 신관 선택에 따라 공중 폭발 및 근접 폭발이 가능합니다. 유사시 일부 부품만 교체하면 40mm 기고 나포로도 손쉽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2-3. 부무장

7.62mm 기관총으로 포탑의 원격사격통제체계와 결합해 운용할 수 있습니다. 

12.7mm 기관총이나 자오 유탄발사기도 연동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라파엘사가 개발한 5세대 대전차 미사일 스파이크(Spice) LR2 대전차 미사일도 운용하게 됩니다. 

이 미사일은 전자광학장치와 적외선 샌서 등으로 정밀 유도되는데, 발사 후 승무원이 발사 후 화면을 보면서 미사일을 목표물로 유도하는 타격하는 방식입니다. 

 

3. 헬멧 전시기로 외부 상황 손 쉬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작전현장에서 탐승한 체 주변 상활을 유안으로 관측하는 일이 쉽지 않고 영상장치를 사요 해 파악하는 것도 제한적인 편입니다. 

그래서 래드 백 승무원에게 제공되는 아이언 비전(Iron Vision)은 승무원 헬멧에 부착된 전시장 치로 소 승무 워 은 장갑차 외부에 장착돼 카레 락 촬영하는 영사를 이 헬멧 전시기를 통해 봄으로써 외부 전 방향의 상황을 한 누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엘빗 시스템사가 항공기 조정사들이 사용하는 '헬멧 마운티드 시스템(HMS)에 적용된 기술을 응요 해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레드백은 지뢰와 총탄 공격에 대비한 특수 방호 설 게로 한 방호력이 특징이라 할 수 있으며 첨단 전투기 레이더로 쓰이는 능동위상 배열 레읻(AESA)을 이용하여 장갑차로 접근하는 적 대전차 미사일 등을 포차, 대응탄으로 요격하는 아이언 피스트(IRON FIST) 능동 방어체계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4. 경쟁 장갑차 독일 링스 '링스 KF41'

 

 

링스 KF41 보병 전투장갑차는 독일 라인 메탈사에 세계 시상을 겨냥해 차세대 전투 차량 패밀리의 하나로 개발하였으며

KF란 독일어에 궤도차량을 의하는 말에서 나온 말입니다. 

 

링스는 KF41은 2016년에 공개된 링스 KF31 장갑차와 형제 격으로 2018년 유로사토리(1967년 최초 개막된 지상분야 최대 전시회)에서 처음 소개되었으며, 2020년 9월 헝가리에서 전개된 나토(NATO)의 브라보 워리어(Brovo Warrior) 훈련에 참가한 바 있습니다. 

 

링스 kf41은 승무원(조정수, 전 차장, 포수)과 8명의 보병이 탐승합니다. 6명의 보병이 탑승하는 KF31 보다 더 크고 무거우며 무장도 다릅니다. 

 

KF41은 라인 메탈 35mm Wotan 기관포를, KF31 DMS 라인 메탈 30mm MK30-2/ABM 기관포를 탑재, 운용합니다. 

KF41은 립헬(Liebherr) 1,140마력의 디젤 엔진과 렝크(Renk) HSWL 256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 시속 70km로 달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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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밀리터리 마니아입니다. 오늘 들려드릴 소식을 한화 디팬스의 래드 백과 독일 라인 메탈사 링스 장갑차 호주 차기 장갑차 도입사업에 대해 새로운 소식이 알려져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지금 현제 호주에서는 내년 중반기까지 링스 장갑차와 래드 백 장갑차를 시험 평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들려오는 소식에 의하면 독일측 장갑차에 문제점이 발견되어 한화 디펜스가 유리한 측면이 있다는 소식이 있어  소개해보겠습니다. 

호주군, '랜드 400 2단계' 수주한 독일 라인 메탈 '차륜형 장갑차' 결함 지적됨
라인 메탈 -지적받은 적 없어, 정상 계약 이행 중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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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 알아보기

한화 디펜스가 '5조 원' 규모 호주 장갑차 수주전에서 승기를 잡았다고 합니다. 경쟁사인 독일 라인메탈이 호주군에 납품한 차륜형 장갑차 '복서'에 결함이 지적되면서 이후 진행하는 '랜드(LAND) 400 3단계'에서는 한화디펜스가 유리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한화 디펜스는 호주 육군의 차세대 장갑차 도입 사업(LAND 400 Phase 3)의 최종 사업자. 독일 라인 메탈과 최종 성능 평가 중이지만, 경쟁사가 2단계 사업에서 납품한 차륜형 장갑차 결함으로 한화 디펜스가 수주전 우위를 점했기 때문입니다.

앞서 독일 라인 메탈은 지난 2018년 3월 차륜형 전투정찰 장갑차(CRV)를 도입하는 '랜드(LAND) 400 2단계' 사업을 수주했습니다.

1995년 도입된 노후 보병 경장갑차인 ASLA 차륜형 장갑차 257대를 대체하는 사업이었는데. 호주군은 24억 달러(약 2조 7,700억 원)를 투입해 독일과 네덜란드가 합작해 만든 장갑차 복서 211대를 공급받기로 했었습니다.

 

복서 장갑차의 경우 30mm 주포로 무장할 수 있고 최대 시속 103km로 주행이 가능한 우수한 전투차량으로 꼽습니다.

 

라인 메탈은 독일에서 생산된 1차분으로 25대를 호주군에 인도했으며 나머지 186대의 복서는 퀸즐랜드의 라인메탈 군용 차량 센터(MILVEHCOE)에서 건설될 예정이었습니다.

 

문제는 납품된 차량에서 능동 방어체계인 미사일 포탑이 너무 무겁고 미사일과 능동 방어 시스템(APS) 간 통합이 어렵다는 점입니다. 또 라인 메탈의 CRV는 독일제 탄약만 발사할 수 있고 유럽에서 맞춤 제작한 타이어가 필요로 합니다.

 

이에 호주군 당국은 무기 체계가 무겁고 불안정해 랜스 포탑 통합이 복잡하다고 판단하여 추가 도입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호주군 관계자는 "랜스 블록 2 포탑이 과중하면 차량이 너무 무겁고, 미사일과 APS를 통합할 수 없다"라고 말했고이 같은 지적에 대해 라인 메탈은 호주군 당국으로부터 어떠한 주의를 받은 적 없고,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랜드 400 2단계 계약 의무를 정상적으로 이행 중이라는 입장입니다.

 

라인메탈 디펜스 오스트레일리아(RDA) 대변인 측은 "이미 인도된 '블록 1' 복서 CRV 차량에 대해 랜스 포탑 통합과 관련해 무게나 안정성의 문제가 없다"라면서 "복서 CRV에 APS를 통합하는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지만 미래 통합과 APS 설루션을 식별하기 위해 국방부와 계속 협력하고 있다"라고 말을 했습니다만....

 

그러면서 복서 CRV가 유럽산 타이어와 탄약에 의존하기 때문에 해외 공급망에 취약할 수 있다는 호주 국방부 내부 우려에 대해서는 프랑스 시설에서 독점 제조된 타이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군용 응용 분야에서 흔한 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또 독일 탄약 역시 복서에서만 발사되는 유일한 탄약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라인 메탈에 대한 기술적인 우려가 제기되면서 현재 진행 중인 랜드 400 3단계에서 한화 디펜스가 유리한 위치에 올라서게 된 것입니다.

 

랜드 400 3단계는 1967년 미국에서 도입해 사용 중인 M113A 1을 대체하는 궤도형 장갑차 획득 사업입니다.

 

보병 전투장갑차 및 계열 차량 8종을 포함해 총 400대의 장비 구매에만 5조 원이 투입되며 장갑차의 호주 국내 생산 및 후속 군수지원까지 포함하면 총사업비는 8조~12조 원에 이르는 규모가 큰 사업입니다.

 

한화 디펜스- 호주법인(HDA)은 이번 사업 수주를 위해 호주를 해외 생산기지 거점으로 키우고 있고, 현지 업체 등 40개 업체와 파트너십을 맺으며 '팀 한화'를 보강하고 있습니다.

 

호주 빅토리아주와도 손을 잡았습니다. 한화는 빅토리아주와 생산시설 건립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 협력 양해각서(MOU)를 맺고 장갑차 생산에 힘을 실었습니다.

 

현재 한화디펜스 레드백은 라인 메탈 링스와 함께 최종 시험대에 오른 상태이고. 최종 관문인 성능 평가를 위해 시제기를 전달하고 평가에 나섰습니다. 약 10개월간 호주 육군 주관으로 진행되는 평가에서는 차량 성능과 방호 능력 테스트, 운용자 교육·평가 등이 이뤄질 것입니다. 

대한민국 사람으로 꼭 한화 디펜스가 되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입니다. 

한화 디팬스 래드 백 파이팅!!!!

 

https://rokmc76.tistory.com/20

 

레드백 장갑차 -'호주 수출 한화디펜스 장갑차 '

안녕하세요 밀리터리 메니아입니다. 오늘은 한화디팬스 레드백 장갑차에 대해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레드백 장갑차(REDBACK IFV)는한화디팬스에서 개발한 장갑차이다. 호주군이 차세대 궤도형 전

rokmc76.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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